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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60865303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2-04-03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지은이의 말
1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마술의 원칙
대담해져라 |성공할 것이라고 믿어라 |직접 말하지 말고 암시하라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고객을 철저히 연구하라 |스티브 코언의 마술 이야기 1
2장 나 스스로를 믿으면 상대도 나를 믿는다
당신의 일을 존중하라 |당신을 존중하라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라 |실패에 대해 여유를 가져라 |칭찬에 감사하되 도취되지 말라 |칭찬하는 사람을 인정하라 |자신의 길을 가라 |스티브 코언의 마술 이야기 2
3장 마법의 순간을 위한 준비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태도 |상대방의 시선을 피하지 말라 |긴장감을 받아들이라 |관객 모두를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라 |스티브 코언의 마술 이야기 3
4장 어떻게 공간을 지배할 것인가
효과적인 시선 처리 |등장할 때의 걸음걸이 |걸을 때의 호흡법 |무대 장악의 3단계 |연단 뒤로 서지 말라 |관객이 왜 왔는지 생각하라 |진심을 다하라 |시선을 이어 주는 가상의 끈 |항상 정면을 바라보라
45도로 서라 |앞으로 기대기 |우아한 몸놀림 |울려 퍼지는 목소리 |극적인 효과를 부르는 쇼맨십 |스티브 코언의 마술 이야기 4
5장 마음을 사로잡는 발표의 비결
실패를 계획하라 |침묵도 이야기의 일부다 |감각을 자극할수록 메시지는 강해진다 |옳은 방향으로 움직여라 |3의 법칙을 따르라 |봉우리와 골짜기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라 |적당히 해서는 통하지 않는다 |스티브 코언의 마술 이야기 5
6장 열정을 전달하라
카리스마를 갖추는 6가지 방법 |카리스마를 완성하는 4가지 조건 |스티브 코언의 마술 이야기 6
7장 상대의 마음을 읽어라
관찰력을 키워라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생각하라 |무의식적 신체 반응을 주목하라 |스티브 코언의 마술 이야기 7
8장 사람을 움직이는 마법의 주문
중복 명령의 힘 |“아니면…….”이라고 말끝 흐리기 |이유 갖다 붙이기 |“우리끼리니까 하는 말이지만…….” |희소성의 원리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말 |“이 부분은 읽지 마세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부사와 형용사의 매력 |양자택일 질문의 효과
9장 상대의 생각을 통제하는 미스디렉션
미스디렉션의 원리 |미스디렉션의 역사 |10초마다 바꿔라 |눈은 움직이는 물체를 좇는다 |방심하는 순간을 노려라 |스티브 코언의 마술 이야기 8
리뷰
책속에서
프레젠테이션과 강의를 수백 번 해 온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수시로 펜을 들어 밑줄을 긋고, 또 메모를 해야만 했다. 지금 읽은 내용을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책이라 더욱 실용적이다.(실제로 밑줄 그은 내용은 그날그날 바로 활용할 수 있었다.) 그만큼 일상생활과 밀착되어 있으면서, 적용하기가 쉽고 근본적인 덕목이 이 책에는 넘쳐나고 있다.
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거시적 통찰력을 보여주는 한편, 독자들의 기가 질릴 만큼 심리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설명해 주는 치밀함도 있다. 바로 이러한 흐름이 책읽기의 재미가 배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는 이 책에서 마술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심리적인 비결들을 확실히 밝힐 것이다. 그러한 비결들을 따르면 당신도 관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단 한 명의 관객이든, 수백 명의 관객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은 미묘하면서도 위협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뜻이다. 따라서 상대방이 강요당한다거나 조종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는 안 된다. 최상의 자신감과 카리스마로 스스로를 무장하면,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당신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의 충고를 따르며, 당신의 말을 믿고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이다.
마술사는 100퍼센트 성공을 위해 한 가지 마술에도 여러 가지 결말을 준비한다.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다. 물론 관객은 한 가지 결말만 보게 된다. 마술 도구를 떨어뜨린다거나 관객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을 받는다거나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마술사는 자연스럽게 원래의 계획을 수정한다. 관객들은 이를 알지 못하므로 언제나 정해진 결말을 본다고 믿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의 결말은 나밖에 모른다는 사실 덕분에 나는 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매번 관객들의 반응이 달라도 그와 관계없이 공연은 언제나 성공적이다. 무대 위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우리의 목적은 성공하는 것이다. 가능한 결말들을 미리 예측해 두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