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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르 3 : 여덟 번째 문

로트르 3 : 여덟 번째 문

피에르 보테로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주)태일소담출판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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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르 3 : 여덟 번째 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로트르 3 : 여덟 번째 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73816569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3-05-03

책 소개

피에르 보테로의 액션 로맨스 소설. 비상한 운동신경과 지적능력을 지닌 나탕과 맹수로 변신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소녀 샤에가 만나, 세상을 멸망시키고 절대 권력을 가지려는 불멸의 존재 '로트르'와 맞서 싸우는 여정을 긴장감 있게 그리고 있다.

목차

위르자트
마르세유
야운데
레티시아
파리

에필로그

저자소개

피에르 보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출생. 아내와 두 딸과 함께 프로방스에 거주했으며 오랫동안 교직생활을 했다. 판타지문학 마니아였던 그는 상상력과 언어의 힘에 압도되어 항상 다른 세계와 용과 마법을 꿈꾸었다. “어릴 때 나는 위험이 잔뜩 도사리는 숨 막히는 모험을 꿈꾸었지만 또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을 찾지 못했지요! 그래서 결국 그런 문은 존재하지 않는 거라고 믿었어요. 어른이 되고 나이를 먹으면서 고전적인 세계에 만족했습니다. 소설을 쓰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소설을 쓰면서 모험의 흥취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개성이 넘치고, 놀라운 존재들이 등장하며, 이상한 도시들을 누비는 모험이죠. 마침내 그 문을 찾아낸 겁니다.”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 『에윌란의 모험 1, 2, 3』은 2009년 국내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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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돌아온 꼬마 니콜라』,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아가트』, 『스캔다르와 유니콘 도둑』 외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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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의 송곳니가 코앞에 닥치는 순간, 엘리오는 날아올랐다. 아빠가 자신을 업은 채 뛰어올랐던 것이다. 높이, 붉은 개보다 더 높이.
괴물의 송곳니는 허공을 갈랐고 엘리오의 아빠는 부드럽게 착지한 후 다시 속도를 내 달리기 시작했다.
엘리오는 간신히 뒤를 돌아보았고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흉측한 괴물들이 십여 마리나 그들을 쫓아오고 있었다. 대여섯 마리는 조금 전의 무서운 붉은 개 무리였고, 세 마리는 회색 털이 잔뜩 난 사람과 늑대를 섞어놓은 괴물이었다. 주둥이를 불길하게 딱딱거리며 1미터는 됨직한 무서운 침을 곤두세우고 날아오는 벌레들, 거대한 도마뱀도 있었다.


열 번, 스무 번이나 엘리오는 자다가 땀에 흠뻑 젖어 벌떡 일어났다. 소년은 입을 헤벌린 채 소리 없이 울부짖으며 자신을 괴롭혔던 악몽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 사악한 괴물들이 아빠 엄마를 해치는 꿈. 아니면 초원의 풀잎 하나하나가 죽음의 촉수가 되어 아빠 엄마를 집어삼키는 꿈. 침을 질질 흘리며 송곳니를 번득이는 붉은 개, 늑대인간, 어마어마한 크기의 벌레, 광기 어린 눈으로 날뛰는 원숭이들이……
그리고 이성과 희망을 파괴하는 이 악몽 속에는 항상 크락스의 음험한 그림자가 길게 드리웠다.


그는 몸부림치는 것을 포기하고 밤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가까운 정글에서 들려오는 소음 가운데 인기척은 찾을 수 없었다. 아프리카에서 최근 겪었던 모험을 떠올리게 하는 소음이었다. 엘리오는 문득 고양잇과 동물이 으르렁대는 소리를 듣고 불길한 예감에 빠졌다. 아마도 재규어의 울음소리일 것이다. 그는 결국 맹수의 먹잇감이 되고 말 운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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