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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에 그리스 신화를 담아

들꽃에 그리스 신화를 담아

(그리스 신화와 함께 읽는 토종 야생 들꽃 생태 기행)

진종구 (지은이)
  |  
어문학사
2010-11-03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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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에 그리스 신화를 담아

책 정보

· 제목 : 들꽃에 그리스 신화를 담아 (그리스 신화와 함께 읽는 토종 야생 들꽃 생태 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1841368
· 쪽수 : 304쪽

책 소개

멸종위기 식물, 희귀 야생화를 비롯해 약 30여 종의 식물 생태 환경을 신화 이야기와 접목한 색다른 자연도감이 나왔다. 작가는 들꽃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그리스 신화에 관한 독특한 생각의 편린들을 직접 촬영한 들꽃 사진과 함께 책에 담았다. 들꽃마다 가진 독특한 특징들을 통해 신화의 의미와 신화 읽기의 새로운 패턴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5
신화 속으로 12

민통선의 들꽃

미치광이풀과 데메테르-사계절의 탄생 26
사랑과 질투의 꽃들-복수초, 앉은부채, 너도바람꽃 36
바람꽃과 제피로스 55
노루귀와 아르테미스 65
처녀치마·얼레지와 아테나 여신 75
수선화와 에코 82
광릉요강꽃과 아프로디테 88
개불알꽃과 제우스 103
고대 그리스 문명 전환의 매개체-미노타우로스 115
천남성과 트로이 전쟁 124
민들레와 페넬로페-오디세이 140
깽깽이풀과 오디세우스의 개 163
제비꽃과 이오 169
상사화와 비블리스 180
달맞이꽃과 달의 여신 188
으름꽃과 헤르마프로디토스 197
꽃무릇과 프로메테우스 208
들국화와 하데스 217

한반도 끝섬의 토종 야생꽃

불카누스의 신비한 섬-섬바디, 해국, 섬초롱, 섬말나리 232
포세이돈의 별장 천사의 섬-쑥부쟁이, 무릇, 며느리밥풀, 잔대, 이질풀, 물봉선, 등골나물, 곰취
266 전쟁신들의 각축장-모싯대, 대나물, 금방망이, 오이풀 290

에필로그 298

저자소개

진종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야생화와 그리스 신화에 푹 빠져 있던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교양도서 목록에 『들꽃에 그리스 신화를 담아』가 선정됨으로써 본격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주로 환경과 자연에 관심을 갖고 독도의 환경생태와 백령도 점박이 물범에 대해 연구하던 저자는 어느 날 가톨릭의 신비를 체험하고 산티아고 순례를 시작하였다. 또한 저자는 순수 민간 학술연구단체인 환경안보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독도의 환경과 안보에 대해 집중 연 구, 홍보함으로써 노골적으로 독도 침탈을 획책하는 일본의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영어영문학, 국제관계학, 환경공학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그의 저서로는『 임진강 주변 고구려 성을 찾아서』, 『들꽃에 그리스 신화를 담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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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때 아르테미스 여신은 매일 하늘에 떠오른 달의 청명한 모습을 잔잔한 수면에 비춰주던 님프가 갑자기 사라지자 지상의 곳곳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어느 날 새하얀 달빛이 지상을 비추자 어렴풋이 달을 그리워하던 님프의 모습이 보였다. 아르테미스는 급히 지상으로 내려갔으나 그녀는 그리움의 상처가 깊어 이미 숨을 거둔 후였다. 아르테미스는 그녀를 달이 잘 보이는 언덕에 묻어주었다. 그녀가 죽자 제우스는 미안한 마음에 그녀를 꽃으로 피어나게 했다. 그 꽃은 새파란 월광 아래 꽃을 피워 달을 좇고 있다. 그 이름이 달맞이꽃(evening primrose)이다.


이에 제우스는 헤라가 상륙한 지점에 암소와는 전혀 다른 코끼리를 가져다 놓아 헤라의 추적을 따돌리고 가까스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잠결에 눈을 떠 저 먼 곳을 바라보니 아직도 해안가에는 이오의 도착을 잊지 못하는 듯 섬바디가 피어 있다. 참! 섬바디는 울릉도에 있는 황소들이 미칠 듯이 좋아하는 풀이다. 이오가 즐겨 먹던 풀인 만큼 다른 소들도 어찌 좋아하지 않을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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