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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엄마

고마워요, 엄마

(이야기집단이 찾아낸 가슴 뭉클한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

데이브 아이세이 (지은이), 권혁 (옮긴이)
돋을새김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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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엄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마워요, 엄마 (이야기집단이 찾아낸 가슴 뭉클한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167074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1-06-27

책 소개

어느 날, 기차역 한복판에서 시작된 기상천외한 프로젝트. 이야기집단이 찾아낸 가슴 뭉클한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책 속에는 어떤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혼자 아이들을 키워낸 미혼모, 9살짜리 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내야 했던 어머니, 오랜 암 투병 끝에 숨을 거두면서도 남아 있는 자녀들 걱정만 했던 어머니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목차

헌신
다섯 쌍둥이라구요?
길 위에서 태어난 아이
진정한 행복, 완전한 인생
전구와 화장지
산타는 없어!
네가 자랑스럽다
45년 만의 만남
수녀가 된 엄마
한 지붕 세 가족
다시 태어나도 엄마의 아들로 살게요
엄마의 기억
아들아, 넌 정말 용감한 일을 한 거란다

영원한 사랑
엄마의 웃음소리
기적
무조건 사랑한다, 내 아들
되돌아온 편지
가슴속에 묻은 아이
너는 내 인생이야
소울 메이트
마지막 입맞춤
엄마의 자장가

후기
이야기집단에서 자주 활용하는 질문들
대화를 계속 이어 나가려면

저자소개

데이브 아이세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토리코어storycorps의 설립자인 데이브 아이세이는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버디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했으며, 일명 ‘천재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과 방송 분야의 많은 상들을 수상했다. 공영라디오 다큐멘터리 작업을 바탕으로 《우리의 미국》 《간이 숙박소》 등 네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그의 또 다른 저서이자 이야기집단의 첫번째 책인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http://storycorp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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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기획과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군주론》 《유토피아》《월플라워》 《우주에는 신이 없다》 《존 스타인벡의 진주》 《자유론》 《사회계약론》 《통치론》 《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 《우리가 알고 싶었던 두려움》 《플랫랜드》 《여론, 전문가의 탄생》 《수학자의 변명》 《과학이 우주를 만났을 때》《뉴턴의 우주에서 아인슈타인의 우주로》《상대성이론 ABC》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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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다음에 아이가 생기게 되면, 부모는 언제나 주유소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라. 아이들이 너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해주면, 세상으로 나가 일을 하다가도 더 자주 너에게 돌아오게 되거든. 하지만 주유소는 한 장소에만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걸 기억해야 해. 아이들의 뒤를 쫓아다녀선 안 돼. 그저 주유소 안에 머물고 있다가 그 애들을 지원해줘야 해." - <부모는 주유소와 같은 것이란다> 중에서


"네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지 잘 알고 있지? 넌 엄마의 자랑거리란다. 그러니까 언제나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 살도록 해라. 난 네가 가장 똑똑한 아이가 되는 건 바라지 않아. 최고가 되는 것도 바라지 않아. 다만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라. 그러면 나는 널 언제나 자랑스러워하고 또 언제나 사랑할 거다." - <가장 귀한 선물> 중에서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군요. 그 아이는 사망했습니다."
나는 벽에 등을 기댄 채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죠.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나중에야 알게 됐어요. 어떤 사람이 개조한 차를 몰고 우리 동네를 가로질러 가고 있었대요. 그런데 갑자기 차가 공중으로 붕 뜨면서 1미터가 넘는 울타리를 넘어가 리처드와 스티브를 덮쳤다고 하더군요. 자동차가 오동작을 일으킨 거죠. 스티브는 자동차 보닛과 앞유리창 사이의 공간에서 구출됐지만 자동차의 본체가 리처드를 덮쳤던 거예요. 사람들이 운전자를 끌어내자 그 사람은 정신 나간 사람처럼 "하느님 맙소사,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라는 소리만 하더래요.
…… 리처드가 죽었을 때 나는 단 10분도 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열흘 뒤에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 열 달 후에는 굴욕감을 느끼기도 했어요. 그 후로 지금까지 10년 동안이나 살고 있지만, 내가 살아 있다는 게 여전히 전혀 고맙지 않아요. - <가슴속에 묻은 아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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