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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나태주, 나민애 (엮은이)
열림원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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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88961553568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3-09-15

책 소개

시인 나태주와 딸 나민애 서울대 교수가 노랫말이 된 동시뿐만 아니라 국어과 교과서에 자주 실린 시, 우리 민족의 얼이 느껴지는 시, 재외동포와 새터민의 한국어 수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시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한 권에 모았다.

목차

동시수업을 여는 글 6
조그만 하늘 강소천 18
섣달 그믐밤에 강소천 20
꼬마 눈사람 강소천 22
풋사과 고영민 24
초록 풀물 공재동 26
꽃자리 구 상 28
구슬비 권오순 30
감자꽃 권태응 32
엄마 걱정 기형도 34
빈 나뭇가지에 김구연 36
바다와 나비 김기림 38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40
노랑나비 김영일 42
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44
어느 날 오후 노원호 46
모두 다 꽃이야 류형선 48
딸을 위한 시 마종하 50
그냥 문삼석 52
우산 속 문삼석 54
귤 한 개 박경용 56
초록 바다 박경종 58
우리 집 박남수 62
돌아오는 길 박두진 64
물새알 산새알 박목월 66
엄마하고 박목월 68
꼬마 장갑 박목월 70
풀잎 박성룡 72
나뭇잎 배 박홍근 74
과수원 길 박화목 76
매미 박희순 78
기린 백 석 80
맑은 날 손동연 82
저녁별 송찬호 84
낙서 신형건 86
꽃밭에서 어효선 88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효선 90
우리나라의 새 오순택 92
꽃사슴 유경환 94
반달 윤극영 96
새로운 길 윤동주 100
눈 윤동주 102
편지 윤동주 104
먼 길 윤석중 106
채송화 윤석중 108
어린이날 노래 윤석중 110
퐁당퐁당 윤석중 112
어머님 은혜 윤춘병 114
여름에 한 약속 이문구 116
웃는 기와 이봉직 118
국수가 먹고 싶다 이상국 120
다리 위에서 이용악 122
겨울나무 이원수 124
고향의 봄 이원수 126
아빠 손 이종택 128
별 하나 이준관 130
여름밤 이준관 132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이준관 134
나무 이창건 136
아기 염소 이해별 138
내가 아플 때 이해인 140
저녁노을 이해인 142
완행버스 임길택 146
흔들리는 마음 임길택 148
감자 장만영 150
대추 한 알 장석주 152
운동화 말리는 날 정두리 154
엄마가 아플 때 정두리 156
분이네 살구나무 정완영 158
호수 정지용 160
해바라기 씨 정지용 162
바닷가에서 정진채 164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정채봉 166
봄길 정호승 168
나 하나 꽃피어 조동화 170
엄마 마중 조장희 172
꼬까신 최계락 176
꽃씨 최계락 178
하늘 최계락 180
오빠 생각 최순애 182
꽃씨와 도둑 피천득 184
섬집 아기 한인현 186
사과를 먹으며 함민복 188
어린아이 나태주 190
동시수업을 닫는 글 192

저자소개

나태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 『울지 마라 아내여』, 『지상에서의 며칠』를 비롯하여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어리신 어머니』, 『풀꽃과 놀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공주문화원 원장,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주로 집에서 글을 쓰고 초청해 주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꿈은 첫째가 시인이 되는 것, 둘째가 예쁜 여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 셋째가 공주에서 사는 것이었는데 오늘에 이르러 그 꿈을 모두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고,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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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학부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부터 박사과정까지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2007년 《문학사상》 신인평론상을 받으며 평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책 읽고 글쓰기》,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 등이 있습니다.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시쌤(시 선생님)으로 활동했으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국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풀꽃 시인' 나태주의 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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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초록 바다
박경종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파아란
초록빛
물이 들지요.

초록빛
예쁜
손이 되지요.

초록빛
여울물에
두 발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살랑
어루만져요.

우리 순이
손처럼
간지럼 줘요.

# 바닷물이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이 바닷물을 닮아 가는 장면이 평화롭습니다. 지구가 점점 더러워지는 요즘에는 이 시와 같은 장면이 더 그립습니다.


반달
윤극영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 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 짝꿍과 마주 앉아 이 노래를 부르며 손놀이를 하곤 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 그때 그 친구와 놀던 시간의 기억이 저절로 따라옵니다. 추억을 담은 시는 언제고 추억을 불러오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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