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돌파하라

헌정사
감사의 글
서문

Chapter 1 박해자
Chapter 2 율법주의자의 변화
Chapter 3 삶이 힘들어질 때
Chapter 4 위험한 삼겹줄
Chapter 5 율법주의 vs 믿음의 의
Chapter 6 당신은 누구인가?
Chapter 7 산 제물로 살아가는 유익
Chapter 8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
Chapter 9 혀의 권세
Chapter 10 그분의 임재를 더욱 갈망하다
Chapter 11 '안식'으로 불리는 약속의 땅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는 자유를 얻었지만, 정체 모를 장벽에 부딪쳐 그것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 이러한 억압 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영들과 전쟁을 치러야 한다. 이를테면, 율법주의의 영, 지성주의의 영, 바리새주의의 영, 판단의 영, 종교의 영, 자기 의(義), 죄책감, 수치심의 영 등이다. 복음을 믿고 변화된 성도라 해도 안심하기엔 이르다. 왜냐하면 그들의 삶 속에서 이러한 위험 요소들이 쉽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서문

1세기에 활동했던 율법주의, 바리새주의, 종교의 영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오히려 십자가 사역을 전면 부인하는 적그리스도의 영과 합세하여 더더욱 기승을 부린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에 가까이 다가서면 이 영들이 우리 앞길을 가로막을 것이다. 실제로 이들 악령은 교회를 임지로 삼아 활동한다. 이들의 주된 임무는 성도들을 '자기 공로'의 감옥 안에 가두는 것이다. 과거 스데반을 주적으로 삼았듯이 지금도 이 영들은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공략하고 있다.
Chapter 1 박해자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할 때 '나의 고매한 삶을 증거로 제시해야 남을 전도할 수 있다'라는 그릇된 생각에서 자유로워진다. 당신의 삶의 자랑이 아닌 당신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간증하라. 그러면 당신의 마음에 자유가 임할 것이다.
Chapter 3 삶이 힘들어질 때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는 데 커다란 장애가 된다. 이것을 한마디로 '헬라 철학적 사유'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지성주의와 인본주의가 헬라 철학적 사유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밧줄을 이루는 한 가닥 한 가닥의 끈처럼 헬라 철학, 지성주의, 인본주의는 서로 뒤엉켜 있다. 철학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직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할 때,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기 시작할 때, 우리는 의심과 불신의 견고한 진을 제거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Chapter 4 위험한 삼겹줄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의롭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러므로 죄를 짓더라도 당신에게 주어진 칭의의 은혜는 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신다. 이 위대한 진리를 믿으라. 죄를 범하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라. 그리고 믿음의 의를 상기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일어서라.
Chapter 5 율법주의 vs 믿음의 의

하나님께서 마음을 변화시켜 주셔야 한다. 그전까지 우리의 생각은 결코 새로움을 입지 못하며, 또 우리의 삶도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는가? 바로 우리가 성령과 진리 안에서 예배드릴 때이다! 참된 예배의 현장에서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 거기서 우리의 생각이 새로움을 입는다.
Chapter 7 산 제물로 살아가는 유익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더 이상 율법과 종교에 얽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능력으로부터 끊어낼 수 없다. 이제 당신은 역동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구원을 확신하고 더 이상 정죄함이 없음을 믿으며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다. 예수님이 분부하신 대로, 당신은 죽은 자를 일으키고 마귀를 쫓아내며 병든 사람을 치유하게 될 것이다.
Chapter 8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일단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들은 말씀 그대로 입으로 선포해야 한다. 그래야 능력이 발현된다. 선포된 말씀만이 주변 환경을 바꾸고, 땅을 뒤흔들며, 이 시대의 문화를 변화시킨다.
Chapter 9 혀의 권세

종교는 죽어야 한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지키려 했던 종교적 규범은 더 이상 거들떠보지 말라.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만 초점을 맞추라. 종교적 규범은 처벌에 대한 두려움에 기반을 둔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는 두려움을 근간으로 하지 않는다. 그분과의 관계는 믿음의 기초 위에 세워진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풍성한 삶을 예비해두셨다. 이 사실을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받아들이라. 그러면 세상이 달리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소망'과 '기쁨'이라는 하나님의 언어로 이 세상을 끌어안기 시작하라.

예수님은 모든 저주를 그분의 몸에 담아 스스로 십자가에 오르셨다. 구약의 법조문에 딸린 모든 저주 조항을 예수님이 몸소 담당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신약의 찬란한 약속과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하늘 아버지께서 그 아들 예수께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시키셨다. 그렇게 예수님은 내가 겪어야 할 모든 것을 몸소 체험하셨고, 그분이 누려야 할 모든 것을 내게 베풀어주셨다. 이제 우리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의 완전한 공로 안에서 안식을 누려야 한다.
Chapter 11 '안식'으로 불리는 약속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