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절멸의 인류사

절멸의 인류사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사라시나 이사오 (지은이), 이경덕 (옮긴이)
부키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320원 -10% 2,500원
740원
15,0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3개 8,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절멸의 인류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절멸의 인류사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6051794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06-11

책 소개

'약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언뜻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 주장은 인류가 지난한 진화를 거치며 만물의 영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핵심적인 논의로 작용한다. 강한 완력도, 날카로운 이빨도 없었던 인류의 조상은 어떻게 700만 년이라는 시간을 견뎌 살아남았을까?

목차

추천의 말 005
프롤로그 011
서문: 우리는 정말 특별한 존재인가 017

1부 인류 진화의 수수께끼

1장 결점으로 가득한 진화 027
2장 초기 인류가 말하는 것들 041
3장 인류는 평화주의자 057
4장 삼림에서 초원으로 067
5장 인류는 이렇게 탄생했다 079

2부 멸종한 인류들

6장 잡아먹힌 만큼 낳으면 된다 093
7장 인류에게 일어난 기적 131
8장 아프리카를 떠나 전 세계로 157
9장 왜 뇌는 계속 커졌을까 173

3부 호모 사피엔스는 현재 진행 중

10장 네안데르탈인은 어떻게 번영했을까 191
11장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하다 201
12장 인지 능력에 차이가 있었을까 213
13장 네안데르탈인과 결별하다 229
14장 끝까지 분투했던 변두리 인류 247
15장 호모 사피엔스, 최후의 종이 되다 261

에필로그 269

저자소개

사라시나 이사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분자고생물학자. 1961년 도쿄에서 출생했다. 도쿄대학교 교양학부 기초과학과에서 수학 후, 잠시 민간 기업에서 근무했다. 다시 대학으로 돌아와 도쿄대학교 대학원 이학계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분자고생물학 전공으로 동물 골격의 진화가 주 연구 분야다. 메이지대학교, 릿쿄대학교, 세이케이대학교, 도쿄가쿠게이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쓰쿠바대학교 연구원을 거쳐, 현재 도쿄대학교 종합연구박물관 연구 사업 협력자로 일하고 있다. 진화와 생물학을 주제로 학문 활동뿐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저술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고단샤 과학출판상을 수상한 《화석 분자 생물학》을 포함해, 《폭발적 진화》 《우주에서 어떻게 인간이 탄생했을까》 《잔혹한 진화론》 《아름다운 생물학 강의》 등이 있다.
펼치기
이경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류학자. 한양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문화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대학에서 ‘의례 축제 신화’, ‘경제인류학’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0시의 인류학 탐험》,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나는 스타벅스에서 그리스신화를 마신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그리스인 이야기》 등이 있으며, 《만화 한국 신화》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고인류학은 화석과 유물을 연구해 인류가 어떻게 태어났고 진화해 왔는지 밝히는 학문입니다. 《0시의 고대 인류 탐험》은 오늘날 우리의 뿌리가 되는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즐겁게 탐구하기 위해 기획한 청소년 지식소설입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사인 볼트도 별수없다
만약 산길을 걷고 있는데 큰곰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초원을 걷고 있을 때 표범과 마주친다면? ‘달려서 도망쳐’라는 조언은 적절하지 않다. 왜냐하면 도망쳐 봤자 곧 붙잡힐 것이기 때문이다. 달리는 속도가 느린 우리는 애초에 달려서 도망치는 걸 포기하게 된다. 육식 동물 중에서 달리는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한다는 사자도 올림픽 100미터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딴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게 달린다. 하물며 뚱뚱한 하마조차 우사인 볼트와 비슷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우리에겐 무기가 필요없었다
종종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텔레비전 드라마를 보게 된다. 수사를 맡은 경찰은 범행에 사용되었을 흉기를 찾는다. (실제 수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텔레비전 안에서는 그렇다.) 왜 흉기를 찾을까? 그것은 살인을 위해서는 대개 흉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류의 몸에는 살인을 위한 흉기가 없다. 만약 엄니가 있다면 흉기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엄니라는 흉기를 버렸다.
약 700만 년 전에 침팬지류와 인류는 분리되었고 서로 다른 진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침팬지류는 흉기를 계속 갖고 있었다. 그런데 왜 인류는 흉기를 버렸을까? 그것은 인류가 서로 위협하거나 죽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0517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