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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작품들

미완의 작품들

(예술의 비밀을 풀어주는 미완성 작품들)

이자벨 밀레 (지은이), 신성림 (옮긴이)
마음산책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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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작품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완의 작품들 (예술의 비밀을 풀어주는 미완성 작품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0900561
· 쪽수 : 303쪽
· 출판일 : 2009-05-10

책 소개

역사상 위대한 예술 작품이나 작가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대개 완성된 작품과 그 창작자를 대상으로 삼는다. 그런데 과연 그 잣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걸작의 기준이란 무엇일까? 예술가가 끝까지 마무리한 작품만이 의미 있는 것일까? 나아가, 예술의 가치가 작품에만 있는 걸까? 그것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나 예술가의 고민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일까? 이 책은 바로 그 과정, 즉 ‘초벌과 걸작 사이’에 주목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술가들의 작품 11점이 주인공이다.

목차

프롤로그

영원한 형벌 _ 미켈란젤로의 노예상들

미래에 부친 피날레 _ 푸치니의 '투란도트'

아이콘의 죽음 _ 마릴린 먼로의 마지막 영화

완성, 죽음과도 같은 _ 트루먼 커포티의 『응답받은 기도』

거친 거리에서 _ 벨벳언더그라운드의 '잃어버린 앨범'

속죄의 사원 _ 안토니오 가우디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오데사에서 국수를, 비예르초브니아에서 연극을 _ 발자크의 『인간희극』

그의 시선이 요구하는 것 _ 터너의 작품들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 미완성으로 끝날 수 있을까? _ 장 르누아르/피에르 브롱베르제, '시골에서의 하루'

시에나와 피렌체의 야망 _ 시에나 대성당

미완을 향한 글쓰기 _ 조르주 페렉의 『'53일'』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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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자벨 밀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파리 출생. 문학과 기호학을 전공하였다. 박사논문으로 「침묵, 자백, 글쓰기, 고백의 세 가지 표현 양식 : 프랑스 소설에 나타난 사랑의 고백」(1988)이 있으며 산문집 『사랑의 은유』(1997)와 소설 『스탕달 신드롬』(2003)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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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 대학원에서 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서화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덕분에 어려서부터 문화와 예술의 세계를 동경했으며, 그림에 대한 글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클림트, 황금빛 유혹》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반 고흐》 《어린이를 위한 그림의 역사》 《미술사 아는 척하기》 《화가로 보는 서양미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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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완성 작품은 어떤 면에서 중지된 시간과 창작 행위를 포착하는 일종의 사진을 자처한다. 미완성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은, 결코 미완성이 될 수 없는 사진과 항상 미완성으로 남는 자서전 사이에서 삶을 조명하는 일과도 같다. 그런데 우리네 삶보다 더 미완성인 게 또 어디 있을까?
-14쪽에서


노예상들은 미켈란젤로의 미완성 작품 전체의 축소판이다. 그들의 지나치다 싶게 가냘픈 발이나 떡 벌어진 어깨는 자신을 불만스럽게 여겼던 미켈란젤로와 닮았고, 후원자들과 정치권력에 굴복해야 하는 예술가의 제약에 대해 일러준다.
-41쪽에서


“이것으로 거장의 작품이 끝났습니다. 그분은 여기까지 작업한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 다른 지휘자가 토스카니니를 대신해서 오케스트라 앞으로 나왔다. 무대 위의 군중은 류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고, 객석의 청중은 푸치니의 죽음에 눈물 흘렸다.
-64~6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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