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카이네 기생

카이네 기생

(구슬픈 거문고소리에 살구꽃송이가 무심히 흐드러진다)

장혜영 (지은이)
어문학사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11,7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170원
13,0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3개 6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800원 -10% 390원 6,630원 >

책 이미지

카이네 기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이네 기생 (구슬픈 거문고소리에 살구꽃송이가 무심히 흐드러진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61841269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0-06-16

책 소개

<붉은 아침>의 작가 장혜영의 장편소설로, 1930~40년대 일제 치하 민족의 비극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일제에 의해 나라를 유린당한 시대의 아픔을 그대로 몸소 감내해야 했던 민중들의 삶을 소재로 한 소설은 그간 많이 소개되었다. 이 소설은 그 민중들 사이에서도 천박한 신분으로 온갖 멸시를 받아야 했던 기생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목차

프롤로그_5

기생과 거문고_15
두만강 뗏목_16 서낭당_34 평양기생 월아_46 월아 언니_62 거문고의 유혹_78 기생 수업_96 북신지 유곽_118 연해주의 원시림 속에서_137 배신자_157

회령 기생_177
회령천의 살구나무_178 이별_197 살구나무_216 복수_236 불행한 씨앗_255 야반도주_274 회목동의 가야금 소리_293 눈물 젖은 부산항_310 가락을 울려라_328

에필로그_349

작가의 말_355

저자소개

장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인문·교양·세계사 작가이다. 1955년 출생으로 교사, 출판사 편집으로 근무했다. 단편소설 『하이네와 앵앵』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 창작을 시작하였다. 단편소설 『화엄사의 종소리』 외 70여 편, 중편소설 『그림자들의 전쟁』 외 10여 편, 장편소설 『붉은아침』(전 2권), 『카이네 기생』 외 6부를 출간하였으며, 학술 저서로는 『한국의 고대사를 해부한다』, 『한국 전통문화의 허울을 벗기다』, 『구석기시대 세계 여성사』, 『신석기시대 세계 여성사』, 『원시 의식과 진화 의식』 등이 있다. 그중 『술, 예술의 혼』은 ‘2013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서방님 오셨어요.”
허바우는 사람의 목소리가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보다 더 맑고 부드럽다는 사실에 놀랐다. 종달새가 노래하듯 방울소리가 울리듯 영롱하면서도 그 깊음과 울림이 은은하다. 이어 문가에 드리운, 해와 학을 수놓은 비단주렴이 쳐들리더니 안에서 한 여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보름달처럼 환한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는 순간 허바우는 당황한 나머지 어쩔 바를 몰랐다.


“영감은 무슨 일로 여기 왔소? 애까지 데리고. 혹시 밥 빌러 온 거지는 아니겠지.”
계집을 굴릴 맥도 없어 보이고 재력도 없어 보이는데…… 하는 노골적인 경멸의 시선을 보냈다.
“이 계집애가 내 손녀인데 기생으로 받아 주십사 하고 찾아왔소이다.”
깜짝 놀란 것은 포주가 아니라 행화였다.
“할아버지.”
“아직 이마에 피도 마르지 않은 어린 것을 누가 돈 주고 산다고 그래. 썩 나가오.”


“난 오라버닐 믿어요. 오라버니도 날 믿는다면…….”
행화가 갑자기 옷고름을 만지작거리며 얼굴을 활딱 붉혔다. 뭔가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결단을 내린 듯한 표정이었지만 쉽게 내뱉을 수 없는 말인 듯 뜸을 들인다.
“뭔데 그래. 주저하지 말고 말해봐.”
“오라버니도 날 믿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184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