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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역사 화해와 지역 협력

유럽의 역사 화해와 지역 협력

(동아시아 평화 공동체 수립에 대한 함의)

김남국, 김유정, 박선희, 박채복, 고주현, 윤성원, 김새미, 안상욱 (지은이)
이학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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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역사 화해와 지역 협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럽의 역사 화해와 지역 협력 (동아시아 평화 공동체 수립에 대한 함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61473484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9-10-30

책 소개

유럽의 역사 화해와 지역 협력을 주제로 한 이 책은 장기간의 식민지 지배와 전쟁에서의 막대한 피해, 전후 영토 분할 문제로 상호 적대적이었던 유럽의 국가들이 어떻게 증오와 불신을 넘어 정치적 협력 관계로 전환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동인은 무엇인지 추적한다.

목차

책머리에

서론: 역사 화해와 지역 협력의 필요성 - 김남국
제1장 독일-프랑스 관계 정상화와 유럽 통합 - 김유정
제2장 독일-프랑스 영토 분쟁과 라인강 상류 광역 지역 만들기 - 박선희
제3장 독일-폴란드 국경선 분쟁과 슐레지엔 문제 - 박채복
제4장 독일-네덜란드 역사 청산과 네덜란드의 인식 변화 - 고주현
제5장 독일-덴마크 국경분쟁과 슐레스비히-홀슈타인문제 - 윤성원
제6장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의 한계와 가능성 - 김새미
제7장 영국-아일랜드 역사 갈등과 북아일랜드 평화 프로세스 - 김남국
제8장 러시아-핀란드 국제 관계와 핀란드 외교정책 변화 - 안상욱
결론: 유럽의 사례와 동북아 평화 공동체 구상 - 김남국

참고 문헌
지은이 소개

저자소개

김남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거쳐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다문화의 도전과 이러한 도전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회적 다수와 소수가 합의 가능한 공정한 사회 구성의 원칙을 찾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주로 현대 정치철학, 인권, 유럽 정치, 법과 정치사상을 강의하며 프랑스 인간과학재단과 파리고등사회과학원의 초빙교수, 피렌체 유럽대학(EUI)의 아셈듀오 펠로우를 지냈다. 한국정치학회 회장, 한국유럽학회 회장, 한국정치사상학회 연구위원장, 한국정치세계학술대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정치학회보』와 『유럽연구』의 편집위원장을 지냈다. 유럽연합으로부터 장 모네(Jean Monn?t) 석좌교수를 수여받았고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한국유럽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 이후 마르퀴즈 후스 후(Marquis Who's Who) 세계인명사전에 연속 등재되었다. 저서로 『문화와 민주주의』(2019), Deliberative Multiculturalism in Britain(2011), 편저서로 Routledge Handbook of Europe-Korea Relations(2022), 『유럽의 역사 화해와 지역 협력』(2019), Multicultural Challenges and Sustainable Democracy in Europe and East Asia(2014)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Asia of Citizens beyond Asia of States"(2018), 「북아일랜드 평화프로세스의 성공요인」(2018), 「다문화사회에서 표현의 자유의 범위와 한계」(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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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 연구교수다. 저서로는 『유럽연합과 젠더: 정책, 제도, 행위자적 고찰』(2019), 『저출산시대의 가족정책』(2019, 공저), 『다문화주의와 페미니즘』(2017, 공저) 등이, 논문으로는 「'포스트팍티쉬(postfaktisch)' 정치와 대안적 진실을 넘어: 정치적 포풀리즘과 독일 이주문제」(2019), 「독일 출산지원정책의 젠더적 함의」(2018), 「'이주노동자'에서 '한인여성'으로: 한인여성의 독일이주의 역사화」(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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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유럽학 석사를, 고려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유럽통합과 통상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이 지원한 아태 지역에서의 EU 인식연구 프로젝트에 다년간 참여해온 바 있다. 공저서로는 『EU28: 유럽통합의 이해』(2014), 『박물관/미술관에서 보는 유럽사』(2018), 『한-EU 관계론』(2019) 등이, 논문으로는 「EU-Korea at 50: Main Issues, Perceptions and Prospects」(2013), 「한-EU 문화협력: 애니메이션 산업을 중심으로」(2016), 「유럽연합과 문화이벤트: 유럽문화수도 프로그램의 통합적 기제로서 역할 및 동북아공동체 구상에의 함의」(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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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연세-쟝모네 EU센터 연구교수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UCL)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유럽지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분야는 유럽통합과 남유럽정치이며 EU 규범권력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최근 연구로는 『대외정책 행위자로서 유럽의회의 역할에 관한 고찰』,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본 대외적 행위자로서의 EU의 역할과 한계』, 『EU 규범권력과 대북한 관여정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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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대학교에서 프랑스 현대사(유럽통합사)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상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주로 유럽통합사, 프랑스 현대사 그리고 서양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유럽통합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인 '장 모네(Jean Monnet)의 유럽통합 활동', '유럽통합과 여성' 그리고 '유라프리카(Eurafrica)'에 관한 문제들이다. 공저서로 『박물관 미술관에서 보는 유럽사』(2018), 『20세기 서양의 일상과 풍경』(2019) 등이, 논문으로 「장 모네(Jean Monnet)의 지식인 네트워크와 유럽통합」(2013), 「영국이 없는 유럽: 1960년대 '프랑스의 유럽'을 위한 드골의 유럽통합 정책」(2017), 「여성의 정치적 리더십과 유럽통합: 시몬느 베이유(Simone Veil)의 삶과 유럽통합 정치를 중심으로」(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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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유럽학고등연구소(IHEE)의 20세기 유럽현대사 박사준비과정(D.E.A.)을 마치고 파리8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몬트리올대학교 초빙학자로 캐나다에서 체류 중이다. 주로 유럽연합의 정책 및 이론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분야는 유럽연합의 이주정책과 유네스코의 문화다양성협약과 관련된 문제들이다. 논문으로 "The Evolution of the Concept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Cultural Diversity in Korea"(2019), 「프랑스 이중국적자의 국적박탈 논쟁과 안보화(securitization)?(2018), 「유럽연합-터키 관계와 EU 이주 난민정책 외재화의 문제점?(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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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지역학과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의 문화정책과 정치사회현상의 문화적 요인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도시, 문화외교, 국제문화교류, 정체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 연구로는 공저로 『지역협력의 조건: 초기 유럽통합의 재고찰과 동북아시아에의 함의』(2015), 『한국의 문화정책과 세계의 문화정책』(2017), 『박물관 미술관에서 보는 유럽사』(2018) 등이, 논문으로 「외교대상(target)과 실행체계를 중심으로 본 문화외교의 쟁점과 추이」(2018), 「도시재생에서 나타난 문화접근법의 대안: 시민성 회복으로서의 문화 공간」(2018), 「신지역주의 관점에서 본 EU-동아시아 문화교류 연구」(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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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정치대학교와 파리3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파리3대학교에서 경제학(유럽지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연합의 경제 및 국가 간 관계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EU 내 다국적기업 생산관계, EU의 항공자유화와 항공시장 재편, EU 및 EU회원국의 에너지정책이다. 대표 논문으로는 「프랑스 원자력 에너지 운영 및 에너지 정책의 연속성 독일과의 비교」(2013),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에 따른 문제점 및 전망: EU와 한국의 사례 비교」(2013), 「다국적기업의 중동부유럽 이전: 자동차 산업의 경우를 중심으로」(2014), 「경제통합과 저가항공 네트워크 발전: EU와 ASEAN 사례를 중심으로」(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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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중 패권 경쟁의 격화 속에 한일 관계의 악화도 심상치 않다. 적극적인 관계 개선의 노력 없이 한일 관계가 현재와 같은 정체 상태가 지속되는 원인에 대해 세력전이론에 기반한 설명이 있다.


전후 유령처럼 다시 떠오른 독일문제는 패전국인 독일이 전후에도 인구와 경제력에서 프랑스를 압도하리라는 사실이었다. 전후 독일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불안증은 제국이 된 독일과의 '3세대에 걸친 3번의 전쟁'에 대한 역사적인 트라우마뿐만은 아니었다. 독일인들의 민족의식 또는 민족주의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두려움은 거의 강박관념 이상이었고, 그것이 과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의 미래와 직결된다는 현실 인식이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국가 간 교류가 심화되면서 국경 경계가 점점 허물어져가고 있는 현상을 지구촌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유럽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가 간의 상호 의존도 증가로 인한 광역적 공간 조직 재편과 '초국경 지역'의 등장은 새로운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뿐 아니라 스위스를 포함하여 공존이 가능한 접경 지역으로서 라인 상류 지역이란 공간적 단위가 새롭게 생성될 수 있었던 요인도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설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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