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물에 쓴 글씨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61770200
· 쪽수 : 264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61770200
· 쪽수 : 264쪽
책 소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MML 출판사가 주최하는 문학상을 수상한 동화. 시와 소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작품이다. 지은이가 초등학교 상담 교사로 지내면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이들의 현실과 고민을 진솔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목차
물에 쓴 글씨 7
작품 해설 257
리뷰
책속에서
"슬펐어요. 하지만 이제 엄마는 돌아갔고 안 계세요. 끝났다고요.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 해요."
"그래 앞으로 나아가야지. 그런까 슬퍼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는 거니?"
"맞아요."
시파만들라가 맞장구를 쳤다.
"전 벌써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을 다 세워 놨어요. 세상으로 나가야죠. 이젠 더 쉬워졌어요. 아파서 돌봐 줘야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 사람도 없고요. 내 마음대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쟤만 없으면요."
시파만들라는 갑자기 씩 웃으면서 턱으로 노엘을 가리켰다.
"이제 쟤가 우리 엄마처럼 굴거든요. 만날 이래요. 안 돼, 이건 할 수 없어. 시파만들라. 아니야, 그건 하면 안 돼 시파만들라. 이건 좋지 않아. 그건 옳지 않아."
콜린 선생님은 진지한 얼굴로 두 아이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노엘에게는 궁금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p85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