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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086221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9-11-25
책 소개
목차
1장 최적의 에너지를 느껴라 : 일주일의 에너지 리듬으로 평생을 살게 된다
1. 아침형인간이 되려는 강박증을 버려라
― 시간형 찾기 : 아침형인간과 저녁형인간
― 프라임타임 찾기 : 파도를 타듯 에너지 리듬을 타라
― 90분 리듬 그래프 : ‘무조건 열심히’는 계획이 아니다
2. 완벽한 하루는 휴식으로 완성된다
― 카페인 타이밍: 그까짓 커피 한 잔으로 다 망칠 작정인가
― 번아웃 현상 : 논스톱 에너자이저는 빨리 닳는다
― 일일 시간표 짜기 : 일정이 아니라 리추얼로 엮어라
― 업무 시간표 짜기 : 난제들은 오전에 도전하라
― 낮잠 타이밍 : 책임이 막중할수록 처칠의 낮잠을 챙겨라
3. 결국 당신은, 일주일의 리듬으로 평생을 산다
― 주말 시차증 피하기 : 주말에는 전 우주가 논다
― 노는 일요일 프로젝트: 일요일에는 무위도식하라
― 다이어리 전략 : 전체를 꿰뚫으려면 메모하라
― 아이젠하워 모형 : 항아리에 큰 돌멩이부터 넣어라
― 일주일 시간표 짜기 : 긴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라
4. 불면은 고쳐야 하고, 고쳐질 수 있다
― 적정 수면량 : 아인슈타인은 바보보다 더 많이 잤다
― 수면법 특강 : 잠자리 술 한 잔은 숙면의 적이다
― 숙면의 기술 : 슬립게이트와 포비든 존을 느껴라
― 생체시계 듣기 : 자명종보다 5분 먼저 일어나라
2장 당신의 프라임타임을 지켜라 : 실질적인 성과는 프라임타임에 일어난다
5. 긴장감은 가지되 긴장하지 않는다
― 에너지 활성화 : 긴장은 천적이고 사랑은 엔진이다
― 에너지-긴장 그래프 : 카페인과 니코틴을 멀리하라
― 캄에너지 찾기 : 해로운 에너지는 피해라
― 플로우 트레이닝 : 누가 뭐래도 내 페이스로 질주하라
― 레드라인 지키기 : 에너지가 없을 뿐 능력은 충분하다
6. 시간을 디자인하면 창의력이 폭발한다
― 좌뇌형과 우뇌형 : 논리적인 X맨과 직관적인 Y맨
― 알파파와 베타파 : 따로 사고하지 말고 알파파로 직관하라
― 알파 상태 트레이닝 : 토막잠이 해결책이다
― 업무의 모듈화 : 직행(논스톱)보다 완행(스톱)이 지름길이다
7. 에너자이저가 리더가 된다
― 기분-에너지 그래프 : 에너지로 기분을 조작하라
― 에너지 업그레이드 : 군것질을 끊고 운동을 시작하라
― 휴가 계획표 짜기 : 휴가는 권리가 아니라 의무다
― 에너지 전염도 측정 : 사회적 에너지는 기하급수적이다
― 에너자이저 지수 측정 : 조직의 에너자이저가 되어라
3장 철저한 휴식으로 재충전하라 : 쉴 틈 없이 일할수록 성공은 멀어진다
8. 제로-스트레스를 선언하라
― 속도 집착의 결과 : 스트레스는 습관성이다
― 스트레스 이완법 : 호흡으로 당신의 심장 박동을 조절하라
― 운동 해소법 : 적당한 운동은 최고의 휴식이다
― 맞춤형 휴가 : 긴장의 종류에 따라 휴가법도 다르다
― 부정적 태도 교정법 : 스트레스는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함정이다
9.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
― 삼색 에너지 : ‘나’는 ‘관계’ 속에서 ‘발전’해야 행복하다
― 기피 과제 해결법 : 헤세처럼, 니체처럼, 가드닝에 입문하라
― 커미트먼트 : 가능성을 찾지 말고 ‘가능하다’고 선언하라
― 현실적 낙관주의자 : 낙관은 미래에 대한 대담한 용기다
10.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꿈꾸는 시간이다
― 자기 효과 : 당신의 한계선은 당신이 그은 것이다
― 실현하는 힘 : 루비콘 강을 건너라, 실행을 선언하라
― 시각화 트레이닝 : 사진처럼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라
― 큰 꿈의 마법 : 당신의 오늘은 어제 당신이 꾼 꿈이다
리뷰
책속에서
바쁜 사람들은 종종 시간의 단축을 효율이라고 오해한다. 무엇이든 빠를수록 좋다는 주의다. 그러나 에너지 리듬의 관점에서는 다른 그림이 보인다. B씨는 월요일 아침, 평소와 같은 시각에 집을 나서서 비행기를 타고 제네바로 간다. 월요일 밤 늦게까지 호텔에서 일하고 이튿날인 화요일 저녁에 취리히로 돌아온다. 그런데 시차도 없는 이 일정 때문에 수요일 하루 내내 피곤한 상태다. 왜 기차를 타지 않느냐는 내 질문에 그는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웃으며 “비행기로는 1시간이면 되지만 기차는 4시간이나 걸리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B씨의 실패 원인은 바로 기차 대신 비행기를 탄 데 있다!
당신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가? 사무실에 앉자마자 곧바로 컴퓨터를 부팅하고 이메일부터 확인하는가? 메신저로 날아오는 대화들에 응대하고 전화를 걸고 동료들과 수다를 떠는가? 프라임타임을 그런 일에 쓰다니 너무 아깝다! 이른 아침의 알파 상태에는 집중력이 유달리 높아진다. 그런데 정신적으로 까다로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 알파 상태를 흐지부지 만들고, 업 상태와 프라임타임까지 건성으로 지나쳐버리는 나쁜 습관에 젖어 있다. 이렇게 프라임타임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누구나 프라임타임을 사는 건 아닌 것이다.
주도할 것인가, 끌려갈 것인가? 적극적인 것이 곧 주도적인 것은 아니다. ‘내일 저녁에는 마음먹고 게으름을 피우고 어슬렁거려 보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심했다면 그것은 주도적 행동이다. 특정 상황에서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기로 의식적으로 결정하느냐, 아니면 엄두가 안 나서 몸을 사리느냐에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외부 요인 때문에 자꾸 업무가 중단되도록 내버려두는가(반동적), 아니면 특정 시간에는 잠시 틈을 내어 주변과의 연락 가능성을 열어둘 것인가를 의식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분명히 다른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