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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아케치는 사건을 찾아 달린다

탐정 아케치는 사건을 찾아 달린다

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엘릭시르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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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아케치는 사건을 찾아 달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탐정 아케치는 사건을 찾아 달린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41602505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5-11-07

책 소개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대표작, 『시인장의 살인』 시리즈의 스핀오프. 첫 등장에서부터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고, 그에 매료된 독자들이 오랫동안 재등장하기를 염원하게 만들었던 탐정 ‘아케치 교스케’가 마침내 주인공으로 돌아와 여러 가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목차

처음도 마지막도 아닌 사건
어떤 일상의 수수께끼에 대해
만취 속옷 파손 사건
종교학 시험문제 유출 사건
편지 살포 하이츠 사건

저자소개

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나가사키현 출생. 효고현 고베시에서 자라 오카야마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2017년 『시인장의 살인』으로 제27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 작품은 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18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017 ‘《주간 분ㅤㅅㅠㄴ》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고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까지 수상하며, 데뷔작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주요 미스터리 랭킹과 문학상 4관왕을 달성했다. 화려한 등장과 함께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은 그는 속편 『마안갑의 살인』, 『흉인저의 살인』를 통해 첫 장편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2021년에는 TV드라마 〈네메시스〉의 각본 작업에 협력하기도 했으며, 해당 작품은 『네메시스 I(ネメシス I)』로 출간되었다. 2023년에는 오컬트와 추리를 정교하게 결합한 『디스펠』을 선보이며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탐정 아케치는 사건을 찾아 달린다』는 『시인장의 살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탐정 ‘아케치 교스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일상 미스터리 단편집이다. 아케치의 활약을 기다려온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출간 즉시 현지 미스터리 소설 랭킹 상위권에 오른 이 작품은, 오컬트나 특수설정을 가미한 전작들과 달리 유쾌한 청춘의 일상 미스터리를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서브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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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 일본 문학을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키 하루오 《방주》, 《십계》, 아오사키 유고 《지뢰 글리코》, 치넨 미키토 《유리탑의 살인》, 《이메르의 거미》, 이마무라 마사히로 ‘시인장의 살인 시리즈’, 고바야시 야스미 ‘죽이기 시리즈’, 우케쓰 ‘이상한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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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사력을 다해 진상을 추구하는 탐정이 되고 싶어. 하지만 가속페달만 밟지 말고 때로는 멈춰 서서 주위를 살필
필요도 있겠지. 그렇지 않으면 결국 큰 사고가 날 테니까. 그래서 말인데.”
고개를 들자 무테안경 안쪽에서 강렬한 시선이 내게 쏟아졌다.
“하무라. 네가 내 브레이크가 돼줘.”
……브레이크라.
그거라면 나도 할 수 있을지 모른다. 두려움을 모르는 탐정이 아니라, 곁에 있어 주는 왓슨이라면.


“가토 씨, 착각하고 계신 게 하나 있어요. 저와 하무라가 구닥다리 건물의 수수께끼에 흥미를 품고 카페를 찾아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의 목적은 전혀 다른 거였습니다.”
“그게 대체……”
히사오는 술기운이 희미하게 올라오는 것도 잊어버릴 만큼 등골이 서늘해졌다.
“저희가 쫓고 있던 수수께끼는 가토 히사오 씨, 바로 당신입니다.”


“넌 이미 중요한 걸 봐놓고도 그냥 넘어간 거야.”
그리고 현관으로 돌아가 우산 곁에 떨어져 있는 검은 천을 감식관처럼 신중한 손놀림으로 주웠다.
다시 보니 면 원단이었다. 참 정성껏 가늘게 찢어놓은데다 도중에 끊어지기도 했지만, 원래는 손수건보다 더 클 듯했다.
“아주 너덜너덜해졌네요. 이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견하셨나요?”
“응.”
“무슨 천인데요?”
물어보자 아케치 씨는 잠깐 침묵을 지키더니 대답했다.
“……팬티야.”
“네?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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