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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

오직 믿음

(칭의의 교리)

토머스 R. 슈라이너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  
부흥과개혁사
2017-08-15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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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

책 정보

· 제목 : 오직 믿음 (칭의의 교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0924772
· 쪽수 : 476쪽

책 소개

5 Solas Series 다섯 솔라 총서. 성경신학자 토머스 슈라이너는 초대 교회와 몇몇 종교개혁자의 저술을 살펴보면서 칭의 교리의 역사를 요약한다. 그런 후에 슈라이너는 핵심적인 성경 본문에 대한 검토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목차

총서 편집자 서문
감사의 말
서문
약어
서론

1부 ‘솔라 피데’의 역사적 여정
1장 초기 교회와 ‘솔라 피데’
2장 루터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3장 칼빈과 이신칭의
4장 ‘솔라 피데’와 트렌트 공의회
5장 이후의 개혁파 진영에서 행해진 ‘솔라 피데’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의 개요: 존 오웬, 리처드 백스터, 프란키스쿠스 투레티누스의 기여
6장 조나단 에드워즈와 존 웨슬리의 사상에서 ‘솔라 피데’의 지위

2부 ‘솔라 피데’의 성경적 및 신학적 여정
7장 인간의 죄
8장 오직 믿음
9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10장 바울에게 있어서 칭의의 중요성
11장 하나님의 구원하는 의
12장 의는 종말론적이다
13장 의는 법정적이다
14장 하나님의 의
15장 의의 전가
16장 칭의에서 선행의 역할

3부 ‘솔라 피데’에 대한 오늘날의 도전들
17장 ‘솔라 피데’와 로마 가톨릭교회
18장 프랭크 벡위드의 로마 가톨릭으로의 회귀
19장 톰 라이트와 바울에 대한 새 관점
20장 바울에 대한 새 관점: 이스라엘의 죄와 전가의 부정
21장 결어

참고 문헌

저자소개

토마스 R. 슈라이너 (엮은이)    정보 더보기
켄터키 루이빌에 있는 Southern Baptist 신학교에서 성경 신학 교수이자, 신약 해석학 종신 재직(James Buchanan Harrison) 교수이다. 그는 20년 이상 Southern Baptist 신학교에서 가르쳤다. 슈라이너는 BECNT 시리즈의 로마서, The King in His Beauty, New Testament Theology, Magnifying God in Christ, Interpreting the Pauline Epistles, and Paul, Apostle of God’s Glory in Christ를 포함하여 수많은 책의 저자이며 편집자이기도 하다. 저서 - 『바울과 율법』(The Law and Its Fulfillment: A Pauline Theology of Law, CLC, 1997) - 『간추린 신약신학』(Magnifying God in Christ: A Summary of New Testament Theology, CLC, 2013) - 『구원의 확신과 경주』(Run to Win the Prize: Perseverance in the New Testament, CLC, 2013) - The King in His Beauty: A Biblical Theolog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Baker Academic, 2013) - 1-2 Peter and Jude: The Christian Standard Commentary (Holman Bible Publishers, 2020) - Paul, Apostle of God’s Glory in Christ: A Pauline Theology (IVP Academic,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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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비블리카 아카데미아에서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등 고전어를 수학했다. 번역 사역에 헌신하며 수많은 책을 번역했는데, 대표적인 역서로는 칼빈 주석, 매튜 헨리 주석, 스펄전 설교 전집(이상 CH북스), 『변증신학 강요 1』, 『이론과 실천 신학 1, 2』, 『개혁파 조직신학 1, 2』, 『개혁파 윤리학』(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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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우리는 야고보서 2장 26절을 통해 죽은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야고보서 2장 19절을 통해 마귀적인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며, 고린도전서 15장 2절을 통해 헛되이 믿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누가복음 8장 13절을 통해 사람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며,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듭나고(요일 5:1) 영생을 얻는다는 것(요 3:16, 36)을 알기 때문에, 믿음의 본질 및 믿음과 구원의 관계가 무한히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나는 “무한히”라는 단어를 별 의미 없이 의례적으로 사용한 것이 결코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그런 참된 믿음을 갖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무한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영생은 무한한 것이다. 따라서 영생을 잃는 것도 무한한 것이다. 따라서 오직 현세와 관련된 일은 그것이 아무리 전 세계적인 일이고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이며 아무리 오래가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오직 현세에 국한된 일이기 때문에, 구원하는 믿음에 비하면 바다 속의 모래알 한 톨 같이 미미한 일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은 이 책이 측량할 수 없이 중요한 보화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한은 측량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책은 무한한 것들을 다룬다. 토머스 슈라이너가 말하듯이, 이 책은 “우리 인간의 상태와 관련된 근본적인 질문들 중 하나를 다룬다. 즉,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기독교의 대답은 기절초풍할 만한 것이다. ‘솔라 피데’, 곧 오직 믿음으로다. 그러나 당신은 이 대답을 주의 깊고 정확하게 들어야 한다. 그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게 된다고 말할 뿐이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조건들이 필요하지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기 이해서는 다른 조건들이 필요하지 않다. 사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그 다른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만, 단지 믿음만으로는 아니다.” 여기서 단지 믿음뿐인 그런 믿음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가져다주는 믿음이 아니다. 참된 믿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해 주고, 그 연합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완전함과 능력은 우리의 것이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연합 속에서 우리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살아 움직이는 믿음이 된다.
그런 믿음은 언제나 “사랑으로 역사해서” “믿음의 순종”을 낳는다. 그리고 우리가 죽는 날까지 여전히 불완전한 그 순종은 “칭의의 토대”가 아니라 “칭의의 필연적인 증거이자 열매”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과 순종이라는 본질적인 의는 “믿는 자들에게 요구되지만 칭의를 위해 요구되지는 않는다.” 즉 그런 의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요구되지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데 요구되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은 성경이다. “우리가 ‘솔라 피데’의 전통을 고수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제의 면에서나 구조의 면에서나 이 책의 중심은 성경에 대한 석의다. “이 책에서 나는 교회의 역사적 가르침을 둘러보고, 칭의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설명하며, 칭의론이 오늘날에 갖는 의미와 타당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나 역사적인 부분과 오늘날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성경은 여전히 슈라이너의 분석의 배를 인도하는 길잡이 별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지 변증적이라기보다는 놀라울 정도로 건설적이고 언제나 신중하다. 왜냐하면 가장 민감한 문제들을 다룰 때는 신중하게 다루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이다.
슈라이너는 자신과 다른 견해들을 다룰 때도 대단히 신중하다. 지금까지 나는 자신과 반대되는 견해들을 이토록 철저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글을 읽어 본 적이 없다. 슈라이너는 반대 견해들을 아주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때문에 그 견해들이 실제로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까지 하지만, 그런 후에는 주의 깊은 성경적인 고찰과 논증을 통해 한 번에 하나씩 차례로 격파해 나간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특징적인 면모다.
슈라이너는 하나님 행세를 하지 않는다. 그는 사람들의 심령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고, 오직 그들의 주장에 대해서만 판단한다. 슈라이너는 존 오웬이 밝힌 다음과 같은 은혜로운 입장을 따른다. “사람들은 그들의 입으로는 교리를 부정해도 실제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을 수 있다. 사람들은 전가를 부정할 수 있지만, 그들이 부정하는 저 의의 전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
슈라이너의 목적은 단지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무찌르거나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다. 그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고 사람들의 영원한 기쁨이다. “‘솔라 피데’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고, 그 누구도 사람을 자랑하지 못하게 한다(고전 1:31).” 이것이 참인 것은 단지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기 위한 유일한 근거가 그리스도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믿음 자체가 선물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자신의 믿음을 자랑할 수 없다. 믿음 자체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믿음은 “하나님이 자신이 약속한 것들을 행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질상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린다.”
그리고 이 믿음은 단순한 정신적 동의가 아니라, 모든 것을 만족시켜 주는 보화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껴안는 것이다. “칭의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믿음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지극히 값진 진주이자 다른 그 어떤 것이나 사람보다 더 사모해야 할 분으로 보기 때문이다.”
슈라이너는 자신의 책을 다음과 같은 기쁜 증언으로 끝맺고, 나도 기꺼이 그 증언에 동참하고자 한다. “마지막 날에 대한 나의 소망은 내가 이루어 온 변화에 의거한 것이 아닐 것이다. 내가 이루어 온 것들을 의지해서 그 날에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터무니없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한다. 그리스도는 나의 의다. 그리스도는 내 구원의 보증자다. 나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

존 파이퍼
desiringGod.org의 창립자이자 교사, 베들레헴 대학 및 신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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