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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6086490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1-11-0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01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당신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일할 때는 휘파람을 불어라|당신은 ‘그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운명이 요구하는 일|하고 싶은 일로 갈아타라|자식은 부모의 작품을 모방한다|그 누구도 당신처럼 할 수 없는 ‘그 일’은 무엇인가|소명은 어떻게 나를 찾아오는가
02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향하는가
내면의 부름에 응하는 삶|당신의 본질과 일을 연관시켜라|지금 일을 그만두란 말인가|삶이 준비해 놓은 일|소명카드|소명카드 활용법|안으로 들어가라|이 세상 단 하나뿐인 수첩|당신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명함의 뒷면|당신이 일을 선택했는가, 일이 당신을 선택했는가
03 삶이란 자신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게 제 일인 걸요|일과 소명의 위대한 만남|소명에 응하는 삶의 자세|일의 상대성 이론|그만두지 않고도 새로 시작할 수 있다|불만의 주된 원인은 내 안에 있다|당신의 천부적인 재능은 무엇인가|내가 뭘 잘하는 것 같은가|정말 돈 때문에 포기한 것인가|주어진 재능으로 인생을 완성하라|‘그때의 나’를 불러오라
04 그곳은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이 아닐 수도 있다
기쁨을 발산하는 원천|삶의 이유|자신의 삶보다 더 큰 것에 몰두하라|일상을 기적으로 만드는 법|열정, 그 꺼지지 않는 존재의 연료
05 마음과 연결된 길로 가고 있는가
당신은 이 일을 왜 하는가|누가 패를 돌리는가|두 개의 욕망이 충돌할 때|가치에 맞는 존재 방식을 찾아서|글쎄, 당신한테나 쉽겠죠
06 삶은 의도한 대로 살 수 있을 때 내 것이 된다
내가 타고 갈 게 아니라니까!|지나온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라|당신의 인생 프로젝트는 무엇인가|나에게 없는 것은 무엇일까|내 집처럼 편안한 상태
07 인생은 그냥 왔다 가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길은 밖에 있지 않고 안에 있다|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처음부터 다시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가는 곳마다 천국을 남겨라|지금 내 결정이 100년 후에 어떤 일을 만들까|인성의 모든 측면을 빛나게 만들어라|제3의 귀로 들어라|소명이 우리 가까이 왔다는 징후|과연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을까|당신만의 휘파람을 불어라
리뷰
책속에서
나는 그 짧았던 아프리카 여행이 뭔가 중요한 의미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길을 찾고 싶다면 지금 길을 잃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길을 잃어야 모든 감각을 열어놓고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비로소 마음이 가리키는 곳이 보인다. 길을 잃었을 때 데릭은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했고, 마사이족 사나이는 하늘과 바람과 숲을 향해 모든 감각을 열어놓고 있었다. 나는 그 두 사람의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데릭이 ‘안으로 들어가라.’고 했던 것은 곧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라는 얘기였고, 마사이족 사나이는 그것을 몸으로 보여 준 것이다. ― 프롤로그
우리는 종종 길을 잃고 헤매곤 한다. 내면의 목소리는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말해주지만 짐짓 못 들은 척 외면하기도 한다. 그렇게 서서히 ‘내가 이곳에 태어난 이유’가 희미해진다. 아이는 어느새 성인이 되고, 눈앞의 현실적인 문제에 쫓겨 아무렇게나 선택하고 심지어 강요당하기까지 한다. 결국 내가 이곳에 태어난 이유는 단지 ‘먹고살기 위해서’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하여 나의 꿈이 아닌, 다른 사람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어릴 적 꿈을 애써 잊고 지낸다. 순진하고 꿈에 부풀었던 어린 시절은 이제 망각의 세계 저편으로 밀려가고 만다. 꿈은 사라졌다. 과연 꿈은 사라진 것일까? 이집트에서는 3천 년 전의 씨앗이 되살아나 꽃을 피우기도 한다. 황무지 같은 사막이라도 큰비가 내리면 금세 싹이 돋고 꽃이 피어난다. 어린 시절 우리를 이끌었던 내면의 부름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재능을 발휘하고자 하는 본연의 욕망은 얼마든지 되살아날 수 있다. ― 01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얼마나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가? 분명한 것은 일에서 만족감을 느낄수록 자신의 재능을 활용할 기회가 많아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자기만의 재능을 발휘하면 할수록 진정 하고 싶어 하는 일로 당신의 삶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세계 평화’처럼 거창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삶에서 충분히 중요한 것이라면 얼마든지 사소해도 무방하다. 또 반드시 존경받을 만한 일일 필요도 없다. 아무리 위대하고 거룩한 일이라도 본인이 만족감을 못 느낀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단 하나, ‘나에게만 주어진 재능과 일을 통해 보람찬 인생으로 완성하는 것’이 아니던가? ― 03 삶이란 자신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