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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395442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3-09-30
목차
제1부
저녁 숲길
내 몸이 화살
불타는 얼음
발등을 찍히다
사막에서 보내온 시를 읽다
오리나무에 귀를 대고
귀 후비개
무릎이 시리다
뒷굽
햇발과 동행하다
초승달과 자작나무 흰 살결을 핥으며 자란다
동복오씨 탁번 시인 생각
초승달
내 몸에 이름이 없으니
꽃처럼 붉은 울음
비
아파트 11층에서 나는
빈 의자
숲의 새벽
개망초
제2부
밑줄
밤비
인시에 깨어나니
허기
달밤
어느 봄날
이렇게 숲이 아우성치는 날에는
꽃산딸나무 아래 쉬며
우주의 중심
숲속의 지상에서
생명
이제는 내가 안부를 물을 차례
신비로운 현상
축복
꽃
거경
은행나무가 있는 풍경
꼴랑꼴랑
별
빠삐용 의자
제3부
길이 넓어졌다
가거도 최 용
생명
교정 중
봄비
꽃물이 든다
겨울 풍경
선암매
허리안개
거기에 없는 그대
머리카락
징소리
밤꽃
숲소리
꽃에게
까치 소리
연등
치과에서의 소견
개구리 독경
이곳을 지나는 자여
제4부
산을 오르고 있을 때
시인은 늘 목마르다
홍매
하루 종일 고요가
오늘은 손자도 오지 않고
어머니 찾아가는 길
꿀맛 같은 시
이름 없이 고요하니
지리산 대원사 가는 길
강
천천히 걷는다
아들이 어머니를 모셔와
영혼의 사다리
앗싸, 라싸
설산 운산
오체투지 가족
마니경통
변경
열두 살의 석가모니를 만나다
얄룽창포 강을 따라
해설_빛과 만남과 은총의 신비에 대한 경의와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