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6167106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3-04-08
책 소개
목차
머리말|공부하는 사람이 배움을 얻는다
옮긴이의 말|강의를 통한 학습
제1장|뇌 기반 학습이 시작되었다
제2장|학생들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전략
제3장|학교 밖 사회에서도 도움이 되는 학습
제4장|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제5장|학생들을 이해하고 신뢰 쌓기
제6장|학습 통제권과 선택권의 공유
제7장|강의는 강연이 아니라 토론이다
제8장|모든 감각을 활용한 수업
제9장|패턴을 발견하면 공부가 쉬워진다
제10장|반복과 정교화를 통한 장기기억 학습법
제11장|몸을 움직여야 뇌도 움직인다
제12장|모두가 확신할 때 학습혁명은 시작된다
부록|토론 지침의 다양한 예
추천의 말
리뷰
책속에서
인간의 뇌에 관한 연구업적 중 교육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다. 신경가소성이란, 지식이나 경험이 쌓이면 새로운 신경이 성장하고 새로운 신경 연결망이 더해짐으로써 변화하는 인간 뇌의 능력을 일컫는다. 이는 ‘실제로 공부를 하는 사람이 배움을 얻는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이다. 신경과학자들은 이렇게 신경의 연결과 새로운 뉴런이 증가해야 우리가 더 똑똑해진다고 한다.
- 제1장 <뇌 기반 학습이 시작되었다>
내 강의실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한다. 이것이 학생 중심 수업의 목표이다. 나는 학습의 조력자일 뿐이다. 이는 나의 업무가 한 가지는 학습활동계획을 짜는 일이고 다른 한 가지는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주는 일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새로운 역할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나는 매일 수업방법에 관한 연구결과를 따르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이것은 모든 교육자들이 받아들여야 할 의무이다.
- 제2장 <학생들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전략>
만약 자신의 교수법에 실질적 학습경험과 평가방법을 통합하고 싶다면, 그렇게 마음만 먹으면 된다. 강의안을 짜기 위해 필요한 계획을 세우는 데 전통적인 수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보다 시간이나 노력이 더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실질적 학습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존 뮐러가 말한 것처럼 학생들이 역사, 수학, 과학을 그냥 아는 게 아니라 실제로 역사를 체험하고, 수학을 실천하며, 과학을 실행하도록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그에 따라 수업계획을 짜면 되는 것이다.
- 제3장 <학교 밖 사회에서도 도움이 되는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