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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아들

마녀의 아들

피에르 보테로 (지은이), 전민영 (그림), 이정주 (옮긴이)
책빛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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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아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녀의 아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2191127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12-07-10

책 소개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9권. 엄마, 이모들과 어린 여동생은 특별한 힘이 있는 마녀이지만, 주인공 장은 마법을 전혀 부리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녀의 마법을 먹고 사는 흡마귀가 이모들의 마법을 빨아들여 이모들이 인형으로 변해버리는데….

목차

마법의 비
보고 싶은 아빠
나무 위 오두막집
보석을 좋아하는 메로페 이모
마녀 회의
책벌레 엘렉트라 이모
그리고 세 명
흡마귀
아브라카다브라 쇼핑
길에서 발견한 인형
끔찍한 밤
두려움과 외로움
장, 용기를 내다
6년 만에 만난 아빠
앙금
크면 알게 되는 것
엄마의 마법서
흡마귀를 미행하다
작전
아실 카카루피타
외할머니!
모두 다시 만나다
황금빛의 비밀

저자소개

피에르 보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출생. 아내와 두 딸과 함께 프로방스에 거주했으며 오랫동안 교직생활을 했다. 판타지문학 마니아였던 그는 상상력과 언어의 힘에 압도되어 항상 다른 세계와 용과 마법을 꿈꾸었다. “어릴 때 나는 위험이 잔뜩 도사리는 숨 막히는 모험을 꿈꾸었지만 또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을 찾지 못했지요! 그래서 결국 그런 문은 존재하지 않는 거라고 믿었어요. 어른이 되고 나이를 먹으면서 고전적인 세계에 만족했습니다. 소설을 쓰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소설을 쓰면서 모험의 흥취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개성이 넘치고, 놀라운 존재들이 등장하며, 이상한 도시들을 누비는 모험이죠. 마침내 그 문을 찾아낸 겁니다.”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 『에윌란의 모험 1, 2, 3』은 2009년 국내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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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한 뒤, 현재 출판과 방송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도 수영할 수 있어요》, 《내가 골을 넣었어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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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책과 삽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2009년 여름 <반갑다 그림책전>에 참여하였고, 2020년 제6회 상상만발 책그림전에서 『김 박사의 비밀』이 당선되었습니다. 『사랑의 풍선케이크』를 직접 쓰고 그렸고, 『여름 동물원』, 『마녀의 아들』, 전자책 『20층』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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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옆방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낡은 침대가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났다. 이어 외할아버지가 외할머니한테 간곡히 부탁하는 소리가 났다.
“걱정이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채소밭 다 망쳐요!”
외할머니가 일어났다. 덧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외할머니가 손가락을 튕기면서 외쳤다.
“그만!”
나는 배시시 웃으며 눈을 감았다. 외할머니 덕분에 오두막은 살았다!
우리 외할머니는 엄마보다도 훨씬 뛰어난 마녀다. 두말하면 잔소리다. 난 외할머니가 한여름 밤의 소나기를 몰아내는 것보다 더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봤다. 비록 외할머니는 이젠 늙어서 솜씨가 예전만 못하다고 말하지만, 그냥 하는 소리다.
내일이면 분명히 햇볕이 쨍쨍 내리쬘 것이다. 비바람도 우리 외할머니 앞에서는 버텨 봐야 소용없다는 걸 알았을 테지.


흡마귀는 마녀의 적으로, 못생긴데다가 나쁜 일만 저지르는 위험한 마귀라는 게 엄마의 설명이었다.
흡마귀의 수는 아주 적지만, 착한 마녀의 마법을 훔쳐서 아주 오랫동안 산다고 했다.
“흡마귀의 삶은 공허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것에도 흥미가 없고, 아무런 장점도 갖고 있지 않거든. 흡마귀가 무서워하는 건 오로지 죽음뿐이야. 그래서 오래 살 생각밖에 없어. 어떻게 해서든지 그 비참한 삶을 좀 더 연장하려고 발버둥 치지! 흡마귀는 인간이 아니지만, 남자를 닮았어. 코가 코끼리처럼 길다는 점만 빼면 말이야. 그 기다란 코를 이용해 우리의 마법을 빼앗아.”
나는 놀라 딸꾹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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