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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은퇴설계
· ISBN : 978896017362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4-12-02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직장에서 살아남는 것이 과연 해결 방법일까 7
실용편
은퇴 후 뭘 할까
1장 미래를 위한 선택 17
직업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라 19 | 평생직업 선택의 기준 21 | 당장 취업을 원한다면 경력을, 새로운 직업을 원한다면 시간을! 23 | 평생
직업, 11가지 유형에 대한 탐색과 선택 27 | 경력으로 제2의 인생을 연다 30
2장 잡테크, 커리어를 활용하는 법 33
경력을 활용한 취업, 그 첫 번째 노하우 35 | 구직활동, 전략이 필요하다 38 | 눈높이 조절만이 잘한 일은 아니다 41 | 새로운 직업에도전하기 43 | 중소기업에 적응하는 방법 45 | 필요한 자격증 취득하기 49 | 재취업과 창업에 대한 선택 51 | 미래의 새로운 직업(New
Job)을 찾아서 55 | 시니어 산업은 신 성장산업 59 | 정부지원제도 활용 63
3장 잡테크, 취미를 활용하는 법 69
꿈꾸어 오던 직업에 대한 탐색 71 |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 74 | 징검다리 직업이 필요할 땐? 76 | 사회공헌 일자리 80 | 블루오션,
NPO의 세계를 찾아서 84 | 사회적 기업 만들기 87 | 협동조합 만들기 91 | 마을기업 94
4장 잡테크, 홀로서기를 위한 선택 97
1인 창업 가능성 탐색 99 | 아이템을 선정할 때 유의사항 103 | 창업, 정부지원제도 활용하기 104 | 프랜차이즈 창업, 확인사항과 체
크포인트 107 | 창업, 이대로 운영할 것인가 110 | 귀농귀촌을 디딤돌로 삼아 116 | 농촌 적응을 위한 성공 전략 119 | 전원생활을 위
한 투자 123 | 전원생활의 시작, 꿈을 이루다 129
5장 은퇴자금 관리 135
퇴직 후에 나타난 외적 변화 137 | 노후생활을 위한 준비, 연금! 139 | 은퇴 이후 맞이하는 시기별 3단계 142 | 은퇴 설계를 위한 6가
지 투자 원칙 147 | 부족한 은퇴자금, 이렇게 채워라 150 | 절세 방법을 찾아라 154 | 은퇴 시점의 자산관리 전략 156 | 재정관리, 아무
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161
정서편
은퇴 후 어떻게 살까
1장 내면 탐색 169
자신에게 금메달을! 171 | 은퇴에 따른 심리적 변화 174 | 내 인생에 변화가 필요할 때 177 | 변화된 세상의 흐름을 먼저 익혀라 180 |
실행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182 |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하라 185 | 정직하게 자신과 대면하라 188 | 힘의 중심, 장형
191 | 힘의 중심, 가슴형 199 | 힘의 중심, 머리형 208 | 자기탐색 없는 진로 설정, 모래성과 같다 217 | 사회적 성공으로도 채울 수 없
는 공허가 있다 220 | 나를 성숙하게 만드는 사회봉사활동 222 | 중년의 의무, 사회적 리더의 역할 227 |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자기완
성 231 | 행복 물질, 도파민과 세로토닌 234
2장 환경 탐색 237
사람이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 239 | 행복한 부부를 위한 14가지 대화법 245 | 가족들과의 의사소통 258 | 좋은 친구 만들기 262 | 여가
설계의 시작은 인식 전환에서부터 265 | 자신에게 맞는 여가활동 찾기 268 | 부록 | 유망한 새로운 직업 272
부록 유망한 새로운 직업 272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자격증을 취득해 문화센터에서 ‘역사 이야기’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누군가를 가르치는 게 꿈이었는데 드디어 그 꿈을 이룬 거죠.”
꼭 관심 분야가 아니더라도 사회 트렌드에 적합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격증은 국가적으로 수요가 많은 분야가 있고, 오히려 자격증 수를 좀 줄여야 하는 분야도 있다. 앞으로는 고령화 시대와 관련된 자격증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트렌드(요양산업, 여가산업, 문화산업, 금융산업, 주거산업, 용품산업, 교육산업, 정보산업 등)에 맞는 것으로는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건강과 관련된 자격증이 있는데, 사회 트렌드에 맞춰 미처 국가에서 대처하지 못하는 분야는 민간 자격증에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고령화와 관련한 사업으로 접근하려면 무엇보다도 ‘시니어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이런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과정의 자격증이면 더 좋다.
“마케팅 본부에서 마케팅 기획하는 일을 하긴 했지만 직접 마케팅을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퇴직하고 난 뒤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걱정스러워요.”
나이 쉰을 바라보게 되자 퇴직 후가 걱정스러워 찾아왔다는 신민호 씨의 첫 마디였다. 사실 50세 이후에는일자리도 많지 않고, 경쟁력도 높지 않다. 그래서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리모델링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일을 탐색해 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퇴직이 코앞에 닥쳐 찾아온 것이 아니라 퇴직 후를 미리 준비하고자 오셨으니 시간을 많이 벌었습니다. 우선은 11가지 영역의 직업을 모두 탐색해 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는 것이 순서입니다.”
유인호 씨는 정년퇴직과 동시에 학원을 시작했다.
“퇴직하기 7년 전에 우연히 색소폰 동호회를 통해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어요. 한 달에 한 번 봉사활동까지 나갑니다.”
그는 시간 날 때마다 동료들에게도 색소폰을 배워 보라고 적극적으로 권했다. 누가 봐도 색소폰에 빠져 있다고 느낄 만큼 모든 대화를 색소폰으로 시작해서 색소폰으로 마무리하더니 급기야는 학원까지 차린 것이다.
“월 수강료를 10만 원으로 했어요. 수강료가 저렴해 다른 학원들에 비해 부담 없어서 그런지 6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