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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

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

(우리가 알아야 할)

장수찬 (지은이)
사람in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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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 (우리가 알아야 할)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6049896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1-04-26

책 소개

이제까지 교과서로만 배웠던 활자 속 조선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이들이 가득한 ‘진짜 조선’을 보여준다. 저자가 엄선한 스물다섯 가지 이야기는 ‘유교가 지배한 조선’, ‘남존여비와 사대주의에 찌든 조선’이라는 편견을 깨부수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목차

프롤로그

01. 조선 시대 여성은 남성처럼 계급장을 달았다?
흉배를 착용한 조선 여성 이야기
02. 조선 팔도에 일본인 노비가 돌아다녔다?
노예무역이 성행하던 일본의 민낯 이야기
03. 왕대비에게 소송을 건 간 큰 남자가 있었다?
안순왕후와 오계손 이야기
04.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천하장사 내시가 있었다?
울릉군 임우 이야기
05. 조선판 SKY캐슬이 있었다?
양반 사대부와 《영문록》 이야기
06. 조선 시대에 능력을 인정받은 여자 선비가 있었다?
불행으로 삶을 마감한 김운 이야기
07. 중국과 일본을 사로잡은 조선의 의학서가 있었다?
동아시아의 보물 《동의보감》 이야기
08. 18세기 서울은 의약이 분업화된 도시였다?
의약의 진보가 펼쳐진 르네상스 조선 이야기
09. 부의 흐름을 바꾼 조선판 반도체는 홍삼이었다?
홍삼 무역 이야기
10.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악덕 군주였다?
약골 정약용과 술꾼 오태증 이야기
11. 유학 군주 정조는 사실 불교 신자였다?
정조와 수원 용주사 이야기
12. 조선 후기에는 흑화한 엘리트가 있었다?
세도정치의 옹호자가 된 김이익 이야기
13. 첩보 문서를 훔쳐 오던 조선판 비밀 요원이 있었다?
조선 역관 이야기
14.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유튜브 화제작이 《훈민정음》이다?
시대와 함께 변화한 우리글 이야기
15. 베트남에서 유명 인사가 된 조선인이 있었다?
베트남 문인과 조선 선비의 기이한 만남 이야기
16. 조선 사신은 왜 그들의 옷소매를 잡아당겼을까?
베트남 사신을 만난 조선 사신 이야기
17. 성모마리아상을 조선에 가져온 선비가 있었다?
예수회 신부를 만난 조선 선비 이야기
18. 1772년 조선 최초의 서양 악기 연주회가 열렸다?
홍대용과 구라철사금 이야기
19. 서양 선교사의 또 다른 임무는 염탐이었다?
프랑스 신부 부베 이야기
20. 조선 시대에 수레가 없었다는 건 거짓말이다?
수레 마차 이야기
21. 조선 왕가에는 애틋한 우애를 보여준 남매가 있었다?
효명세자와 명온공주 이야기
22. 한글이 조선 여인의 한을 풀어주었다?
조선 시대 한글 소송 이야기
23. 조선 후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나타났다?
외사관과 괴수 이야기
24. 구한말 사진관을 개업한 전문직 여성이 있었다?
여성 사진사 이홍경 이야기
25. 역병으로부터 어린아이를 구한 선각자가 있었다?
18세기 실학자와 지석영 이야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장수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묻혀 있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발굴해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생생하게 되살려내는 역사 커뮤니케이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보기록학을 연구하고 있다. 고서와 고문서를 수집하고 그 안에 담긴 사연을 추적한 《보물탐뎡: 어느 고서수집가의 비밀노트》를 비롯해 《장수찬의 역사툰》 《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를 출간했다. 옥당에서 사서를 편수하던 수찬(修撰)처럼 청반(淸班)의 이름을 얻길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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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라든 사람이든, 삶에 여유가 생기면 과거를 뒤돌아보기 마련입니다. 그 과거에서 위로를 받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하며, 교훈을 얻기도 합니다. 5,000년 우리 역사에서 많은 나라가 일어나고 쓰러졌지만, 결국에는 문치가 흥성했던 조선 시대의 기록 문화만이 대다수 남아 있습니다. 그 모든 기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엄연한 역사의 진실입니다. 조선 시대를 기록한 이야기를 모르면 우리 한국인의 미래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알 수 없습니다. 과거의 역사는 곧 미래의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절실함으로 《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가 기획되었습니다. 흥미롭고 기이한 이야기를 통해 바로 앞 시대를 살펴보고, 뒷날의 미래를 대비하자는 것이죠. 제가 준비한 스물다섯 개의 시선은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께서 조선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_ 프롤로그


《동의보감》이 완성된 17세기 이후 우리나라 한의학은 최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중국에도 《동의보감》이 수출되었는데요. 1763년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출판된 이후 20여 차례나 반복해서 출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1766년의 중국판 서문은 《동의보감》을 ‘천하가 함께 가져야 할 보물’이라고까지 높이 평가했어요.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동의보감》은 최첨단 의학 지식으로 인식되었습니다. 1662년에는 일본 관리가 조선으로 와서 《동의보감》을 수입해 갑니다. 그리고 미나모토 모토미치가 《동의보감》을 개정하여 《정정동의보감》을 만들기도 했고요. 한·중·일 세 나라에서는 《동의보감》을 토대로 한 처방이 만병통치로 여겨진 겁니다.
_ 07. 중국과 일본을 사로잡은 조선의 의학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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