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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저물 무렵의 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393110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0-05-2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393110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0-05-24
책 소개
2001년 「서울신문」,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조로 등단한 박지현의 두 번째 시집. 시집에는 '멀리 보고 있음'과 '가까이 잡아냄', 이 두 세계가 공존한다. 1부 '그림자 찾기', 2부 '풍경에 걸리다', 3부 '오래된 잠', 4부 '이야기에 홀리다'로 구성되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그림자 찾기
해오라비난
고산을 만나다
그림자 찾기
화엄송
저물무렵의 시 1
저물무렵의 시 2
등꽃
적막
힘
부호
전언
초록허무
밤 까는 저녁
보도블록
떨이, 떨이
제2부 풍경에 걸리다
간이역
세링게티 초원
넘치거나, 혹은 모자라거나
동학사
구룡령에 들다
발
뿌리
겨울, 숲
너울
덕장의 날
풍경에 걸리다
데린쿠유
벚나무 탁본
벽 1
벽 2
제3부 오래된 잠
따뜻한 이웃
분갈이
꽃들에게 희망을
오래된 잠
아직은 푸르다
방전
저녁 숲
잊다
3월을 지나다
느낌들
갯벌하우스
봉정사에서
배흘림기둥의 변명
가을 그늘
벌거숭이의 노래
제4부 이야기에 홀리다
이야기에 홀리다
부침에 부쳐
의자
풀씨가 사는 법
세잔느, 세잔느
사라진 길
마지막 노래
집 비우기
자화상
귀앓이
즐거운 상술
불빛동행
풋잠
높새바람
AM 4시 27분 발 탑승구
에스프리1_ 두 개의 얼굴
에스프리2_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저물무렵의 詩 1
여닫이문 빼꼼 열고 너 뭐하노, 부르던
내 길 밖에 비 내리고 너는 어디에도 없다
저 바다 푸르던 시절 어둠까지 환했던
이마에 각인된 또렷하지만 먼 기억들
억새풀 늦가을이 바람으로 일렁이는
너 없는 시간 밖에서 장대비만 쏟아진다
입 속에 넘쳐나는 향방을 잃어버린
둥둥 흙먼지로 허공에 떠도는 말
지워진 수신인으로 날려보는 꽃잎 몇 장
겹겹의 사다리로도 가 닿을 수 없는 길
입 안에 고여 드는 내 깊은 생의 바다
으스름 저녁 한 때가 물 그늘에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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