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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66계명

용인 66계명

(용인보감)

김영수 (엮은이)
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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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66계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용인 66계명 (용인보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91171740420
· 쪽수 : 616쪽
· 출판일 : 2025-07-25

책 소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운 문장과 날카로운 분석 및 현대 경영사례까지 포함하고 있다. 조직을 이끄는 사람, 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 정치가, 기업인은 물론 일상의 인간관계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정보와 통찰력을 선사한다.

목차

프롤로그 : 사람이 알파이자 오메가 – 리더 · 인재 · 용인의 삼위일체

제1계명. 인재는 역사 속에서 창조되어 나와, 역사를 창조한다 –리더 · 인재 · 용인의 역사와 사상
제2계명. 삼불여 -현대 리더십의 핵심을 건드린 유방
제3계명. 각박한 리더십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준 리더들
제4계명. 눈앞의 이익과 한순간의 감정에 사로잡힌 결과는? -‘가도벌괵’이 던지는 메시지
제5계명. 리더 · 인재 · 용인의 ‘삼위일체’를 위한 키워드 -‘용인’ 키워드
제6계명. 승패는 전력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관도지전’과 원소의 패배 원인 분석
제7계명.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 천하가 손해 볼 수 없다 -공사 구분이 관건
제8계명. 끊임없이 배워 인재로 성장하라 -한유의 학습 인재론
제9계명. “그대가 절을 하면 짐의 몸이 아프다오” -유일한 여성 황제, 무측천의 인재관
제10계명. 존중이란 죄를 미루지 않는 것이다 -잘못을 안을 줄 아는 리더

제11계명. “내가 이 세 사람을 얻었다” -인재의 유출과 흥망성쇠
제12계명. 나라를 망치는 데는 간신 하나로 충분하다 -간신의 득세는 인재의 무덤
제13계명. 묵은 감정을 풀면 힘이 합쳐진다 -‘석원(釋怨)’의 힘
제14계명. 사람을 거울삼아 득실을 헤아려라 -명실상부한 역대 최고 명군의 인재관
제15계명. 내가 저버릴지언정 나를 저버리게 하지 않는다 -중국 용인사의 특별한 존재, 조조
제16계명. “내게 활을 쏘았다고 죽인다면 용사들이 아깝지 않은가” -누르하치의 담대한 인재관
제17계명. “군주가 군자와 간신을 구별하면 그만이다”-구양수의 ‘붕당론’과 인재 추천
제18계명. 3년을 기다린 위대한 ‘쇼’ -상나라 무정의 기다림과 인재
제19계명. 마음으로 한 약속도 지킨다 -약속의 중요성에 관한 두 개의 고사
제20계명. 사람의 힘이 하늘도 이긴다 -현대 경영과 인재론

제21계명. 현상을 인정하라 -위기 극복의 리더십
제22계명. ‘용인관’의 시대적 한계를 돌파하라 -춘추전국시대 ‘용인’ 사상의 문제점
제23계명. 흥망의 조짐을 통찰하라 -인재와 흥망의 함수관계
제24계명. 세상의 근심을 나의 근심으로 -리더의 사회적 책임감
제25계명. 리더는 훈련되어야 하는 존재다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 리더십
제26계명. 가르침에 부류란 없다 -위대한 스승 공자의 인재관
제27계명. 껍데기에 현혹된 용인관은 망국의 길이다 -유기의 인재관
제28계명. ‘덕’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보편적 개념으로서의 ‘덕’
제29계명. 공적인 일을 법처럼 받들라 -조직을 망치는 불치병을 치유하려면
제30계명.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나 -리더의 딜레마, 이상과 현실

제31계명. “심보가 곱지 않으면 어디다 쓰겠는가? -강희제의 인재관
제32계명. 사사로운 생각으로 사람을 쓰면 크게 잃을 수밖에 -인재 기용에서 바른 원칙의 중요성
제33계명. 무능한 관리는 있어도 무용한 인재는 없다 -‘사무(四毋)’가 던지는 계시
제34계명. 리더의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초나라 장왕의 리더십 종합 분석
제35계명. “나는 천성이 반대하는 의견을 듣지 못한다” -인재를 해쳐 나라를 망친 수 양제
제36계명. 말이 적절하면 다툼도 해결한다 -유머의 대가, 안영
제37계명. 무취향이 더 큰 문제다 -리더의 취미와 취향
제38계명. “단간목은 의로움이 넘치지만, 나는 재물만 넘칠 뿐” -용병술로 인식된
위 문후의 인재 존중
제39계명. 훌륭한 목수는 재목을 버리지 않는다 -우열에 맞게 사람을 쓰는 용인관
제40계명. 솥 안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는 쉽게 보이지 않는다 -세계 최초의 리더 유형론, 이윤의 ‘구주론’

제41계명. ‘스스로를 떠벌리는 자는 공이 없다’ -명언명구로 성찰하는 수신, 치국, 인재
제42계명. 덕은 재능을 이끄는 장수와 같다 -인재의 근본은 무엇인가
제43계명. “아주 참신해, 희망이 보여” -말 그림보다 ‘천리마’를 더 잘 골랐던 쉬베이훙
제44계명. “영웅의 지략으로 삼고초려에 보답하리라” -삼고초려의 현대적 의미
제45계명. “대신들이 나를 망쳤다” -의심을 품고 인재를 기용한 숭정제
제46계명. 몸이 아닌 마음을 잡아라 –초나라 인재를 역이용한 진(晉)나라
제47계명. 태산은 단 한 줌의 흙도 마다하지 않는다 -천하통일의 중대한 축을 담당한 진(秦)의 인재 정책
제48계명. 좋은 재목과 그릇은 용도를 다하게 하라 -인재의 능력 차이와 재능 발휘의 함수관계
제49계명. 논자배배(論資排輩) -자격을 따져 사람을 기용하는 폐단
제50계명. 상대를 키워야 내가 큰다 -‘윈-윈(win-win)’에서 ‘프레너미(frenemy)’까지

제51계명. 숨겨진 곳에서 숨은 곳으로 -인재는 곳곳에 있다, 방법이 문제일 뿐
제52계명.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인간과 사물에 내재되어 있는 이중성
제53계명. 도덕의 힘은 지금도 유효한가? -비권력성 영향력으로서의 도덕
제54계명. 인재는 기다려야 하는가? -인재 식별의 오차구역과 과학적 기준
제55계명. 일을 사람에 맞추고 사람을 일에 맞추지 말라 -객관적 사실로서의 인간의 장단점
제56계명. 유언비어 때문에 능력마저 의심해서야 -꾀돌이 진평과 유방
제57계명. 개혁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개혁은 필요성 + 당위성의 문제
제58계명. 아름다운 꽃은 푸른 잎을 필요로 한다 -인재의 성과와 격려
제59계명. “제갈량이 곧 죽겠구나” -관리의 폭을 조절하라
제60계명. 인재는 모셔 와 그의 말에 따라야 한다 -직권(職權)의 위임이 갖는 의미

제61계명. 가까운 사람과 유능한 인재 사이의 딜레마 -가족경영의 문제점
제62계명. 빈자리에 사람을 앉힐지언정 사람을 잘못 써서 일을 망쳐서는 안 된다
-재능에 대한 구체적 분석
제63계명. “당신의 보물과 나의 보물이 다르기 때문” -인재 존중과 사업의 성패
제64계명. 인재는 황금같이 귀중한 존재 -대담한 인재관의 필요성
제65계명. 옥은 산을 빛내고, 구슬은 시내를 아름답게 만든다 -인재의 가치를 정확히 인식하라
제66계명 에필로그 : 역사가 주는 두 가지 선물 -21세기에 가장 귀한 존재는 사람

부록. 관련 명언명구 목록

저자소개

김영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30년 가까이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절대역사서 사기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가 있고, 최근에는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개정증보판)》《리더의 망치》《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원제 : 《리더의 역사공부》)《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사마천 다이어리북 366》《인간의 길》《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삼십육계(개정증보판)》《알고 쓰자 고사성어(개정증보판)》《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과 ‘간신(奸臣)’ 3부작인 《간신 : 간신론》 《간신 : 간신전》 《간신 : 간신학》 《정치, 역사를 만나다》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오십에 읽는 사기》《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제자백가의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막료학》 《모략학》 등이 있다. ▶저자 연락처 페이스북 _ Young Soo Kim 유튜브 _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블로그 - ‘김영수의 사기세계’ 밴드 _ ‘좀 알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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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통적인 계책이나 전략에서 ‘가도벌괵(假道伐虢)’의 뜻은 먼저 갑을 발판으로 을을 소멸하는 목적을 달성한 뒤, 다시 갑마저 없애는 것이다. 또는 상대방에게 길을 빌려 달라는 구실을 내세워 상대방의 튼튼한 힘을 소모시키려는 것이다. 《36계》의 풀이에 따르면, 기세를 타고 병력을 순조롭게 침투시켜 적을 통제하고 갑자기 습격을 가하기 위함인데, 그 안에는 곤란한 입장에 처했을 때 남의 말을 가볍게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함축되어 있다.
즉, 큰 나라(강한 기업) 틈에 끼인 작은 나라(약한 기업)는 요행 따위를 바라고 큰 나라를 섣불리 믿어서는 안 된다. 어느 쪽도 자신을 쉽게 넘볼 수 없는 실력 정도는 갖추고 기민한 외교술로 나라를 보전할 줄 알아야 한다.
우나라의 임금은 이 이치를 모르고 적을 친구로 여기는 바람에 나라를 멸망으로 몰았다. 무엇보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었다. 진 헌공이 이 계책으로 두 나라를 한꺼번에 멸망시킨 것은 두고두고 후세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본보기로 남아 있다.
또 식(息)과 채(蔡 ) 두 나라의 군주는 한순간의 감정 때문에 강대국 초나라를 끌어들여 서로를 공격하다 함께 망했다. 리더가 눈앞의 이익과 한순간의 감정에 휘둘리면 그 결과는 참담할 수밖에 없다. ‘가도벌괵’이 던지는 경고 메시지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제4계명. 눈앞의 이익과 한순간의 감정에 사로잡힌 결과는? -‘가도벌괵’이 던지는 메시지> 중에서


앞에서 보았다시피 사마천은 《사기》 첫 권에서 가장 이상적인 ‘성군(聖君)’, 즉 성스러운 통치자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성군’에서 ‘聖’은 ‘耳+口+王’의 세 글자를 합성한 것이다. 쉽게 풀어보자면 ‘백성의 목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고’ ‘말은 가려서 하는 ‘임금’이 ‘성군’이란 뜻이 된다. 사마천은 이런 통치자를 두고 ‘사리 분별’에 밝다고 말한다. 즉, 민심을 제대로 헤아리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 사리에 밝은 통치자가 공사를 분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임금이 그랬고, 순임금이 그랬다. 그리고 그런 통치자를 ‘성군’으로 보았다.
요와 순이 역사상 실존 인물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사마천은 사리에 밝고 그것을 기초로 공사분별을 실천할 줄 아는 통치자에 대한 자신의 소망을 요와 순임금에게 투영시켰을 뿐이다. 그런 통치자라야 백성과 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공사분별’하라고 해서 무조건 사심을 완전히 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공(公)을 먼저 고려하는 공심(公心)을 확립하라는 말이다. 성군 요임금인들 아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싶지 않았을까? 사심(私心)이 터럭만큼도 없었을까? 포숙(鮑叔)인들 제나라 재상 자리에 눈곱만큼도 욕심이 없었겠는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며 자신을 헐뜯고 다니는 염파(廉頗)에게 인상여(藺相如)는 전혀 섭섭함이 없었을까? 이들은 모두 그런 사사로운 감정은 뒤로 밀쳐놓고 백성과 나라를 위하는 마음, 즉 공심을 앞세웠고 그것을 몸소 실천했을 뿐이다.
-<제7계명.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 천하가 손해 볼 수 없다 -공사 구분이 관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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