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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6086497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1-12-01
책 소개
목차
제1부 ‘나’를 이기는 지혜
01 자신만의 ‘오케이 존(OK Zone)’을 형성하라
02 돈이 생겼다고 서두르지 마라
03 어느 상황에서나 들어맞는 법칙은 없다
04 예측하려 하지 말고 대응하라
05 손실이 날 때는 과감하게, 이익이 날 때는 느긋하게
06 연패의 사슬을 벗어나는 7가지 방법
07 승률보다 수익률이 중요하다
08 행운을 멀리하고 인내를 가까이하라
09 욕심과 분노가 생기는 순간 멈춰라
10 지는 것이 고통스럽다면 투자가 아니다
11 어느 한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
12 욕심을 통제하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
13 마음이 고통스러울수록 수익에 가까워진다
14 수익은 천천히 쌓아가는 것이다
15 달리는 종목에 피라미드를 쌓아라
16 노예의 길로 가는 지름길, 미수 거래
제2부 ‘상대’를 이기는 지혜
17 한 번에 이기려고 하지 마라
18 고수는 남이 가진 패를 생각한다
19 자기중심적이 아닌 관계중심적으로 선택하라
20 전문가들이 처한 한계를 직시하라
21 진정한 고수들이 휘둘리지 않는 3가지
22 먼저 지지 않아야 이기게 된다
23 큰손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제3부 ‘시장’을 이기는 지혜
24 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이다
25 금융 산업 안에는 도박적 요소가 숨어 있다
26 끊임없이 관찰하는 사람만이 승자가 된다
27 ‘지금’이라는 심리에 말려들지 마라
28 투자는 미래를 사는 것이다
29 되는 이유보다 안 되는 이유를 먼저 찾아라
30 버블은 최대의 위기이자 최고의 기회다
31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중심축을 잡아라
32 군집 효과와 시세가 만들어지는 요인
33 여론보다는 분석적 수치를 믿어라
34 시세에 작용하는 관성의 법칙과 작용·반작용의 법칙
35 블랙잭과 닮은 선물, 옵션
36 기계적 판단은 기계적 실수를 낳을 뿐이다
37 평균으로 돌아가는 것에 베팅하라
38 레버리지, 그 치명적인 유혹
39 작은 돈으로 연습하고 큰돈으로 불려라
40 한국 주식 시장, 악재보다는 호재가 대세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주식 매매라는 것이 상대가 있는 두뇌 게임이라는 사실을 직시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주식 매매를 하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주가를 해당 기업의 가치와만 연결시켜 생각하고,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면 주식의 가치도 당연히 따라서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며, 반대의 경우 주식 가치가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반만 생각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주식의 가치가 기업의 가치에 수렴하겠지만, 그 장기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시간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 그 장기적인 시간 안에는 수많은 중기와 단기가 있으며 그 많은 중기와 단기 속에서 주가는 심장을 두근거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요동친다. 그리고 그러한 요동침은 기업 가치와 연결된 것이 아니라 게임 참여자들(개인, 기관, 외국인 등)의 심리와 행동에 기인한 것이다. 그래서 어떤 때는 오를 이유가 없는 기업의 주가가 폭등하기도 하고, 내려갈 이유가 없는 기업의 주가가 폭락하기도 한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성공한 투자자들은 자신의 기대 수익률에 대한 개념이 유동적이다. 즉 기대 수익률을 자신이 기록한 수익률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변 시장 상황에 따라 맞추는 것이다. 시장의 변동성이 크고 상승의 여력이 높다면 기대 수익률을 높이고, 반대로 시장 변동성이 적고 상승 여력이 적다면 기대 수익률을 낮추는 것이다. 즉 상황에 맞는 기대 수익률을 설정하고 매매에 임하는 것이다. 주식 시장의 진정한 승리자는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결국 마지막에 수익을 기록한 사람이다. 한 번에 200%, 300% 대박 수익을 얻었다 하더라도, 한 달이나 일 년 동안 전체적으로 손실을 기록했다면 그것은 실패한 투자다. 대박 수익률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시장에 순응한다는 마음으로 기대 수익률을 맞춘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투자 성적표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_ <나를 이기는 지혜> 중에서
큰손은 일반적으로 자금이 많은 개인을 지칭하지만 포괄적으로 보면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일 경우도 있다. 그들의 실체가 무엇이든 한 가지 확실한 공통점은 매우 큰 자금으로 증시전체 혹은 어떤 특정 종목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큰손이란 부류를 좋은 측면으로 해석해 보면 선도 세력이 될 가능성이 높은 부류라는 것이고, 나쁜 측면으로 해석하자면 작전 세력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부류라는 것이다. 이렇게 큰손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들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_ <상대를 이기는 지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