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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을 향해 쏴라

밀실을 향해 쏴라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은이), 임희선 (옮긴이)
  |  
지식여행
2012-01-10
  |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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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을 향해 쏴라

책 정보

· 제목 : 밀실을 향해 쏴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61091879
· 쪽수 : 368쪽

책 소개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에 이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이카가와 시' 시리즈. 전형적인 밀실 살인과 본격 미스터리라는 틀 안에서 유연하고 경쾌하게 사건을 풀어나간다. 미스터리 소설의 고전적인 장치인 밀실 살인이 유머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의 활약상, 아슬아슬한 엇갈림, 대담한 트릭 등의 구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목차

제1장 형사들의 프롤로그
제2장 우마노세 해안의 살인
제3장 우카이 모리오 탐정사무소
제4장 사쿠라와 스루메
제5장 토리노미사키의 주죠지 저택
제6장 미녀와 탐정
제7장 총성은 아직 울리지 않고
제8장 토비우오테이의 살인
제9장 벼랑 끝의 형사
제10장 난폭한 아침
제11장 병원에서
제12장 가설은 가설
제13장 밀실과 총성
제14장 다시 파낸 도전장
제15장 최종 답변
제16장 총성의 카운트다운
제17장 마지막 수수께끼 풀이
제18장 그들과 그녀들의 에필로그

저자소개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에 카파 노벨스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카파-원’을 통해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를 발표, 아리스와 아리스의 극찬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2010년에 1권이 발표된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일본 미스터리계의 새로운 기수로 주목받았다. 시리즈 통상 38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2011년 일본 서점대상 1위와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또 동명의 드라마, 연극,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본격 미스터리와 유머를 결합한 스타일이 특징으로 『저택섬』, 『밀실을 향해 쏴라』, 『살의는 반드시 세 번 느낀다』, 『여기에 시체를 버리지 마세요』, 『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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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고 시사영어사 및 국내 대기업에서 일본어 강의를 했으며, 동시 통역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향군 상,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일본 호러 걸작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상․하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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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파도에 휩쓸려 온 게 아니에요. 아무리 밀물 때가 되어 바닷물이 많이 들어온다 해도 파도가 이 모래사장까지 들어올 리가 없으니까요. 그건 원래 그 자리에 묻혀 있던 것을 스루메마른 오징어가 파낸 거예요.”
“아아, 그래서 구멍 안에 있는 거군요.”
류헤이가 손끝으로 구멍 안에 모래를 떨어뜨리면서 건성으로 대답했다. 그렇게 했더니 순식간에 구멍이 모래로 메워져서 고기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랬군요, 스루메가 구멍을 파서요, 흐응…… 스루메가 말이죠. 마른 오징어가…… 말입니까?”
마른 오징어가 모래사장을 파헤쳤다고? 그게 사실이라면 대단한 일이지만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없다. 뭔가 잘못 말한 건가? 아니면 잘못 들었나?
“스루메는 우리 개예요. 지금 바로 뒤에 있어요.”


“여, 열두 달이면 거의 1년치잖아!”
“‘거의 1년치’ 좋아하시네!”
아케미가 테이블 가장자리를 매섭게 탁 치더니 쏘아붙였다.
“열두 달이면 ‘고스란히 1년치’죠!”
“하, 하지만 도대체 어느새 고스란히 1년치나…….”
“어느새, 라니 그야 당연히 고스란히 1년 동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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