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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월든

처음 읽는 월든

(현명하고 소박한 숲속의 삶, 2년 2개월의 기록)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권혁 (엮은이)
돋을새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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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월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처음 읽는 월든 (현명하고 소박한 숲속의 삶, 2년 2개월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6167308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09-01

책 소개

19세기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월든의 숲에서 직접 체험한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기록으로 남겨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일깨워준다.

목차

여는 글│자연주의적 실천을 보여준 아름다운 녹색 서적 10

1장│숲에서의 생활 015
2장│나는 그곳에서 무엇을 위해 살았나 053
3장│독서 061
4장│숲 속의 소리들 071
5장│자연의 벗, 고독 081
6장│방문객들 089
7장│콩밭을 매며 095
8장│멀지만 가까운 이웃 마을 105
9장│하늘을 담고 있는 월든 호수 113
10장│베이커 농장 123
11장│보다 높은 법칙들 129
12장│이웃의 동물들 139
13장│집안을 훈훈하게 149
14장│원주민들, 그리고 겨울 친구들 159
15장│겨울의 동물들 175
16장│천국의 거울, 겨울 호수 185
17장│봄 195
18장│월든을 떠나며 209

부록│자연의 사람, 헨리 데이비드 소로 219
역자 후기│월든, 행복했던 시간들 254

저자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다이얼>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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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다른 책 >
권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기획과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군주론》 《유토피아》 《월플라워》 《우주에는 신이 없다》 《존 스타인벡의 진주》 《자유론》 《사회계약론》 《통치론》 《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 《플랫랜드》 《수학자의 변명》 《과학이 우주를 만났을 때》 《뉴턴의 우주에서 아인슈타인의 우주로》 《상대성이론 AB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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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들의 몸과 아름다운 자연 사이에 아무런 장벽도 없는 상태로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사람들은 왜 그토록 인생을 낭비해가며 허겁지겁 살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우리들은 배가 고파오기도 전에 이미 굶어 죽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적절한 때에 꿰맨 한 땀이 훗날에 있을 아홉 바늘의 수고를 덜어준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훗날의 아홉 바늘을 대비한다며 오늘 천 땀의 바늘을 꿰매고 앉아 있습니다.


콩밭 가까운 곳에 있는 자작나무의 가지 끝에서 갈색 개똥지빠귀(붉은 지빠귀라고 부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 마리가, 함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듯 아침 내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 새는 만약 내가 여기에 없었다면 다른 농부의 밭을 찾아 갔을 것입니다. 씨앗을 뿌리고 있는 동안, 그 새는 줄곧 종알거리고 있습니다.
“씨를 부려요, 씨를 뿌려! 흙을 덮어요, 뽑고, 뽑고,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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