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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간부학/리더십
· ISBN : 978896060184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0-12-01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_ 역사는 리더십의 알파요, 오메가다
프롤로그 _ 역사를 통해 리더십을 통찰하라
PART 1 _ 이상적 리더와 리더십, 그 실체를 밝힌다
요·순, 수천 년의 염원이 담긴 이상적 리더의 모습
4천 년 전 리더십 대논쟁, 오늘날에 적용하다
고요, 세계 최초의 제왕 리더십 이론가
하우, 고난과 실패를 승화시킨 리더십의 전형
상탕, 법망이 아닌 덕망의 리더십을 보여주다
이윤, 리더 유형론인 구주론을 제시하다
상나라의 무정, 인재를 얻기 위해 쇼도 마다하지 않다
상주, 실패한 망국 리더십을 기억하자
주 문왕, 인내와 기다림 리더십의 모범이다
주 무왕, 유업을 이어 창업을 마무리하다
주공 단, 권력의 유혹에서 자유로웠던 리더십
주 여왕, 주변의 충고와 고언을 무시해 쫓겨나다
주 선왕, 중흥에 실패한 리더십의 원인을 살펴본다
PART 2 _ 진시황 리더십, 그 실체를 집중 분석한다
진시황, 역사적 실체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떠오르다
진시황의 천하통일, 그 역사적 배경을 논한다
상앙의 변법 개혁, 천하통일의 전주곡을 울리다
진시황 리더십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정보 분석
진시황, 권력에 접근하기까지의 리더십을 살펴본다
진시황, 모든 인간적 중압감에서 벗어나다
진시황,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통일제국을 건설하다
진시황의 죽음, 그리고 거대한 제국의 몰락
2세 황제 호해의 예견된 실패와 제국의 멸망
PART 3 _ 『사기』의 명언에서 리더십을 배운다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을 택하라
왜, 무엇 때문에 기다리는지 잊지 마라
공과 사의 구분은 리더십의 필요충분조건이다
태산은 단 한 줌의 흙도 마다하지 않는다
사물과 인간의 본질을 통찰하는 리더십
예방과 예측의 리더십
물러날 때와 떠날 때를 알자
말없이 묵묵히 실천하라
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이 있는가?
세상을 준다고 해도 바꾸지 않을 인재
무조건 강경책을 경계하라
고결한 품성의 인재를 아껴라
쓸데없는 호기는 부리지 마라
조직을 위기에 빠뜨릴 인물을 경계하라
하찮은 재주라도 그냥 넘기지 마라
리더의 귀가 얇아서는 못 쓴다
장기 투자가치에 주목하라
시기에 맞는 결단이 운명을 바꾼다
사물의 한 면만 보지 않도록 하라
한 분야는 확실하게 책임져라
이름값을 했는지 철저하게 따져라
인재에게 자루를 열어주어라
화려하고 교묘한 수식에 걸려들지 마라
뽐내고 뻐기는 자를 조심하라
의리는 여전히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부로 말하지 마라
리더의 변덕을 간파하라
최대한 파이를 키워라
강자끼리 싸움을 붙여라
때로는 자존심이 중요하다
숫자에 관련된 사항은 추호의 어긋남이 없다
이해관계의 본질을 이해하라
위임하고 위임하고 또 위임하라
유언비어를 방치하지 마라
전화위복의 참뜻은 바로 이것이다
선수는 창의력에서 나온다
필요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IQ, EQ, NQ에서 이제 AQ로
회식,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신나고 즐거운 자리
인재가 흥망을 좌우한다
에필로그 _ 각박한 리더십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덕을 전제로 한 리더에게 다음으로 발견되는 공통된 리더십은 널리 보고 듣고, 세밀히 관찰하고,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실질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사리분별력’이다. 다른 표현으로 ‘식견識見’이다. 이 식견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존망의 이치와 치국의 방법을 설파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하는 것이다. 이런 리더는 꿈과 비전을 갖기 마련이다. 이것이 고차원의 통치 철학이다.
우 임금은 백성들을 제 몸같이 아꼈다. 길에서 끌려가는 죄인을 보고는 울음을 터뜨렸다고 하는 일화는 이런 그의 성품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측근들이 그저 죄인일 뿐인데 왜 우냐고 묻자 우 임금은 “천하에 도리가 있어 제대로 시행된다면 백성들이 왜 죄를 짓겠는가? 천하가 무도하니 죄가 선한 사람에게까지 미친 것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정치가 유별난 것인가? 정치가 어려운 것인가? 정치는 바른 마음가짐으로 백성을 위해 봉사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백성을 보라, 그러면 정치가 보인다. 백성을 고달프게 하지 않는 ‘덕의 그물’, 즉 ‘덕망’을 강조했던 상탕의 리더십이 던지는 메시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