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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2530124
· 쪽수 : 111쪽
책 소개
목차
1. 하루의 첫 살점
가로등
고사목의 비망록
금강산아
난초
상사화
소나무 분재
존재의 이유
질투
청포도
탈
탑
항아리
2. 고지의 끝자락 올라 비로소
2월
고들빼기
꽃
넝쿨의 최후
역
열매
지우개가 남기는 오늘
지하철
진주
천태산
철로 위의 나방
활화산
3. 대나무처럼 아니 들꽃처럼
가을밤
대나무처럼 아니 들꽃처럼
마지막 밤의 촛불
막을 수 없는 사막
살얼음
소망
시계
열대야
춤, 청계천 살풀이
크리스마스 이브의 강
하늘 쓰나미
어떤 인생
4. 아버지의 기침
감자
개미 2
동해의 특별한 4월 5일
밤바다
부부
분수
아버지의 기침
아흔둘 어머니의 핸드백
암소
인사동에서 추억을 샀더니
전쟁
허수아비
5. 꽃사슴 한 마리
가을 정취
사랑은 10
사랑은 11
사랑은 13
사랑 13
사랑 14
사랑 15
사랑 17
사랑 19
사슴
연
눈꽃 사랑
첫눈이 내린다
똘똘한 하루는 단 하나도 없었다
나이
눈물
두 번 죽는 똥
말
물소리 크게 틀어 놓고
미시령이 쓰러지고 나는
새벽
아흔한 살 어머니와 딸 1
아흔한 살 어머니와 딸 2
아흔한 살 어머니와 딸 3
아흔한 살 어머니와 딸 4
아흔한 살 어머니와 딸 5
의왕의 한려수도
해설
시인과 함께 가는 새로운 세계 - 문효치
저자소개
책속에서
산에 살아 말조차 풀같이 순하고 어눌한
계곡에 살아 원망도 산수 같이 투명한
작은 집마다 파릇파릇 인정꽃 가꾸며 드나들던 오솔길을
하늘 파도 쓰나미, 산과 들을 폭격했다
하늘아, 하늘아, 너는
비 그치면 폐허의 동맥들을 아무렇게나 꿰맬 테지?
해가 나면 전설 속으로
마을이 몽땅 비거나, 달라지거나, 말거나
- '하늘 쓰나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