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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순종

천 번의 순종

(핍박과 순교의 땅에서 날아온 삶의 도전장)

이시온 (지은이)
  |  
규장(규장문화사)
2014-12-0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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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순종

책 정보

· 제목 : 천 번의 순종 (핍박과 순교의 땅에서 날아온 삶의 도전장)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0973848
· 쪽수 : 264쪽

책 소개

<천 개의 심장> 이시온 최전방 선교사가 가슴으로 전하는 도전. 그의 심장은 예수 심장을 이식한 것이다. 그 심장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을 마다하지 않으셨다. 그분의 순종을 좇아 삶을 살고자 늘 마음을 다잡는 그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희미해지는 심장을 일깨우라
1 하나님의 심장 소리에 반응하라
2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곳
3 작은 자들을 향하여

PART 2 이 세대가 좇는 것을 점검하라
4 증명을 요구하는 세대
5 힘을 좇는 세대
6 더 큰 만족을 추구하는 세대

PART 3 순종의 한 걸음을 시작하라
7 지금까지와 다른 방향으로
8 믿음의 증거, 성품의 변화
9 순종의 발걸음
10 익숙함에서 돌아서라
11 내 삶의 나단은 누구인가

PART 4 하나님의 꿈을 향해 나아가라
12 가야 할 길을 찾아서
13 하나님의 꿈을 꾸는 사람들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시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도 먼지 이는 땅을 지키며 대답 없는 그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이시온 선교사.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여전히 홀로 걸어가고 있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이제는 가족과 함께한다는 기대로 새로운 땅에서의 사역을 시작했지만,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로 가족을 한국으로 돌려보내야 했다. 혼자 남은 그 시간. 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렸고,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진심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당장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곳에서 그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살짝 보여주는 속마음 한 자락에 기뻐하며,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그들에게 향한다. 열리는가 싶으면 다시 닫히는 그들 앞에서 느끼는 절망과 멀리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 홀로 서야 하는 외로움과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테러와 전쟁의 공포 속에서 그의 마음을 붙드는 것은 하나님의 눈물이다. 그 땅의 백성을 향한 아버지의 불붙는 심정이 그분의 눈물에 담겨 있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의 길이 어떠함을 아시기에, 반항하고 거부하는 그들의 마음을 붙들고 애타하시는 아버지의 음성. “나를 떠나지 말라.”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아버지의 품이다. 하나님의 장중(掌中)이다. 그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안에 참 평안이 있다. 이 믿음이 있기에, 그는 “오늘도 무사히”를 기도하며 문 밖으로 나선다. 떠나버린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눈물을 가슴에 품고. 이시온 선교사는 한 선교단체에서 3년간 대학생 간사로 섬기다 학생들을 이끌고 다녀온 단기선교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을 잊지 못해 영국 영어연수를 거쳐 선교지로 떠났다. 첫 선교지인 케냐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한국에서 선교동원가로 활동하다 아프간에 정착한 그는 그곳에서 10여 년 간 묵묵히 사역을 감당했다. 지금은 사랑하는 아내와 세 아이를 한국에 두고, 새로운 땅인 A국에서 여전히 세상과 교회, 어디에도 알릴 수 없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 개의 심장》, 《천 번의 순종》(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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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첫 아이가 생겼을 때 태명을 ‘순종’으로 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부담백배”라고 농담을 하시곤 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아이에게 제일 먼저 순종을 가르치려고 했습니다. 부모에게 진정한 순종을 배워야 하나님께도 순종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이 아이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필요한 모든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는 근원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를 가르치면서 저도 순종을 배우기 때문이고, 제가 순종하지 않고는 다음 세대에게 순종을 가르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처음이고 또 끝입니다.

편해지기 시작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게 된다. 편안함이 내 몸과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더욱 편안한 자리를 찾아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게 될 것이다. 아주 작은 것같이 보이지만 삶 속에서 우리가 편해지려는 마음을 내려놓는다면, 조금 불편하지만 그것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주께로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성경 어디를 찾아봐도 너희가 편해질 거라고 말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머리 둘 곳도 없으셨다고 한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조금만 불편함을 감수하면 어떨까?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명품 옷보다는 검소한 옷을 선택하고, 앉아서 가기보다는 서서 가고, 먼저 가기보다는 나중에 가고, 빨리 가기보다는 천천히 가고, 누리기보다는 양보하고, 배부르게 먹기보다는 조금 부족한 듯 먹고, 많이 쓰기보다는 조금 적게 쓰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첫 사람의 불순종으로 죄가 들어오고 그들이 원수 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함으로 무너진 하나님의 순종의 질서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동일한 마귀의 유혹을 받으셨을 때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회복하셨다.
주님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여 마귀의 콧대를 꺾는 일을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순종으로 인본주의를 버리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택하셨다. 세상의 권력과 권세에 대해서 흔들리지 않으셨다.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권력을 갖는 것이 성공이고 완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세상의 권력보다는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하는 것을 택하셨다.
사람들은 여전히 영웅이 되고 싶고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유혹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다. 그 달콤한 유혹 앞에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이 장님처럼 앞을 보지 못하고 따라가고 있다.
순종은 세상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보게 한다. 마귀의 어떤 유혹도 순종의 힘 앞에선 무용지물이다. 예수님 역시 인간으로 오셨을 때 마귀의 유혹을 순종으로 이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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