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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 실기
· ISBN : 9788960601758
· 쪽수 : 55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사진, 삶의 방식을 배우는 매체
Part 1 사진의 기본, 확실히 마스터하기
사진은 무엇일까?
사진에 대한 핵심적인 정의들
사진이 가지는 특성과 한계를 알자
진솔한 마음을 담아야 좋은 사진이다
사진, 빛으로 그리는 그림
빛에 대한 이해가 사진 공부의 시작
아침, 저녁의 빛은 절대 놓치지 마라
강렬하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한낮의 빛
빛의 방향에 따라 사진의 맛이 달라진다
인공의 빛 플래시, 이렇게 사용하라
조리개와 셔터, 그리고 초점
조리개, 빛을 양적으로 조절하는 장치
조리개와 피사계심도의 관계
의미를 확장하는 조리개
셔터, 빛의 양을 시간으로 조절하는 장치
셔터속도를 이용한 의미의 확장
사진가의 의도가 드러나는 초점 맞추기
상황에 맞는 렌즈의 활용
렌즈의 발전과 그 원리
렌즈의 밝기와 초점거리
표준렌즈의 특징과 활용
광각렌즈의 특징과 활용
망원렌즈의 특징과 활용
줌렌즈의 특징과 활용
접사렌즈의 특징과 활용
노출에 대한 이해와 활용
노출계의 작동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라
측광모드별 특징과 활용
노출모드,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적절한 조합
상황에 따른 노출 기술
물리적 노출보다 더 중요한 존재의 노출
Part 2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요소
좋은 구성을 위한 핵심 요소 9가지
구성의 첫 단계, 관찰하기와 기다리기
주요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라
효과적인 배경 처리도 중요하다
사진은 뺄셈의 미학, 단순하게 구성하라
점과 선이 있어야 시선을 강하게 끈다
좋은 형태와 패턴이 좋은 느낌과 감정을 부른다
자연스럽게 강조하고, 균형이 잘 잡혀야 한다
사람의 시선을 강하게 끄는 3분할 구성
대비를 활용해야 사진이 더욱 빛난다
사진의 프레임은 사진의 모든 것
프레이밍 능력에 따라 사진의 운명이 바뀐다
프레임의 활용, 이렇게 하면 된다
사진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프레임 속의 프레임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주요 프레임
마음의 시선이 오래 머무는 사진을 찍어라
감정이 철철 넘칠 때 셔터를 누르자
사진의 폭력을 피하기 위한 사진가의 자세
형식과 내용이 잘 어우러진 사진
사진의 형식에는 구성과 프레이밍이 있다
사진의 내용이 좋아야 마음의 발걸음이 오래 머문다
피사체에 마음을 담는 구체적인 방법들
자신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주제를 찾자
연작사진, 일관성을 갖고 서사구조로 표현하라
삶의 한순간을 돌아보게 만드는 포즈가 좋은 포즈다
사진의 색과 색온도 제대로 이해하기
사진을 찍으려면 색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색온도와 화이트밸런스로 느낌을 표현하라
색의 특성과 색이 가져다주는 심리
사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보색대비
Part 3 사진 잘 찍는 확실한 노하우
길 위에서 사진 잘 찍는 노하우
걸어가는 내게로 대상이 다가올 때 마음을 담아 찍어라
버스나 승용차 안에서도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기차에서 사진 잘 찍기 위한 4가지 노하우
생각보다 까다로운 배 위에서 사진 찍기
비행기에서는 지상에선 볼 수 없는 신비로움을 담아라
인물사진과 풍경사진 잘 찍는 노하우
그 사람의 내면까지 담아야 좋은 인물사진이다
풍경사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빛의 표현이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노하우 30
좋은 빛을 볼 줄 알고 느끼고 사진에 표현하라
차분하게 관찰하고, 가까이 다가가라
단순화, 좋은 사진으로 가는 지름길
선택과 집중, 작품이 될만한 피사체에 집중하기
예쁜 것들, 예쁘게 찍지 말기
사진이 스스로 말하게 하라
결정적인 순간을 사진에 담아라
빛의 상태와 상황에 맞게 노출보정을 활용하라
완벽한 프레이밍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카메라를 준비하고 촬영규칙을 정하라
팝업플래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흐리거나 비 오는 날, 감성적인 사진을 찍어라
모노톤이나 듀오톤으로 컬러사진을 찍어보자
색채심리를 자유롭게 활용해보자
가까운 주변의 일상을 찍어보자
때로는 비밀이 많게 찍어보자
즐겁고 흥겨운 축제나 전통시장을 찍어보자
그 지역의 현장감을 생생히 살려 찍어보자
이동할 때 교통수단에서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어보자
현장에서 발견한 선에 의미를 담아보자
빛, 컬러, 구성, 프레임을 제대로 활용하라
자신의 개성이 드러난 나만의 사진을 찍어라
최선의 노력을 다해 행복한 마음으로 찍어라
상황에 맞는 사진 장비를 빠짐없이 준비하라
하나의 주제를 정해 장기간 계속 찍어보자
그 사람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셔터를 누르자
물리적 노출보다 더 중요한 존재의 노출을 시도하라
내 마음을 콕 찌르는 그 무엇, 푼크툼을 표현하라
사진 공부,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
심장이 뛰는 한 계속 사진을 찍자
비전공자가 사진가 되기
현장 실습, 서울 삼청동 출사
고정관념 버리기와 편견 내려놓기
좋은 사진을 보는 눈 기르기
현장 실습, 상하이 출사
이른 아침의 빛과 삶의 포즈
지역의 특성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보기
사진에서 차이가닉 효과 활용하기
주제와 장소, 소재 정하기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찍기
다양한 프레임샷 적극 활용하기
공원을 공원으로만 보여주지 말기
아련함이 느껴지는 공원풍경 찍기
에필로그 _ 사진을 찍을 때 나는 가장 행복하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진은 무엇일까? 한정식 교수는 “사진은 말이다”라고 했고, 사진가 앤젤 아담스 역시 “사진은 언어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 파이닝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상형언어”라고 했다. 이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사진은 메시지(이야기)를 전달하는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도 번역이 필요 없는 만국공통의 시각언어인 셈이다. 좋은 사진을 보면 언어와 상관없이 어떤 메시지 전해져온다. 사진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사진이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조리개와 셔터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장치다. 조리개는 구경의 크기 조절을 통해 빛의 양을 조절하고, 셔터는 셔터막을 이용한 시간으로 빛의 양을 조절한다. 또한 조리개 값에 따라 초점이 맞는 범위(피사계심도)가 달라지고, 셔터속도에 따라 사물의 움직임도 다르게 표현된다. 이러한 표현은 피사체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완결된다. 사진가는 어떤 특정한 부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그 부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다.
렌즈는 빛의 일부를 모아 이미지센서 선명한 상(象)이 맺히도록 한다. 즉, 사물에 반사된 빛을 이미지센서에 정확하게 투영해 이미지가 만들어지게 한다. 렌즈는 눈의 연장이다. 렌즈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세계를 보여준다. 우리의 눈과 비슷한 시각으로 표현해주는 표준렌즈도 있지만, 더 넓은 시각으로 표현해주는 광각렌즈도 있고, 멀리 있는 피사체를 바로 눈앞까지 당겨주는 망원렌즈도 있다. 또 피사체와의 접근거리를 짧게 해 작은 피사체를 확대해보여주는 접사렌즈와 특수한 목적에 사용하는 렌즈까지 다양한 렌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