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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60926141
· 쪽수 : 572쪽
· 출판일 : 2020-12-01
책 소개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서론
1. 여호수아: 책 제목과 사람 이름
2. 저자와 저술 시기
3. 목적
5. 여호수아서의 정경상 위치
6. 여호수아서의 신학
7. 여호수아서 본문
I. 땅을 기업으로 받기 위한 준비(1:1-5:15)
1. 땅을 기업으로 받기 위한 지침(1:1-18)
보론 1: 여호수아서에서 땅의 수여
2. 이방인의 영접(2:1-24)
보론 2: 라합의 거짓말
3. 요단강을 건너다(3:1-5:1)
4. 의식 준비(5:2-15)
보론 3: 여호와의 군대 대장의 정체
여호수아 1-5장: 신학적 성찰
II. 땅을 기업으로 받다(6:1-12:24)
1. 여리고 멸망(6:1-27)
보론 4: 여리고와 아이의 고고학
보론 5: 여호수아서에서 파괴와 온전히 바쳐진 것
2. 언약 불순종(7:1-26)
3. 아이 멸망(8:1-29)
4. 언약 확인(8:30-35)
5. 기브온과 조약을 맺다(9:1-27)
6. 기브온 조약이 시험받다; 남부 원정 시작(10:1-27)
7. 남부 원정 완료(10:28-43)
8. 북부 원정 시작(11:1-15)
9. 북부 원정 완료(11:16-23)
10. 정복한 왕과 땅의 목록(12:1-24)
보론 6: 지리적 실체 확인
여호수아 6-12장: 신학적 성찰
III. 땅 분배(13:1-21:45)
1. 땅을 분배하라는 명령(13:1-7)
보론 7: 여호수아서에서 이스라엘의 기업인 땅
2. 트란스요르단 땅 분배 회상(13:8-33)
보론 8: 땅 분배 목록 패턴
3. 시스요르단 땅 분배 시작(14:1-5)
4. 유다 지파의 기업(14:6-15:63)
보론 9: 여호수아서의 원인담
5. 요셉 지파의 기업(16:1-17:18)
6. 다른 지파의 기업(18:1-19:48)
7. 여호수아의 기업(19:49-50)
8. 시스요르단 땅 분배 완료(19:51)
9. 도피성(20:1-9)
10. 레위 지파의 성읍(21:1-42)
11. 땅 분배 완료(21:43-45)
여호수아 13-21장: 신학적 성찰
IV. 고별 연설(22:1-24:33)
1. 트란스요르단 지파들에 대한 여호수아의 고별 연설(22:1-8)
2. 충성의 위기(22:9-34)
3. 온 이스라엘에 대한 여호수아의 첫 번째 고별 연설(23:1-16)
4. 온 이스라엘에 대한 여호수아의 두 번째 고별 연설(24:1-28)
5. 결론: 매장 보도(24:29-33)
여호수아 22-24장: 신학적 성찰
참고문헌
책속에서
13-21장은 6-12장과 매우 실질적으로 대응 관계에 있으며, 이 두 부분이 여호수아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6-12장이 땅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반면, 13-21장은 땅을 분배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 일단 땅을 차지하고 백성을 쫓아낸 후에는, 이스라엘의 어떤 집단이 어떤 땅을 받을 것인지 분명히 밝히는 일이 남아 있었다. 이 장들은 길고 상세하며, 전체적으로 보아 이 책의 거대한 무게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자료의 방대함은 그 중요성을 나타낸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땅을 약속한 것은 그와 그의 자손과 맺은 언약의 중요한 부분이었고, 그래서 오경의 상당 부분은 이스라엘이 땅을 상속하는 것에 대해 일관되게 언급하며 이 땅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마침내 이 땅을 차지하게 될 때가 이르자, 여호수아서가 이 놀라운 성취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음미하는 것은 의외가 아니다. 이스라엘이 이 땅을 차지한 것은 여호수아서의 여러 관점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먼저 그것을 가능케 한 군사적 조우(6-12장)와 이 땅의 경계와 성읍에 대한 상세한 “법적” 설명(13-21장)이 포함된다.
이 장들은 여호와가 약속을 지키는 하나님이었음을 보여 준다. 일반적으로, 세부 목록이 제시된 것은 그가 이전에 여러 번 반복하여 땅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의 성취를 의미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13장은 트란스요르단 지파들이 물려받은 땅을 전체적으로 살펴본다. 이 땅은 이미 이 지파들이 받은 적 있지만(민 32장), 13장은 하나님이 약속했던 것을 친히 지킬 것임을 보여 준다. 또한 도피성과 레위 지파의 성읍을 따로 구별한 것은 이것들에 대하여 오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시를 이행한 것이었다(출 21:12-14; 민 35). 또한 갈렙(14:6-15; 15:13-19)과 슬로브핫의 딸들(17:3-6)에게 개별적으로 기업을 준 것은 각각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갈렙에 대해서는 민 14:24와 신 1:36; 슬로브핫의 딸들에 대해서는 민 27:1-11)을 이행한 것이었다. 또한, 백성과 땅이 안식을 얻은 것에 대한 진술(14:15; 21:44)도 이에 대한 약속(12:10; 25:19 참고)을 이행한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원수들이 그들에게 맞설 수 없었던 것(수 21:44)도 하나님이 약속한 그대로였다(1:5). 요컨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