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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아라

복 많이 받아라

(향기로운 삶을 사는 사람 김미자의 향내 나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

김미자 (지은이)
  |  
연인(연인M&B)
2011-10-3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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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아라

책 정보

· 제목 : 복 많이 받아라 (향기로운 삶을 사는 사람 김미자의 향내 나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2531053
· 쪽수 : 223쪽

책 소개

향기로운 삶을 사는 사람 김미자의 향내 나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묶은 여섯 번째 에세이집. "누구에게든 고맙다는 표현을 '복 많이 받으라.'고 해 보라. 껄끄러웠던 관계가 풀리고 어려움에 처하거나 절망 속에 빠진 사람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더불어 행복해진다."고 작가는 말한다.

목차

1. 난향을 음미하며
향기 보시 _ 15
갈잎 소리 _ 17
회화나무 _ 18
난향을 음미하며 _ 21
네 이름은? _ 25
산새들이 떠났다 _ 29
숲이 부른다 _ 32
오솔길을 걸으며 _ 35
황홀경 _ 38
곤파스가 남기고 간 자리 _ 40
드라세나 와네키 _ 43
아름다운 우리 강산 _ 46

2. 소나기 마을
닮고 싶은 사람 _ 53
샤덴프로이데 _ 55
백탑파 서생들 _ 56
창대와 장복이 _ 61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_ 70
의문이 풀리다 _ 74
길상사에서 만난 법정 스님 _ 78
뇌에게 말 걸기 _ 83
소나기 마을 _ 87
수덕사 _ 91
『9988 건강강좌』 _ 95

3. 복 많이 받아라
복 있는 말 _ 101
고부(姑婦) 3대 _ 103
특별한 사람 _ 105
개도 웃는다 _ 106
게으른 방 _ 109
니가 어찌 자두냐 _ 112
방문이 그쪽으로 난 까닭은 _ 115
품앗이 _ 118
복 많이 받아라 _ 121
슬픔의 크기 _ 124
사부곡(思父曲) _ 129

4. 자유의 날개를 달고
가을이 되면 _ 135
만추(晩秋) _ 137
부모와 학부모 _ 138
오해와 진실 _ 141
자유의 날개를 달고 _ 145
후각의 고마움 _ 160
아버지의 흔적 _ 163
배추 줍기 _ 166
인생의 동반자 _ 170
이젠 벗어나고 싶다 _ 175
성장통 _ 179

5. 편지를 태우며
소꿉친구 _ 185
홍단풍 _ 187
추억 _ 189
편지를 태우며 _ 190
그 남자가 망가지고 있다 _ 194
가장 진실하고 정직한 그 _ 199
길상사의 옛 주인 _ 202
36년 만에 _ 206
소문의 진실 _ 209
욕 문화 _ 213
인연(因緣) _ 216
그 입장에 처하고 보니 _ 221

저자소개

김미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작가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20대의 꿈을 이루어 1999년 《현대수필》로 등단했다. 이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현대수필문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안양문인협회 부회장, 안양여성문인회(화요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산귀래문학상(2011)과 구름카페문학상(2016)을 수상했고, 작품집으로는 《마흔에 만난 애인》, 《애증의 강》, 《복희 이야기》, 《복희 이야기2》, 《바라만 보아도 눈물이 난다》, 《복 많이 받아라》, 《그리움》, 《천방지축 아이들의 논어 이야기》, 《들길을 걸으며》가 있다. E-mail k-mi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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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처음엔 그 말조차 부담스럽더니 언제인가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하도 많이 들으니 이젠 내게까지 전염되어 만나는 이들에게 어깨를 두드려 주며 ‘복 많이 받으라.’는 말을 후렴처럼 한다. 그 말을 듣고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 말로 인해 복을 많이 받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들 한다. 누구에게든 고맙다는 표현을 ‘복 많이 받으라.’고 해 보라. 껄끄러웠던 관계가 풀리고 어려움에 처하거나 절망 속에 빠진 사람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더불어 행복해진다. ‘복 많이 받으라.’고 말할 때 자기최면이 되어 이미 나에게도 복이 들어온 기분이 든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하게 되는 ‘복 많이 받으라.’는 말이 나의 기도가 되고, 닉네임이 되었다. 친정어머니에게 받은 축복의 메시지처럼 만사가 형통하여 소망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져 부모 형제의 등대가 되고, 이웃에게는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전도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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