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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지은이), 박정태 (옮긴이)
이학사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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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프랑스철학
· ISBN : 9788961471114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08-01-31

책 소개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 이후 고전적 휴머니즘을 주제로 한 반성적 논의가 활발히 전개된 정황 속에서 장 폴 사르트르가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뒤에 그 강연에서 다루어졌던 이야기들을 모아 만든 책.

목차

강연의 상황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토론

이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될 옮긴이의 실존주의 용어 해설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장 폴 사르트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5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외조부모와 편모 슬하에서 성장했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1929년에는 교수자격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1939년 2차 세계 대전 발발로 참전해 포로가 되었다가 1941년 수용소에서 석방되었다. 1945년 《현대》를 창간해 참여문학을 주창하고 실존주의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명성을 날렸다. 후설 현상학의 영향 아래 쓴 『자아의 초월성』(1936)을 시작으로 『존재와 무』(1943), 『변증법적 이성 비판』(1960) 등을 저술한 철학자이자 소설 『구토』(1938), 『자유의 길』(1945~1949)의 저자이며, 『문학이란 무엇인가』(1947), 『집안의 천치』(1970) 등으로 문학비평에서도 한 획을 그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다. 다양한 정치평론은 물론 열 편의 희곡도 남겼으며 자서전 『말』을 집필했다. 1964년에 노벨 문학상 수상을 거절했다. 1980년 사망하여 몽파르나스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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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자동차보험(현 동부화재)에서 근무했다. 프랑스 랭스대학에서 석사학위(사르트르 전공)를 받았으며, 파리10대학 D.E.A.(베르그송 전공)를 거쳐, 파리8대학에서 바디우의 지도 아래 들뢰즈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귀국해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철학자 들뢰즈, 화가 베이컨을 말하다』(이학사, 2012), 공동저서로 『마음과 철학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2), 『포스트모던의 테제들』(사월의책, 2012), 『데카르트에서 들뢰즈까지』(세창출판사, 2015)가 있고, 번역서로 『들뢰즈-존재의 함성』(이학사, 2001),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이학사, 2007), 『지식인을 위한 변명』(이학사, 2007),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이학사, 2008), 『세기』(이학사, 201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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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이 강연에서 휴머니즘에 대하여 말한다는 사실을 놓고서 어쩌면 많은 사람이 놀랄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리에게 있어서 실존주의라는 말은 인간의 삶을 가능케 하는 독트린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 실존주의라는 말은 모든 진리와 행위가 그 어떤 환경과 인간적인 주체성을 함축하고 있다고 선언하는 독트린을 의미합니다. (……) 실존주의는 일관된 무신론적 입장으로부터 모든 결과를 끄집어내려는 노력과 다른 것이 아닙니다. 실존주의는 결코 인간을 절망 속으로 밀어 넣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부르는 것처럼, 만약 사람들이 모든 비신앙의 태도를 절망이라고 부른다면, 우리의 일관된 무신론적 입장으로서의 실존주의는 근원적인 절망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존주의는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논증하려고 힘을 쏟는, 그런 의미에서의 무신론이 결코 아닙니다. 실존주의는 차라리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신이 실존한다고 하더라도 이 실존이 결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관점입니다. 즉 신이 실존한다고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신의 실존 여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인간 자신을 되찾아야 하며, 또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인간을 인간 자신으로부터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설령 인간 바로 그 자신이 신의 실존에 대한 유효한 증거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실존주의는 낙관론이자 행동의 독트린입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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