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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반양장)

(로마인에게 배우는 불멸의 경영법칙 22)

김경준 (지은이)
원앤원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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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반양장) (로마인에게 배우는 불멸의 경영법칙 22)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60600966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8-11-20

책 소개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 <잘 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의 저자 김경준이 로마식 경영법을 소개한다. 1년간의 자료 수집과 로마 현지답사를 통해 저자는 체제와 리더십이 어떤 방식으로 확립되는지 로마의 역사 현장을 추적한 뒤, 로마인의 국가경영을 현대의 기업경영에 적용했다.

목차

추천의 말_21세기 경영의 비결이 로마에 있다
지은이의 말_천년제국의 경영 지혜는 영원하다

로마인 경영 키워드 1_적까지 포용하는 대담한 개방성
1. 굴러들어온 돌이 정체된 조직을 살린다_로마 1천 년 번영의 비결은 개방성이었다
개방성과 유연함이야말로 조직의 핵심경쟁력이다
뜻을 같이한다면 누구든 로마시민이 될 수 있었다
개방적이지 않으면 진정한 혁신은 불가능하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_자신감에 기반한 당당한 개방성이 파이를 키운다
2. 기득권을 개방해 인재 활용의 범위를 넓힌다_로마는 꾸준한 개혁으로 반체제를 체제 안에 흡수했다
기득권 개방이 내부자원의 총력동원체제를 마련한다
200년 간격으로 중요한 의미의 개혁을 시도했다
기득권이 고착화되면 조직에 반드시 해악을 끼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2_기득권의 화석화를 막아야 실력주의가 가능하다
3. 합리적 분업구조를 만들어 핵심기능도 아웃소싱 한다_로마는 강대국이 된 뒤에도 모든 일을 독점하지 않았다
홀로 떠안지 않고 아웃소싱으로 품질을 높인다
로마식 국제분업체제가 세계제국의 밑거름이 됐다
각자 잘하는 것을 찾아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3_국제분업과 아웃소싱, 협업의 관점에 주목하라
4. 실패의 경험을 공유하고 패자부활의 기회를 준다_로마엔 패전 책임을 물어 처벌하지 않는 전통이 있었다
실패의 쓰라림을 통해 배워야 성공할 수 있다
패장을 대하는 관점에서 타국과 확실히 차별화됐다
합리적인 조직은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공유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4_어려운 싸움의 패배를 딛고 일어서야 비로소 성장한다
5. 추상적 이념이 아니라 현실적 목표를 추구한다_로마 지도자의 최우선적인 책무는 식량과 안전이었다
이념에 얽매이지 말아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다
인간의 일은 인간이 해결하고 신은 단지 후원할 뿐이다
기업 본질과 상관없는 추상적 가치에 매몰되지 말자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5_기업이 추구할 가치는 오직 시장과 이익뿐이다
6. 미신마저도 조직의 에너지로 승화하는 힘이 있다_로마인들은 새점 같은 미신조차 실용적으로 활용했다
논리와 비논리의 결합은 집단적인 힘을 끌어낸다
병사의 사기란 변화무쌍한 인간의 심리임을 알았다
현대의 조직경영은 종교활동을 닮아가고 있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6_조직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용 못할 터부는 없다

로마인 경영 키워드 2_힘의 윤리가 뒷받침된 탁월한 리더십
7. 핵심인재를 키워내는 단계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_로마의 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예비 지도자의 능력을 검증하는 시스템은 필수다
군대와 말단 행정직을 거치며 현장경험을 축적했다
역량 있는 리더의 양성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숙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7_리더십은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쌓아야 제대로 길러진다
8. 힘 있는 사람이 솔선수범해 법의 권위를 세운다_로마에는 지도층일수록 철저히 법을 지키는 미덕이 있었다
규칙은 만든 자가 스스로 지켜야 생명력을 갖는다
최고통치자의 가족이라도 법 앞에선 예외가 없었다
조직 내 원칙의 합리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8_권한과 책임은 공정하게, 법과 원칙은 평등하게 적용하라
9.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사람을 결코 잊지 않는다_로마에선 20년 전의 전쟁포로도 잊지 않고 찾았다
어제의 희생을 망각하면 내일의 번영도 없다
로마인은 포로가 돼도 긍지를 잃지 않았다
우리는 희생자에 대한 기억과 보상에 인색하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9_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충성심은 인정과 보상에서 비롯된다
10. 현장책임자에게 절대적 권한을 부여한다_로마의 지휘관은 오직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현장에 믿고 맡겨야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로마는 전장의 리더에게 절대지휘권을 부여했다
현장의 권한이 모호하면 기업체질이 나약해진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0_한번 쓰면 전권을 주고, 책임지고 일하게 하라
11. 리더에게 실력은 필요조건, 희생정신은 충분조건이다_로마 지도층의 권위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로 확보됐다
윗물이 맑아야 자연히 아랫물도 맑은 법이다
전쟁이 나면 지도층이 가장 먼저 무기를 들었다
경영진부터 회사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1_경영진이 모범을 보여야 기업의 리더십이 확보된다

로마인 경영 키워드 3_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12. 잘 짜여진 시스템이 조직 성장을 뒷받침한다_로마군단의 전투력은 조직력과 매뉴얼에서 나왔다
성장 단계의 조직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로마군단의 가장 큰 무기는 상세한 매뉴얼이었다
표준화된 업무방식을 준수하는 문화가 중요하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2_조직의 시스템과 매뉴얼을 사람과 결합시켜야 한다
13. 물질적 여건을 마련한 후에 조직원의 정신력을 강화한다_로마군은 곡괭이로 싸우고 병참으로 이겼다
확정요소부터 준비해놓은 다음 행운을 기대하라
병참은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요소였다
정신운동에만 열 올리는 경영자는 자질 부족이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3_물적 토대를 다지고 나서 열정과 헌신을 요구하라
14. 핵심경쟁력은 내부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다_로마는 용병이 아닌 시민군체제로 군사력을 확보했다
조직의 성장과 안정은 결코 외부에 의존할 수 없다
로마병사는 싸워야 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었다
기업의 미래는 자체적인 역량과 실행력이 좌우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4_기업의 경쟁력 확보는 내부 조직원에게 달려 있다
15. M&A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한다_로마는 단일국가가 아닌 신의에 기반한 네트워크국가였다
자체성장의 한계를 넘는 네트워크의 힘은 강력하다
로마연합의 네트워크가 제국의 패권을 유지시켰다
M&A나 전략적 제휴에는 자신의 능력이 기본이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5_조직의 강력한 네트워크는 공존과 이익 위에 형성된다
16. 공정하고 적정한 세금체계가 번영의 토대를 이룬다_로마는 단순명료한 세제 아래 세금을 넓고 얕게 걷었다
서비스의 가치는 반드시 가격보다 높아야 한다
안정적인 로마의 세제는 세계제국의 토양이다
세금이 복잡하고 무거우면 대다수 국민만 피해본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6_세금제도의 합리성 없이 공동체는 유지될 수 없다

로마인 경영 키워드 4_시장원리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실력주의
17. 혈연에 얽매이지 않고 후계자를 선정한다_로마의 황제는 시민들에게 역량을 인정받아야 했다
후계자의 정통성은 핏줄보다 실력이 증명한다
황제의 아들일지라도 무능한 인간은 도태됐다
조직의 리더십은 정통성과 효율성의 두 축 위에 세워진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7_호랑이 아들이 강아지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8. 계약직이라도 능력만 있으면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다_로마에선 실력을 갖춘 누구에게나 출세의 길이 열렸다
실력만 있으면 태생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관대하고 유연한 로마의 신분제가 인재풀을 확대했다
개인 역량과 상관없는 차별은 조직을 약화시킨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8_로마가 추구했던 덧셈의 인재 활용법을 벤치마킹 하라
19. 비교우위에 따른 시장원리가 모든 정책의 기본이다_로마인들은 시장의 힘을 이해하고 존중했다
무리한 시장통제는 결국 시장의 복수를 부른다
로마는 군사력으로 제패하고 시장원리로 재편했다
기업은 본질적으로 시장원리에 충실한 존재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9_시장원리는 싸워 이길 대상이 아닌 자연법칙임을 알자
20. 조직에 기여해야 사회적 자산인 명예를 얻는다_로마인에게 공공기부는 가장 명예로운 일이었다
공동체를 위해 기여한 정도에 따라 명예도 결정된다
기부를 통해 명예를 얻는 메커니즘의 원조는 로마인이다
명예를 자산화하려면 남발하지 말아야 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20_부와 명예의 결합은 조직 내 보상효과를 극대화한다
21. 상호이익을 바탕으로 공존하는 구조를 만든다_다양한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것이 로마화의 핵심이었다
공존구조의 전제조건은 이익을 나누는 것이다
로마의 국토는 피를, 국부는 땀을 먹고 자랐다
상호이익만큼 강력한 인센티브구조는 없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21_윈윈 관점의 상호이익구조가 일류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22. 기회는 최대한 부여하고 복지는 최소로 제한한다_로마는 최소한의 사회복지로 건전재정을 유지했다
적절한 복지정책으로 비용 수준을 낮춘다
로마는 무조건 퍼주는 정책의 위험성을 알았다
GM의 오늘이 우리 기업의 미래일지도 모른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22_복지 제공보다 기회 부여가 조직의 활력을 더욱 높인다

저자소개

김경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와 딜로이트 경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경제학사·석사)을 졸업했다. 21세기 디지털 AI 격변의 흐름과 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이해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일보> '김경준의 군주론 경영' ‘김경준의 리더십 탐구', <한국경제신문>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이코노미스트> ‘오륜서의 이 한 문장’ ‘군주론의 이 한 문장’을 연재했다. <매경이코노미> ‘경영칼럼’, <시사저널> ‘시대를 열어간 역사의 리더십’ 등 각종 신문과 잡지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KBS1라디오 <시사플러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SBS CNBC <인사이트 경영> 등 각종 방송미디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저서로 『오십에 읽는 오륜서』 『AI 피보팅』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로마처럼 경영하라』 『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경영멘토 김경준의 오륜서 경영학』 『위기를 지배하라』와 경영코칭 3부작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직원 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로마는 기원전 326~284년까지 40년 동안 산악부족 삼니움족과 격전을 벌였다. 전쟁기간 중 로마는 무장을 해제당하고 적병들의 창 사이를 지나가 겨우 휴전하는 불명예(카르디움의 굴욕)를 겪기도 했지만, 삼니움족이 항복한 지 불과 20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삼니움족 평민 출신인 오타틸리우스를 집정관으로 선출해 제1차 포에니전쟁의 지휘를 맡긴다. 과거의 적이었던 삼니움족의 전투경험이 고스란히 로마군의 전력으로 흡수된 셈이다. 정복을 통한 영토 확대가 로마의 하드웨어 M&A였다면, 개방성으로 패배자를 동화시키는 정책은 로마의 소프트웨어 M&A였다. 뜻을 같이하는 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고 식민지 출신이라도 역량 있는 사람은 지배계층으로 편입한 로마는 제국을 경영할 다양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보충할 수 있었다. - 31쪽 중에서


실패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책임 추궁만 가혹하게 하면 조직 안에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가만히 있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런 사회나 조직에서는 재수 없거나 힘없는 사람만 끌려 나와 어려운 일을 맡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무모한 사람이 앞장서서 도박을 걸 뿐이고,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끌려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하거나, 일이 시작되기도 전에 실패의 책임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방법부터 생각하기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조직에서 책임 소재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벌어지면 손실을 보는 사람과 이익을 취하는 사람이 생기며, 이런 틈을 비집고 정치적 게임이 벌어진다. 따라서 조직이 실패를 반추해 무형자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감정을 억제하고 현실을 냉정히 대하는 문화가 튼튼하게 뿌리내려야 한다. - 89쪽 중에서


우수한 조직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라도 저급한 인간이 지도자가 되면 금세 저급한 조직으로 변모한다. 반면 탁월한 지도자는 수준이 낮은 조직원을 끌어올려 조직 전체를 활성화하는 힘과 통찰력이 있다. 따라서 지도자의 발굴과 육성은 조직이 가진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다. 로마의 성공적인 국가경영에는 효과적인 지도자 양성 시스템도 한몫을 했다. 미래의 지도자그룹은 성인이 되고 나서 군대의 장교, 말단 행정직, 군단 지휘관, 지방 행정책임자라는 단계별 과정을 거쳐 자질을 검증받고 경력을 쌓았다. 이는 로마인들이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을 관념적 이론이 아니라 현실적 체험에 기반한 통솔력과 추진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구조에서 역량이 부족한 사람이 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힘입어 지도자로 성장하긴 어렵다. - 13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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