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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중동이 있다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

(한국을 떠나 중동으로 간 8인의 성공 스토리)

박상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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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중동이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 (한국을 떠나 중동으로 간 8인의 성공 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6051419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9-19

책 소개

무궁한 가능성을 꽃 피우기 위해 꿈틀거리는 중동 땅에서 삶과 업을 이루고 있는 한국인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을 인터뷰한 이 책의 저자는 그 에너지를 몸소 느끼고 돌아왔다. 그러면서 팍팍한 현실에 짓눌려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얼굴이 계속 떠올랐다고 말했다.

목차

서문_그들에게 기회는 중동에 있었다

모로코ㅣ이종완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승부하다
한국인 가는 데 김치, 김치 가는 데 배추! | 뱃사람에서 배추밭 농사꾼으로 | 지구 반대편에서 돌아가는 방앗간의 힘 | 모로코인의 식단에서 찾아낸 한국 정서

이집트ㅣ조경행
여성 홈웨어 문화 선도에서 섬유용 계면활성제 제조까지
우수한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 한류의 원조, 태권도 전도사! | 머그잔을 히트시키고 홈웨어 트렌드를 선도하다 | 중동에서의 장사는 안면 장사다

바레인ㅣ오한남
식당과 호텔 사업으로 중동 최고가 되다
중동 최고의 한국 음식점 대표 | 즐겁고 친절한 직원이 손님을 부른다 | 경영 전략은 '친절'과 '믿음'의 선순환 | '업'과 '삶'을 모두 이루다

오만 ㅣ김점배
인도양의 터줏대감 2700만 달러 사나이
22년 만에 다시 오른 원양어선 | 위기의 얼굴을 하고 내려온 절호의 기회 | 기지 관리인에서 수산 회사 최고경영자로 | 이제 시작이다! 새로운 참치 통조림 사업 121

요르단ㅣ손종희
스스로의 '가치 지도'를 따라 여행하는 열정의 가이드
가난 속에서도 품고 키운 해외 무대의 꿈 |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 드디어 여행업으로의 길이 열리다 | 매년 1만 명을 요르단으로 안내하는 사람

카타르ㅣ이말재
위기가 있는 곳이 곧 블루오션이다
뜨거운 모래벌판 위 한국 식당 | 한국보다 더 한국적인 맛으로 승부하다 | 위기가 곧 기회다 | 건설 현장 식당에서 장비 대여업, 그리고 철공소 사업으로 | 카타르, 나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건설 현장

터키ㅣ정주기·김경희
이스탄불에 울리는 코리안 파워
한국인 최초로 터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다 | 다른 민박집에는 없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다 | 정주기 사장이 아내에게 남긴 선물

터키ㅣ박용덕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 오퍼상
그 이름도 생소한 문화 산업 오퍼상 | 진정성 있는 '섬김'으로 터키인에게 인정받다 | 터키 사람들에게 한국을 비즈니스 하는 일 |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저자소개

박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여 년을 기자로 살았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군기자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유혈 시위 현장, 한국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40년 실록, 유럽연합(EU) 유로화 출범 과정, 영화 강국들의 스크린쿼터 유지 실태 등을 취재하면서 지구촌을 누볐다. 40대 중반에 신문사를 그만두었다. ‘지구촌 순례기자’를 자처하고는 아프리카와 중동,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세계 오지를 여행하면서 글을 썼다. 어쩌다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비서실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소통메시지비서관(연설비서관)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부의 지도를 바꾼 사람들』(2018년),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2014년),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2014년), 『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2009년), 『아름다운 동행』(2008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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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로코 사람들도 매운 음식을 좋아해요. 여기 음식 중에도 한국 음식이랑 비슷한 게 많더라고요. 모로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먹는 라리사라는 매운 소스가 있어요. 그건 우리나라 고추장과 아주 비슷합니다. 여기 사람들도 매운 물고추를 많이 먹습니다. 모로코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 식성이 비슷한 거 같아요. 한번 김치 맛을 본 사람들은 그 맛에 푹 빠지더라고요. 따진이나 꾸스꾸스를 먹을 때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개운하니까 그런 거 같아요. (…) 김치뿐 아니라 두부와 콩나물, 숙주나물 등도 모로코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입니다. 여기 사람들은 한국 음식을 건강식으로 인식하고 있어요. 한국 사람들 중에 뚱뚱한 사람이 없지 않느냐, 그건 당신들 음식이 좋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그의 눈이 반짝하는가 싶더니 진열대에서 손잡이 달린 머그컵 하나를 집어 들었다.
"이집트 사람들에게 손잡이 달린 머그컵을 처음 소개한 사람이 바로 나예요. 문자 그대로 공전의 히트를 친 물건입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뜨거운 차를 많이 마십니다. 그런데 그걸 손잡이 없는 유리컵에 따라 마시거든요. 뜨거워서 잡기가 힘들잖아요. 25년 전 인도네시아 갔더니 손잡이 달린 머그컵이 있더라고요. 뜨거운 차를 마실 때 손잡이가 있으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번뜩 떠올랐습니다. 예상은 적중했지요. 그때 40피트짜리 컨테이너 300개분의 머그컵을 팔았습니다."


사우디 등 인근 이슬람 국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들이 오한남 사장의 식당에 와서 가장 많이 찾는 게 삼겹살이다. 한 달 돼지고기 판매량이 600킬로그램 정도로 5성급 호텔보다 더 많은 양을 팔고 있다. 바레인 전체 음식점 500곳 중 그의 식당이 돼지고기 소비량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홀 안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손님들로 꽉 들어차 있었다. 손님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한국인과 현지 아랍인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섞여 있다. 각 테이블에서 들려오는 언어도 한국어와 아랍어, 영어, 불어, 일본어 등 각양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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