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과 견갑골

책 머리에 | 미학적 활로의 확장과 변주 | 이정환

노영임
장마다 꼴뚜기 날까? / 정지선 머무는 동안 / 턱도 없는 소리 / 초상집 진풍경 / 인디언식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문수영
양전동 암각화에 숨어 / 사랑니 / 소나기 / 가로수로 바라보다 / 가까운, 혹은 너무 먼·3

박기섭
청동 一襲의 가을 / 봄이 다시 오기까지는 / 그해의 늦은 가을이 오다 / 퇴계 종택에 가서 / 그곳, 불콰한

박성민
왕새우 소금구이 / 노을 / 지구본이 기울어진 이유 / 이소룡처럼 울다 / 개가 짖는 이유

박영교
문인 신발 / 서울 가면 / 나이 / 말조심 / 흰 사발·3

박희정
짝을 잃었다 / 탁구공 편견 / 윷놀이, 관계 / 입질하다 / 유죄입니다

신양란
유럽 패키지 여행의 정체를 밝혀주마 / 궁금한 것도 죄냐고요 / 3월 / 오월 / 낙화, 그 자학성 풍경

윤금초
슈퍼맨, 코모도왕도마뱀 으쓱한 얼굴로 / 이렇게 되어도 싸지 / 말 / 이순의 산 / 무애동霧靄洞 설화

이교상
명창名唱을 위하여 / 오트공 텡게르에서 / 몰아沒我 / 雪景 / 중천中天

이송희
이동식디스크 / 뫼비우스 띠 / 타로 점 / 동에 번쩍, 홍길동! / 개기 일식

이지엽
내가 사랑하는 여자·4 / 口音 / 세한의 눈발 / 입이 둥근 이유 / 몸 밖으로 길을 내다

이해완
수묵담채 17 / 원고 마감 날 / 수묵담채 18 / 별 / 좋은 이웃

제갈태일
환희 / 운문사의 봄 / 장생포 / 강촌의 객담 / 소양호

최영효
반도상半島像 / 놈 자者에 기대어 / 시발노무색기 / 진주시 옥봉동에서 우리 집 찾아오기 / 신흥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