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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제록스 & 코카콜라)

케니앤코 (지은이), 김병년 (엮은이)
김&정
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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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제록스 & 코카콜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코카콜라
· ISBN : 9788962021295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10-03-15

책 소개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비전 있는 기업의 CEO가 직접 출연해 본인의 견해를 밝히는 프로그램인 ‘CEO 익스체인지’를 책으로 엮은 ‘CEO 익스체인지’ 시리즈 1권. 한때 위기에 빠졌으나 슬기롭게 극복한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위기 극복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목차

제1부‘CEO 익스체인지’에서 만나는 CEO
‘CEO 익스체인지’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CEO 익스체인지’는 어디서 촬영하는가?
스타벅스의 짐 도널드, 노드스트롬의 블레이크 노드스트롬

제2부 유통 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 노드스트롬
누구나 노드스트롬이 되고 싶다
노드스트롬은 가난한 이민자였다
노드스트롬 제화점을 창업하다
노드스트롬이 걸어온 길
노드스트롬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노드스트롬 판매의 핵심은 무엇인가?
블레이크 노드스트롬은 누구인가?
노드스트롬의 블레이크 노드스트롬을 만나다

제3부 스타벅스, 직원과 고객의 행복을 말하다
커피가 아닌 문화를 판다
스타벅스의 경험을 공유하자
스타벅스의 짐 도널드는 누구인가?
스타벅스의 짐 도널드를 만나다

제4부 업종은 달라도 추구하는 목표는 하나
노드스트롬과 스타벅스의 CEO를 함께 만나다

저자소개

케니앤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CEO 익스체인지’를 제공한 케니앤코는 영상 콘텐츠 수출입 전문 업체다. 한국 및 아시아의 자료 영상 화면을 북미, 유럽 등지에 판매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등을 수출 또는 수입하고 있다. 또한 각 방송 사업자와 독립 제작사들에게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편성, 제작·포맷·판매 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DVD, VOD 신디케이션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일본 공영방송사인 NHK, 대만의 국영기업인 중화텔레콤, 홍콩의 공영방송사인 TVB 및 ATV, 독일의 공영방송사인 ZDF, 호주의 ABC와 활발한 공급 및 배급 활동을 하고 있다. 케니앤코는 기존의 우수한 한국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적극적으로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제공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를 제안하는 등 방송 영상 사업에 있어서도 한류의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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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노동운동을 했다. 《L의 비망록》, 《국가를 위하여》 등 여러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2012년 광주항쟁과 팔레스타인 인티파다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 《미래는 남은 자들의 유서이다》를 출간했다. 번역서로는 미국 하원국제관계위원회에서 출간한 《프레이저보고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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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앤 멀케이와의 대담

사회자 : 잘 오셨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곧 사라질지도 모르는 최악의 상태인 회사를 떠맡게 됐어요.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하고 몇 달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선임 결과에 실망하며 기대한 게 잘못이라는 사람들도 있었을 거고요. 경영학 전공이 아니라는 이유로요. 그럼에도 승낙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앤 : 글쎄요. 승낙이라기보다는 거절할 수 없었다는 게 더 정확한 이유겠죠. 전 30년이란 세월을 제록스에서 보냈어요. 제가 잘 알고 사랑하는 곳이죠. 그래서 제게는 일이라기보다 사명과도 같았어요. 저는 제록스 사람들의 능력과 충성도를 매우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런 점은 주목받지 못했어요. 당시 사람들은 경제 혼란에만 주목했고 아무도 직원들의 능력에는 관심이 없었죠. 하지만 저는 그런 점을 대단한 자산으로 봤고 직원들을 지킬 수만 있다면 그들은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 네빌 이스델과의 대담

사회자 : 현재 처한 광범위한 딜레마 혹은 도전에 관해 잠시 여쭤볼게요. 주요 경쟁사와는 다르게 음료 산업에 집중하겠다고 했는데요, 가령 펩시는 프리토레이를 소유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음료 회사가 과자를 파는 걸 보고 과자를 먹으면 목이 말라서 음료도 마시니까 아주 잘 맞는 짝을 이뤘다고 여겨요. 코카콜라가 게토레이 업체인 퀘이커의 인수를 포기한 건 최대의 실수라는 일부 평가도 있죠. 당시 음료 외에 식품 산업에 코카콜라가 참여했다면 상황이 더 나아졌을까요?

네빌 : 사업은 초점을 맞춰야 해요. 펩시는 두 사업에 초점을 잘 맞췄어요. 저는 자신 있는 분야에서 벗어나서 성공할 수 있다고 보지 않아요. 색다른 분야의 대기업을 인수해 새로운 경영진을 만들어야 가능해요. 기존 사업도 제대로 꾸려가지 못하면서 새 분야의 회사를 꾸려서는 안 된다고 봐요.


♣ 앤 멀케이 & 네빌 이스델과의 대담

방청객 : 핀란드 대학교에서 온 스코트입니다. 이곳에서 교편을 잡은 지 1년 됐죠. 미국과 세계의 인구 변화를 봤을 때 특히 미국의 노동력 부족이 예상되는데 기업들은 이런 변화를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가요?

네빌 : ‘미국만 본다면’이라고 따로 집으셨듯이 개발도상국은 상황이 다르지요. 우리 제품과 다른 나라들을 봤을 때 아직 유스 마켓(youth market)은 거대합니다. 엔비가, 탭에너지, 제로 같은 혁신적인 제품은 구세대의 요구에도 맞아떨어지죠. 현재 목표는 국내 선두로 잡고 있어요. 오늘이 좋으면 내일도 좋아집니다. 미래가 밝아지죠. 미래 시장은 정말 충분합니다. 구세대의 요구도 있으니까요. 그런 각 분야의 제품을 개발 중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초기 단계에 불과해요.

앤 : 네빌이 시장 관점에서 대답했네요. 또 주의할 점은 이겁니다. 인구 변화에 맞는 재능과 기술을 어떻게 얻는가 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수학과 과학의 발전에 초점을 맞춰야 해요. 기업의 목표 때문만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특히 중등교육 단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을 하고 있어요. 그래야 경쟁력 있는 인재가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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