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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커트 보니것 (지은이), 황윤영 (옮긴이)
F(에프)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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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1706865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8-11-30

책 소개

기발한 유머감각, 비상한 상상력의 소유자이자, 마크 트웨인의 뒤를 잇는 블랙 유머의 대가로 칭송받는 커트 보니것의 단편소설집. 보니것이 「코스모폴리탄」, 「플레이보이」 등 대중 잡지에 팔았던 25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서문
내가 사는 곳
해리슨 버저론
이번에는 나는 누구죠?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영원으로의 긴 산책
포스터의 포트폴리오
유혹하는 아가씨
모두 왕의 말들
톰 에디슨의 털북숭이 개
새 사전
옆집
한결 위풍당당한 저택
하이애니스포트 이야기
난민
반하우스 효과에 관한 보고서
유피오의 문제
당신의 소중한 아내와 아들에게로 돌아가
공장의 사슴
거짓말
입을 준비가 되지 않은
아무도 다룰 수 없던 아이
유인 미사일
에피칵
아담
내일, 내일, 그리고 또 내일
옮긴이의 말
이 책에 수록된 단편들이 처음 실린 곳

저자소개

커트 보니것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2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독일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코넬대학교에 진학하며 아버지처럼 건축을 공부하거나 인류학을 전공하고 싶어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생화학을 택한 후 전공 공부보다는 대학신문 〈코넬 데일리 선〉에서 글을 쓰는 데 더 열중했다.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고 평화주의를 옹호하는 신문 기고로 인해 징계를 받자 대학을 그만두고 군에 입대한다. 1944년 전선에서 낙오해 드레스덴 포로수용소에서 지내게 된 보니것은 1945년 미영 연합군의 폭격으로 13만 명의 드레스덴 시민들이 몰살당하는 비극적 사건 한가운데 서게 된다. 그 체험은 이후 그의 문학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전쟁이 끝나고 미국으로 송환된 후 시카고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에 입학했지만 부양할 가족이 있었기에 학위를 포기하고 생 업에 뛰어들었다. 소방관, 영어교사, 자동차 영업사원 등의 일을 병행하며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콜리어스〉 〈아거 시〉 같은 잡지에 단편소설을 정기적으로 기고했다. 『자동 피아노』(1952)로 장편 데뷔 후 『고양이 요람』(1963) 『제5도살장』(1969) 등을 세상에 선보이며 미국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반전反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 『타임퀘이크』(1997)를 마지막으로 소설가로서 은퇴를 선언했으며, 2007년 맨해튼 자택에서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치고 몇 주 후 사망했다. 블랙유머의 대가 마크 트웨인의 계승자로 평가받으며 리처드 브라우티건, 무라카미 하루키, 더글러스 애덤스 등 많은 작가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 『타이탄의 세이렌』 『세상이 잠든 동안』 『마더 나이트』 『그래, 이 맛에 사는 거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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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 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내가 사랑한 야곱』 『탠저린』 『오디세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왕자와 거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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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81년, 모든 사람이 마침내 평등해졌다. 사람들은 신과 법 앞에서만 평등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평등했다.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똑똑하지 않았다.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잘생기지도 않았다.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힘이 세거나 빠르지도 않았다. -「해리슨 버저론」 中


“누가,” 그는 알고 싶어 했다. “정말 이딴 몸을 원한단 말이야? 우리가 가는 곳마다 어디든 짊어지고 다녀야 하는 이 빌어먹게 무거운 원형질에 대체 좋은 점이 뭐가 있단 말이야? 이 세상의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게 아니라, 몸이 너무 많은 거야.” -「입을 준비가 되지 않은」 中


“아니, 하느님 맙소사, 어떻게 당신 아내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요, 여보! 난 아직 백 살도 안 됐다고요.” 그녀는 확인이라도 하듯 자신의 탄탄하고 젊은 몸을 두 손으로 가볍게 훑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요. 하지만 틀림없이 백오십 살쯤 되면 늙은 나는 싱크대에 앤티제라손을 부어 버리고 세상에서 공간을 차지하는 것을 그만둘 거예요.” -「내일, 내일 그리고 또 내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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