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침목

시인의 말

제1부
약속
꿈꾸는 침묵
낡은 군화 1
팔복 아재
도라산
최북단마을의 두 깃발
DMZ, 도라지꽃
종단역의 샐비어
간이역에 피는 꽃
어떤 진혼제
임진강 폭우
벚꽃, 망배단에 지다
투신

제2부
담쟁이처럼
경의선을 타고
네팔 소년의 저녁 한때
선거철
구산동 산 0번지
남도 外氏
공단 풍경
11월
신용 카드
명품 타령
광화문 매미
방촌ㅇ을 생각하며
솎음열무

제3부
그녀, 이미지 셋
패종시계
어혈의 세월
잠자리
맹이와 꽁이
2월, 플라타너스
낙화암
리모델링
古家
아까시
겨울 산사
벌레이고자
고 찾기
항아리
봄볕 아래

제4부
가을 저녁
어느 一家
두레반상
벽제를 지나며
섬진강 연가
간이주점
여우비
봄의 단상
유행가처럼
풍선껌
봄비
건널목에 서다
빈 방
문

해설
접경, 그 안팎의 삶과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