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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60860643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07-11-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경영의 기본 : 경영은 과학이다
1. 한걸음씩 빨리 나아가라
2. 벤치마킹이란 덫에 대하여
3. 경영의 관성을 타파하라
4. 순혈주의에 집착하는 조직에 대하여
5. 조직의 호르몬 변화를 주시하라
6. 성장을 위해 버려야 하는 것
7. 정크DNA에서 배우는 인재관리법
2부. 경영의 이슈 : 경영은 네트워크다
8. 우연을 허용하는 창발적 리더십
9. 갈등을 조장하라
10. 비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라
11. 창발적인 변화관리
12. 조직이 개인보다 먼저다
13. 개미로부터 배우는 창발적 경영
3부. 경영의 미래 : 경영은 철학이다
14. 나무에 집착하지 말고 숲을 보라
15. 기업의 진화는 과연 진보인가?
16. 다양성을 해치는 다양화 정책
17. 생명체로서의 기업에 대하여
18. 과학으로 읽는 경영학
에필로그
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콩코드 개발과 새만금 간척사업의 공통점은 소위 '매몰비용 효과'로 인해 사고의 관성에 빠졌다는 것이다. 이것이 첫 번째로 자주 나타나는 사고의 관성이다. 매몰비용(Sunk Cost)이란 이미 지급되어 돌려 받을 수 없는 비용을 말한다. 결정을 번복해서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한다면 지금까지 투자된 비용을 다 날릴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밀어붙이면 본전은 건질 수 있겠다고 판단하는 것은 바로 매몰비용을 너무 고려한 끝에 내리고 마는 악수(惡手)이다. 기업의 리더들이 전략의 강행과 철회를 결정할 때 추진하던 대로 밀고 나가자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곤 하지만, 실제로는 매몰비용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기 때문에 기존 입장을 유지하는 것뿐이라고 말할 수 있다.-본문 65p 중에서
인재관리의 성공 포인트는 다양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양성의 촉진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발굴되고 그들로부터 자연스럽게 경쟁력이 창출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다짜고짜 이분법적으로 핵심인재와 일반인재를 가른다고 해서 없던 경쟁력이 생기는 건 아니다. 경영의 기본을 다져가는 과정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이 구축되어야 조직에서 핵심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것이다.
"10%가 안 되는 소수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지 말고 평범한 직원들의 잠재력을 키워 성공하는 조직을 구축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하는 제프리 페퍼 교수의 말을 조직의 리더들은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본문 141p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