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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0927841
· 쪽수 : 963쪽
· 출판일 : 2022-12-31
책 소개
목차
편집장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소개
서론
I. 서론과 논제
II. 기독교 최초기에 나온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
A. 수용과 정경화
B. 본문과 번역
III. 현대에 세 편지를 읽기: 해석상의 선택지와 권위 문제
A. 전통적인 패러다임과 오늘날 이 패러다임의 지위(소수 해석)
1. 두 번째 투옥 이론
2. 사도행전의 틀 안에서 세 편지의 위치
B. 현대의 논의 패러다임(주류 해석)
1. 현대의 논의 패러다임과 방법론
2. 현대 패러다임에 대한 평가
a. 위명
b. 역사적 괴리로 인한 자격 상실
c. 불합리한 문학적 괴리
C. 역사적 타협점 탐구: “차명”(allonymity)
IV. 역사적 맥락 안에서 세 편지를 읽는 것
A.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문학적 성격
1. 세 편지의 통일성과 개별성
2. 세 편지의 문학적 성격
B. 세 편지를 편지로 읽기: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역사적 성격
1. 에베소와 그레데: 도시와 교회
2.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배경 요소
a. 거짓 가르침/반대/문화 운동
b. 교회 조직화
c. 수신자: 디모데와 디도
C. 신학 요소와 주제 요소의 통일성과 다양성
1. 공통 신학 요소
a. 예수 그리스도 안의 구원
b. 바울의 복음과 사역
c. 성령
d. 그리스도인의 삶
e. 교회와 지도자
f. 성경의 권위와 사용
2. 기독론의 중심을 탐구함: 구주와 신현
3. 세 편지에서 기독론의 궤적
a. 디모데전서의 기독론: “그리스도 예수, 친히 인간이 되다”
b. 디도서의 기독론: 그리스도 예수, 공동 구주
c. 디모데후서의 기독론: 주 예수 그리스도, 고난과 신원 패러다임
d.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기독론이 가진 통일성과 다양성
D. 세 편지의 신학적 관점, 구조, 메시지
1. 디모데전서: ‘오이코노미아 데우’와 ‘오이코스 데우’
a. 디모데전서의 신학적 관점
b. 디모데전서의 구조와 메시지
2. 디도서: 거짓말하지 않는 하나님과 그레데의 문화적 속임수
a. 디도서의 신학적 관점
b. 디도서의 구조와 메시지
3. 디모데후서: 고난과 승계
a. 디모데후서의 신학적 관점
b. 디모데후서의 구조와 메시지
V. 바울과 세 편지: 한계 설정
A. 바울과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
B. 바울의 편지와 바울의 사역: 교회서신과 동역자서신
C. 저작성 수수께끼: 열린 문제
D. “목회서신”과의 작별?
디모데전서
본문과 주석
I. 도입 인사(1:1-2)
A. 기록자
B. 수신자
C. 인사
II. 편지 본론(1:3-6:21a)
A. 하나님 가정의 질서와 조직: 1부(1:3-3:16)
1. 거짓 선생과 거짓 교리에 대하여(1:3-20)
a. 디모데의 임무: 반대자에 맞서라(1:3-7)
보론: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양심
b. 율법과 바울의 복음(1:8-11)
c. 회심의 모범으로 바울을 부르심(1:12-17)
보론: “미쁘다 이 말이여” 공식
d. 디모데에게 내리는 명령 계속(1:18-20)
2. 교회 안의 적절한 기도에 대하여(2:1-7)
보론: 경건함과 존경할 만함
3. 남자와 여자에 대하여(2:8-15)
보론: 자제(개역개정, “정절”)
보론: 선행
4. 감독과 집사에 대하여(3:1-13)
a. 감독의 자격(3:1-7)
b. 집사의 자격(3:8-13)
5. 교회와 믿음(3:14-16)
B. 하나님 가정의 질서와 조직: 2부(4:1-6:21A)
1. 이단, 경건, 디모데의 책임에 대하여(4:1-16)
a. 이단의 출현(4:1-5)
b. 건전한 가르침과 경건(4:6-10)
c. 디모데: 건강한 선생의 패러다임(4:11-16)
2. 하나님의 가정에서 다른 무리를 고려함(5:1-6:2a)
a. 연령 집단을 적절히 다루는 일(5:1-2)
b. 과부의 적절한 취급(5:3-16)
c. 장로의 적절한 인정과 치리(5:17-25)
d. 노예를 향한 요구(6:1-2a)
3. 거짓 선생과 참 선생의 대조, 경건, 탐욕, 부의 올바른 사용(6:2b-21a)
a. 디모데의 도전: 거짓 선생과 그들의 부에 대한 욕망에 맞서라(6:2b-10)
b. 디모데의 임무 재구성: 사역을 위한 진정한 성격과 동기(6:11-16)
보론: 신현 개념
c. 부에 대한 교정된 관점(6:17-19)
d. 반대파에 맞서라는 명령의 반복(6:20-21a)
III. 마무리 축도(6:21b)
디모데후서
본문과 주석
I. 도입 인사(1:1-2)
A. 기자
B. 수신자
C. 인사
II. 편지 본론
A. 개인적인 헌신과 성령의 권능을 얻은 사역에 대한 부르심(1:3-18)
1. 디모데의 믿음에 대한 감사(1:3-5)
2. 사역에서 담대함과 신실함에의 갱신된 부르심(1:6-14)
a. 행동하라는 부르심(1:6-8)
b. 우리를 고난당하게 만드는 복음(1:9-10)
c. 디모데를 위한 사도의 모델과 계승의 부르심(1:11-14)
3. 수치와 용기의 모델(1:15-18)
B. 헌신과 충성으로 부르심을 받다(2:1-13)
1. 네 사역을 헌신으로 수행하라(2:1-7)
2. 고난을 견딜 이유(2:8-13)
C. 교회 안에서 반대파의 도전을 말하다(2:14-26)
D. 예언, 헌신, 부르심(3:1-4:8)
1. 예언적 관점에서 바라본 에베소의 이단(3:1-9)
2. 바울을 따르는 길(3:10-17)
3. 디모데에게 보내는 마지막 지시(4:1-8)
III. 마지막 교훈과 사적인 정보(4:9-18)
IV. 마무리 인사, 지시, 축복(4:19-22)
디도서
본문과 주석
I. 그레데에 대한 배경 정보
II. 도입 인사(1:1-4)
A. 바울과 사도직(1:1-3)
B. 디도: 수신자(1:4a)
C. 인사(1:4b)
III. 편지 본론(1:5-3:11)
A. 디도에 대한 지시(1:5-16)
1. 디도에게 내리는 중요 지시: 정돈하고 마무리하라(1:5)
2. 교회 지도자 임명은 교회를 가르치고 반대파를 교정할 수 있게 한다(1:6-9)
3. 반대파의 이름을 짓고 반대파와 싸움(1:10-16)
B. 교회를 위한 지시(2:1-3:11)
1. 도입부의 일부 지역적이고 공식적인 문제
2. 가정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생활(2:1-15)
a. 건전한 교리에 부합한 생활(2:1-10)
b. 현생의 기초(2:11-14)
c. 디도에게 내리는 요약 명령(2:15)
3. 세상 속에서 교회로 살기(3:1-8)
a. 사회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삶(3:1-2)
b. 이 삶을 생성하는 신학(3:3-7)
c. 동기(3:8)
4. 교회 안에서 반대파의 치리(3:9-11)
IV. 사적 언급과 지시(3:12-14)
V. 마지막 인사와 축복(3:15)
참고문헌
책속에서
[시리즈 서문]
내가 소천하신 프레더릭 브루스를 이어 이 주석 시리즈의 편집장직을 맡기로 했을 때, 이 시리즈에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이 세 권 있었다(마태복음, 목회서신, 유다서-베드로후서). 이 책은 내가 편집장이 되어 처음 맡은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우여곡절 끝에 이 세 권 중에 이 책이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되는 데 15년 정도 걸렸다(다른 두 권도 1-2년 안에 나올 것이 확실시된다). ‘고대하던’ 세 권 중 한 권에 ‘편집장 서문’을 쓰는 것은 편집장에게 큰 기쁨이다.
이 책을 교계와 학계에 소개하는 것은 사실 상당한 특권이다. 원래 편집장이던 네드 스톤하우스 교수가 이 책의 저술 계약을 맺은 지 40년 정도가 지났으나, 몇 가지 이유로 결실을 보지 못했고, 1990년에는 이 주석 저술 가능성을 두고 타우너 박사가 먼저 연락했다. 그러던 중에 필립 타우너가 리젠트 대학에 초빙 교수로 1년 동안 재직하면서, 다정하고 견고한 우정을 쌓게 되었다. 그래서 1995년에 크게 기쁜 마음으로 필립에게 NICNT 주석 저술을 요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필립도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UBS에서 번역 고문으로 전임 사역을 하는 것 외에 두어 가지 다른 일도 겸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 주석을 접하는 것이 기쁜 일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타우너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도 목회서신의 몇 가지 신학적 측면과 윤리적 측면을 다룬 것이었으며, 1989년에 출간되어 이후 목회서신 참고문헌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그는 (자신의 지도 교수인) 하워드 마셜 교수 곁에서 마셜 교수의 ICC 목회서신 주석 저술을 도우면서 본문을 충분히 세심하게 살피는 경험을 무수히 겪게 되었다. 이로써 타우너 박사는 목회서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하면서 이에 대해 고유의 접근법과 이해를 개진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주석을 편집하는 일은 큰 즐거움이었다. 나도 20년 정도 전에 목회서신 주석을 출간해 본 적이 있지만, 이 책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타우너 박사는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바울의 사역이라는 구도 안에서 목회서신 이해를 위해 진정으로 새롭고 고무적인 선택 가능성을 제시한다. 타우너 박사는 학계의 논의에 가담하는 일에도 독단적이지 않고 논쟁적이지도 않으면서 고유의 통찰로 바울 사역에서 목회서신이 가졌을 의미를 살핀다. 교계와 학계에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을 통해 21세기 교회에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이기를 권한다.
고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