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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고장 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여덟 가지 키워드로 읽는 사회적 경제 이야기)

유병선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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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장 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여덟 가지 키워드로 읽는 사회적 경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60869356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6-04-29

책 소개

여덟 가지 키워드를 통해 사회적 경제와 기업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이 책을 통해 사회적 경제와 기업을 이끌어가는 기본 원리와 뼈대를 살펴보고, 개별 사회적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대안을 이끌어내고 삶을 변화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 사회적 기업/경제는 어디에서 왔는가

제1장 공감_ 각자도생의 사회에서 벗어나는 법
“참 잘했어요”가 없는 수업|공감이라는 뿌리가 만들어낸 기적|입장 바꿔 생각한다는 것|공감은 인간의 천성이다|공감을 소환하는 풍경

제2장 연대_ 호혜와 관용의 연결고리
이주노동자를 등치는 ‘선진 금융’|‘연대’를 융자하는 새로운 금융 혁신|연대란 무엇인가|“내 안에 너 있다”는 수용의 힘

제3장 혁신_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실험
아동 노예의 사슬을 끊다|사회적 소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아동 노예와 시장의 역학|기업가 정신은 왜 민주주의와 충돌하는가|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방법

제2부 사회적 기업/경제는 무엇인가

제4장 보물찾기_ 사람답게 살기 위한 공생의 발견
놀이터에서 ‘마을’이 뛰놀다|놀이터 짓기에서 놀이 문화로|‘호모 미세라빌리스’에서 탈출하기|전문가 제국의 한계를 넘어서|ABCD의 보물찾기|사회적 기업가는 의사가 아니다

제5장 둥근 네모_ 틀을 깨는 다른 생각의 가능성
삶의 현장을 봐야 현실이 보인다|가난한 사람을 위한 전기 혁신|삶은 형용모순이다|‘조삼모사’의 교훈|하나의 잣대로 재단할 수 없는 삶

제6장 둘러앉기_ 공감과 연대를 회복하는 길
‘쇠나우’의 반란|거대 권력에 맞선 시민의 승리|고래 사냥의 꿈조차 없는 사회|둘러앉기의 사회적 혁신

제3부 사회적 기업/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제7장 황금 사슬_ 사람 대 사람의 동등한 관계맺기
로치데일 협동조합의 탄생|무지개빛 협동조합의 힘|현실의 이익을 위한 단단한 결합

제8장 황금의 끈_ 더 나은 이야기로 이끄는 유토피아
이탈리아 사회적 협동조합의 탄생|사회적 협동조합 특별법|‘황금의 끈’으로 ‘악마의 맷돌’을 탈출하다

보론: 사회적 기업 육성의 덫

제1장 사회적 기업 육성법의 이면
사회적 기업의 백가쟁명 시대|‘다른 생각’을 가두는 제도|‘비즈니스 모델’의 오용|비영리조직에 대한 오해|이윤인가, 비용인가|인증 기준의 한계

제2장 사회적 기업의 개념과 제도
기존의 틀로 정의하기 힘든 사회적 기업|작명과 호명의 차이|세계의 제도화 사례|테니스는 코트를 가리지 않는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유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공부했고,《경향신문》에서 기자 및 논설위원을 지냈다. 경희대학교와 서울사이버대학교 등에 출강했으며,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 LG소셜펀드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기업가를 응원하는 일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보노보 혁명》, 《보노보 은행》(공저),《밀레니엄 키워드.com》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뉴캐피털리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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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인의 불행에 무관심하고 무감각한 한 자신의 행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다른 이의 안부를 묻는 것은 나의 행복과 직결된다. 그것이 공감이라는 천성이다. (중략) 공감은 타인에게 들어가는 것이지, 타인을 대상화하는 게 아니다. 공감할 때 비로소 배려와 돌봄이 가능해진다. 어른과 기성세대가 타락시킨 도덕 감정, 무너진 신뢰를 어린이의 공감으로 되살리려는 메리 고든이 ‘사회적 혁신가’로 불려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_ 45~46쪽, 〈제1장 공감_각자도생의 사회에서 벗어나는 법〉 중에서


도치사코 아쓰마사의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금융을 한마디로 줄일 수 있다면 그것은 ‘연대’일 것이다. 그는 애초에 전 세계 2억 명의 이주노동자를 위한 해외 송금 기관을 구상했다가 계획을 바꾸었다. 2억 명의 이주노동자와 가난한 나라와 지역에 사는 그의 가족과 이웃을 포함한 전 세계 40억 명에게 기회를 융자하는 ‘연대의 금융’으로 말이다. MFIC의 금융 혁신은 금융의 판만 바꾸는 게 아니라 연대의 부피와 밀도도 키우고 있다. _ 57쪽, 〈제2장 연대_호혜와 관용의 연결고리〉 중에서


사회적 기업가는 ‘아무나’ 될 수 없지만, ‘누구나’ 될 수는 있다. 그러나 누구나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처럼 실천할 수는 없다. 그래서 아무나 사회적 기업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처럼 살아갈 수는 있다. 현실은 복잡하고, 삶의 양상은 다양하다. 아동 노예 노동만 세상의 유일한 틈이 아니다. 불편한 현실에서 새로운 균형을 찾는 일에 전문가의 인증이나 자격증이 필요하지도 않다. 그래서 누구나 사회적 기업가가 될 수 있다. “혼자 잘 살면 무슨 재미냐?”고 묻는 이라면 그 누구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_ 107쪽, 〈제3장 혁신_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실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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