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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빚은 거장, 로댕의 예술론

생명을 빚은 거장, 로댕의 예술론

오귀스트 로댕 (지은이), 김문수 (옮긴이)
돋을새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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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빚은 거장, 로댕의 예술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명을 빚은 거장, 로댕의 예술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6167061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09-10

책 소개

2007년에 출간된 <예술의 숲>의 개정판. 로댕이 직접 쓴 글을 비롯해 다른 예술가나 비평가들과 나누었던 대화를 주제별로 엮은 책으로, 로댕이 작품을 통해 표현하려 했던 아름다움과 그의 예술관을 편안하게 전해주는 예술 에세이다. '로댕 갤러리'에는 로댕의 조각 작품들과 작품 해석을 함께 실어 그의 작품을 더 깊이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목차

프롤로그 - 젊은 예술가들에게

1장 - 예술과 자연
나의 유년시절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것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2장 - 고대 예술의 세계
고대 예술에 숨겨진 신비
고대 예술의 비밀
아메리카에 던지는 충고
영원한 나의 여신, 비너스

3장 - 고딕 예술의 아름다움
빛과 그늘이 만들어내는 건축
예술 양식의 근본, 고딕
고딕 예술의 극치, 노트르담 대성당

4장 - 로댕과의 대화
모델링에 대하여
예술에 나타난 종교적 신비
동세를 표현하는 예술
영원한 예술가 페이디아스와 미켈란젤로
루브르 박물관을 거닐다
아름다운 여성 예찬
예술가와 대중에 대하여
위대한 예술의 조건
예술의 본질과 천재

5장 - 조각의 성지, 뫼동
대가의 화풍은 변하지 않는다
뫼동의 조각들

로댕의 삶과 예술
로댕 갤러리

저자소개

오귀스트 로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0년 파리 출생. 14세 때 프티트 에콜에 입학하여 조각가로서의 기초를 닦았다. 1857년부터 3년간 국립미술학교인 에콜 데 보자르의 입학시험을 치렀지만 낙방했으며, 그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갖가지 부업을 하면서 저녁에는 조각 작업에 몰두했다. 1864년, 처음으로 「코가 일그러진 사나이」를 출품했으나 너무도 생생한 사실적인 묘사가 심사위원들에게 거부감을 주어 낙선했다. 1878년 파리 살롱전에 출품한 「청동시대」는 살아 있는 모델에게서 직접 석고형을 뜬 것이 아니냐는 혹평 아닌 혹평을 받았지만, 1880년에 새롭게 평가받으면서 이 작품을 국가에서 매입하게 된다. 이때 정부로부터 장식미술관의 현관 장식품 창작을 의뢰받아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서 영감을 받은 「지옥의 문」(1880~1900) 제작에 착수했다. 이 무렵부터 로댕은 조각에만 몰두하여 「생각하는 사람」 「아담과 이브」 「키스」 「칼레의 시민」 「발자크상」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수의 작품들을 발표했다. 로댕은 오랫동안 건축의 장식물에 지나지 않았던 조각에 생명과 감정을 불어넣어 조각을 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음으로써 근대 조각의 새로운 장을 연 위대한 거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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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전 한양여자대학교 문창과 교수. 현대문학상(1975), 한국일보문학상(1979), 국문학작가상(1986), 조연현문학상(1988), 동인문학상(1989), 오영수문학상(1997), 대한민국문화예술상(1999) 등을 수상했다. 《증묘》 《서러운 꽃》 《어둠 저쪽의 빛》 《그 세월의 뒤》 《가출》 《가지 않은 길》 《만취당기》 등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집과 산문집, 장편동화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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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술가의 눈에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 예술가의 통찰력은 온갖 사물의 성격 - 다시 말해 그 형체 밑에 투시되어 있는 내면적 진실을 발견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술가의 통찰력에 의해 발견되는 진실이 곧 아름다움이다.
이렇듯 경건한 믿음으로 자연을 연구하게 되면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반드시 진실과 마주치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 젊은 예술가들에게' 중에서


인생에 있어 가장 훌륭한 것은 무슨 특별하거나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늘 보고 있는 일상적인 아름다움이다. 그러한 수많은 보물들은 항상 우리 손이 닿는 곳에 있는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귀중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연을 찬탄하는 것을 일종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행복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열렬한 마음으로 자연을 찬탄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끊임없이 그 마음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이윽고 싫증이 나서 피상적으로만 찬탄하게 된다. 나는 그렇게 되는 까닭을 잘 모르겠다 - 자연과 접촉하는 생활을 충분히 즐기지도 못하고 또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다른 생활을 추구하려는 까닭을.
어떻든 만약 이 세계가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우리들의 생활 태도에 잘못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이 세계에 대해서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는다.
-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것' 중에서


오직 예술만이 행복을 준다. 내가 여기서 예술이라 부르는 것은 바로 자연에 대한 연구이다. 그리고 해부의 정신을 통해 끊임없이 자연과 친교를 나누는 일이다. 볼 줄 알고, 느낄 줄 아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서나 찬탄할 만한 대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볼 줄 알고, 느낄 줄 아는 사람은 "권태"라는 근대사회의 맹수에게 사로잡히지 않는다. 좀 더 깊이 보고, 좀 더 깊이 느끼는 사람은 자기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 의욕, 예술가의 의욕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는다.
-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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