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온 여름

시인의 말

제1부 수인선에 실린 하루
남명매
소래포구
천칭의 시간
자책
성묘
유채밭
유월은 다시 와서
세월
부재
캐논 변주곡
산수유 익을 때
금강 운해
시장통에서
남포동

제2부 불기둥도 식히면서
정동진
노고단 일출
처서
울 언니
고구마 캐는 날
활 춤
흑백사진
괜찮나
기도
여름의 끝
운문사 소나무
가락지
느티나무
바람의 언덕
은행잎 연서

제3부 맨발로 온 여름
맨발로 온 여름
땅
청산도
유등
순천만
멸치 축제
단풍
달리기
새봄
안동댐
창을 열다
쑥부쟁이
고향에서
새벽
이러지도 저러지도

제4부 어둠을 헹궈내고
무릉리 돌담
꽃 피는 골목
팽목항 싱크홀
소녀
겨울 바다
인생
상 차리는 들녘
눈길
KTX
봄 편지
금강산 2014
백년 만에 핀 꽃
필름 편집
농산정에서
해인사 소리길
두레박


해설_근본과 배려가 차려낸 소박한 두레상 / 정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