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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폴 세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0294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07-10-1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0294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07-10-15
책 소개
거리에서, 특히 프로방스에서 세잔은 사과를 그린 정물화, 목욕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가 사랑했던 생트빅투아르 산의 풍경화를 그리면서 자연에 필적하는 조화로움을 끊임없이 탐색했다. 인상주의에서 20세기로 가는 길을 지시한 근대 미술의 아버지, 폴 세잔의 주요작품과 회화와 색채에 관한 그의 이론을 살펴볼 수 있는 책. 미술사의 주요 운동과 장르, 주요 작가를 꼼꼼하게 소개하는 '베이직 아트' 시리즈 가운데 한 권으로 출간됐다.
목차
- 은행원에서 화가로
- 세잔과 인상주의자들
- “자연과 같은 조화”
- “사과 한 개로 파리를 놀라게 하고 싶다”─정물화
- 화가와 그의 산─생트 빅투아르 산
- 수욕도─말년
- 폴 세잔 연보
책속에서
세잔은 선 원근법을 사용하지 않고 대상을 묘사했으며 사물의 크기는 전체의 구성상 중요한 정도에 따라 다르다. 가령 '그릇, 바구니와 과일'에서 테이블의 오른편 가장자리에 놓인 배는 지나치게 크지만, 이 배의 크기는 그림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하다. 이것은 그림 왼편 구석의 다양한 형태를 상쇄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찬가지로 왼편 전경의 식탁보의 접힌 부분에 놓인 붉은 배는 과일바구니 안에 유사한 위치에 놓인 붉은 배와 평형을 유지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 사물은 임의로 놓인 듯 보이지만 실제로 그것들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신중하게 고려된 구성이다.
세잔은 작업실 안의 모든 정물을 그림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가 사용한 사룸 중 몇몇은 엑스의 로브 가에 위치한 그의 마지막 작업실에 여전히 남아 있다(55쪽 사진). 과일 이외에도 물주전자, 단지, 접시와 같은 다른 많은 사물이 자주 그의 구성에 등장한다. 흰 식탁보에 그려 넣은 역동적인 물결무늬는 마치 바로크식 장식품과 같은 느낌을 준다.
- 본문 55쪽, "나는 사과 한 개로 파리를 놀라게 하고 싶다"(정물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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