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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답지 않은 세계

___답지 않은 세계

(MZ에 파묻혀 버린 진짜 우리의 이름)

홍정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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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답지 않은 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___답지 않은 세계 (MZ에 파묻혀 버린 진짜 우리의 이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051949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10-27

책 소개

무분별한 MZ화에 지칠 대로 지친 91년생 저자가 세대론의 파도 한가운데에서 외치는 지극히 현실적인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MZ세대의 당사자이자 세대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업계에서 일하는 기자로서, 여태껏 MZ세대를 규정해 온 납작한 관점들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었던 MZ들의 각기 다른 삶의 모습들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목차

들어가는 말

첫 번째 이야기_요즘 것들의 유별난 취향
INFP인 내가 싫지 않아요
할매니얼은 그냥 복고가 아니라
온갖 꾸덕하고 녹진한 것
취향과 갬성 찾아 삼만리
같은 아날로그, 같지 않은 의미
집 꾸미기에 진심이긴 한데요
친환경이 MZ의 트렌드라니?

두 번째 이야기_모순덩어리가 살아가는 법
퇴사를 축하합니다
‘남들 하는 대로’가 아닌 ‘내가 원하는 대로’
FIRE족과 YOLO족의 뿌리는 같다
‘메타버스’라는 알다가도 모를 버스
아트테크는 먼 나라 이야기?
명품 플렉스와 짠테크의 공생

세 번째 이야기_당돌과 당황의 콜라보
“나 벌써 꼰대인가 봐”라는 포기 선언
내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프로 손절러의 운명
준스톤은 MZ를 대표하지 않아
너무나 쉽고 간단해진 혐오
저온 화상과 피로 골절

네 번째 이야기_그리고 더 많은 목소리
복잡다단한 고통, 복잡다단한 극복
보디 프로필과 보디 포지티브 사이
우리의 소비는 투표니까
“좋~을 때다”라는 말 좀 그만해 주실래요?
“_답다”가 지배하지 않는 곳

우리 각자의 이야기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나는 경험주의자
어차피 밑져야 본전! 일단 하고 봐야지
입력한 대로 출력되는, 인생은 코딩이 아니니까

감사의 말

저자소개

홍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생. 서울 노원구 백병원에서 태어나 갈현동에서 22년간 자랐다. 이후 정릉동, 구일동, 월계동 등을 거쳐 지금은 신당동 거주 중. 대체로 비관주의자이며 때때로 낙천주의자다. 좋아하는 음식은 쌀떡 밀떡 반반 떡볶이와 콩국수, 마실 것은 가리지 않는다. “언제 밥 한번 먹어요”라는 막연한 인사에는 “날짜 몇 개 주세요”라고 대답하는 편이다. 2013년부터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며 정치부, 사회부, 편집부 등을 전전하다 지금은 국제부 방문 중이다. 세대론을 너무 좋아하는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MZ 세대론에 질린 나머지 책까지 쓰게 됐다. 아직 대단한 건 못 이뤘지만, 뭐라도 계속하자는 마음으로 7년째 독서 모임에서 책 읽고, 생각날 때마다 블로그에 글 쓰고, 친구들과 새로운 팟캐스트를 도모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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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들어가는 말
M들도 Z들도 동의하지 못하는데 오로지 X세대나 86세대 출신 윗분들께서만 노래를 부르는 '요즘 MZ세대'는
그래서 너무나 모순적이다. 애초부터 한 덩어리가 아닌 '30년 범위의 젊은이들'을 한 데 납작하게 눌러 버렸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정작 우리가 공유하는 속내와 생각들은 감춰지고, 우리의 차이점은 흐려진다.
그런 세태에 질려 버린, 별로 다정한 성격이 못 되는 91년생은 'MZ 세대론'의 파도 한가운데서 "아, 진짜 그거 아니라고!"를 조금 외쳐 보고 싶었다.


INFP인 내가 싫지 않아요
결과를 받아 든 뒤에는 너무나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던 내게 의외로 특별한 구석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모나다고 자책했던 내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걸 알고 위로받기도 한다. "생각했던 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갑자기 깊은 나락으로 빠져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단점을 지적받을 때는 마음이 좋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스스로 회복하는 편"이라는 서술에는 응원을 받은 듯 힘이 난다.
각종 보완 텍스트나 전문적인 공식 검사를 찾아 다니며 '자아 탐구'에 적극적으로 몰입하는 사람들도 생긴다. 내가 싫어했던 내 모습을 직시하며 보완하고, 부러워했던 남들의 성격에도 사실 양면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은 결국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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