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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학교

마법 학교

미하엘 엔데 (지은이), 베른하르트 오버디에크 (그림), 유혜자 (옮긴이)
보물창고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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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학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법 학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1705189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5-11-05

책 소개

상상놀이터 시리즈 3권.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 미하엘 엔데의 동화 20편 중 11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동화집은 많은 아이들을 미하엘 엔데가 만든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목차

분명히 밝혀 두자면 -머리말을 대신하여
마법 학교
끈기짱 거북이 트랑퀼라
조그만 광대 인형
마법의 설탕 두 조각
가장 소중한 소원
벌거벗은 코뿔소
괜찮아요
니젤프림과 나젤큐스
혀 꼬이는 이야기
모니의 걸작품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미하엘 엔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에 독일 남부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어요.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님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쳤답니다. 글, 그림, 연극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예술가적 재능은 그림뿐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고 해요.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 아버지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온 가족이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을 갔어요. 전쟁이 끝난 후에는 뮌헨의 오토 팔켄베르크 드라마 학교에서 공부한 뒤, 진짜 인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연극 배우, 연극 평론가, 연극 기획자로 활동했습니다. 1960년에 첫 작품 《기관차 대여행》을 출간하고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1973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펴내면서 세계 문학계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지요. 그러다 예순다섯 살이 되던 1995년에 안타깝게도 위암으로 우리 곁을 떠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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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전에서 태어났다. 1981년부터 5년 동안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했다. 돌아와 한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독일어를 가르치다가 현재는 독일 문학을 우리 말로 옮기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백설 공주는 정말 행복했을까》,《좀머 씨 이야기》,《오이대왕》 《크뤽케》《호프만의 허기》《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을까》등 1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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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오버디에크 (그림)    정보 더보기
1949년에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20년 이상 프리랜서 화가로 활동하며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려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린 책으로 『마법 학교』, 『악몽을 먹고 사는 요정』,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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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의 마음이라고요? 그야 다들 잘 알고 있지 않나요?"
말리가 물었다.
"아니, 모두 그런 것은 아냐. 절대로 그렇지 않지."
질버 씨가 한숨을 길게 내쉰 다음 말했다.
"소원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것을 비교적 잘 아는 사람들 중에 속하지만 밖에 있는 보통 세상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단다. 그들이 그것을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야. 그냥 어떤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면 다른 사람도 그것을 좋아하거나 싫어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그렇지 않나요?"


모니가 신나게 말한 다음 그림 전체를 새카맣게 칠했다.
"잘 자렴."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모니는 완전히 캄캄한 어둠에 휩싸인 완성품 그림을 내게 건네주었다.
"이젠 정말로 만족하시겠지요?"
나는 잠시 까만 종이를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걸작품이야. 실제로 이 검은색 안에 어떤 것들이 그려져 있는지 다 아는 사람에게는 특히 그렇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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