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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지막에 대한 백과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전문사전 > 인문사회전문사전
· ISBN : 9788960780033
· 쪽수 : 284쪽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전문사전 > 인문사회전문사전
· ISBN : 9788960780033
· 쪽수 : 284쪽
책 소개
인류사의 중요한 모든 마지막을 다룬 책. 기념비적인 마지막 장면들, 영광 혹은 비극으로 끝난 최후의 장면들을 담고 있다. 140여 개가 넘는 '마지막'을 둘러싼 흥미로운 역사적 장면들이 각 페이지마다 되살아난다. 역사 속 마지막 장면을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봄으로써 과거를 보는 우리들의 시각을 폭넓고 다양하게 만들어준다.
책속에서
1972년 12월 14일, 나는 인류 역사상 마지막으로 달에 발을 디딘 사람이 되었고,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달에 마지막으로 발을 디딘 사람으로 남게 되었다. 이것은 나의 '마지막 기록'이 당시보다 훨씬 더 역사적인 이정표로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 내가 달 표면에서 발을 떼는 순간은 한 시대의 마지막 순간이었을 뿐 아니라, 달 착륙이 인류에게 얼마나 거대한 도약이었는지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마지막'이 중요한 이유다. 그 마지막 이전에 있었던 모든 것들을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마지막은 중요하다.
'마지막'은 과거에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마지막'이 있기에 우리는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 마지막은 '종말'을 의미할 수도 있고, 언제든 수정될 수 있는 '지금까지의 마지막'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내가 달에 발을 내딛기 전까지는 존 영이 마지막으로 달에 발을 디뎠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앞으로 다른 누군가가 달에 발을 디디면 그 순간부터 나는 더 이상 달에 마지막으로 발을 디딘 사람이 아니게 된다. 마지막 도도새나 마지막 포드 T 모델과 같은 마지막은 기념비적인 존재다. 그러나 나의 달 답사와 같은 '지금까지의 마지막'은 미래의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 '유진 서넌 선장'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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