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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213746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18-05-31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사선 13
길섶에 잠들고 싶다 14
임계점 15
불안 16
어느 사자의 죽음 17
집중력 18
무명천에 그려 넣은 노을이길 19
홍매화 20
첫눈 21
아버지의 의자 22
침묵 24
남채마을 아낙들의 경전 25
10시 29분 Ⅰ 26
10시 29분 Ⅱ 28
블라인드 29
멋진 외로움 30
아덴만의 영웅 31
제2부
수도원 감나무 35
더위 사랑 36
항아리 37
씨 지갑 38
발신처 땅 밑 39
별 하나 따서 40
도약 42
달빛 소곤대는 밤 43
알 수 없는 길 44
라일락 46
엄마의 자리 47
낱알 48
멍석 49
린포체Rinpoche 50
K2 51
오월 하루 52
제3부
바람 사나이 55
수의 56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을 58
소 떼 59
빈 하늘 60
주머니 속 61
콩돌 62
할미꽃 63
하얀 조가비 64
아카시아 65
새끼 고양이들 66
시성詩性 68
뿔논병아리 70
새해 71
조문국 72
제4부
큰 외숙모 75
1971년 12월 19일 76
산골 화백 78
꽃무릇 79
엿치기 80
물버들 81
망초꽃 82
동굴 83
천장 84
꿀꺽 옹달샘 85
바람아 86
친구에게 87
봄날의 부자 88
해설
이은봉 작고 조그만 것들의 의미망 89
저자소개
책속에서
길섶에 잠들고 싶다
타박타박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
언제라도 심심치 않을
길섶에 잠들고 싶다.
어느새 갈바람
마음도 하늘처럼 드높다.
슬며시 그렸다 놨다 흩트려 놓는 구름.
사이에 태어나
사이에 살다가
사이에 죽는다.
그 순간
산티아고 순례길이 타박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