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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김명희 (옮긴이)
  |  
(주)하서
2009-02-10
  |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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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 로마 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62590791
· 쪽수 : 382쪽

책 소개

토머스 불핀치가 1855년 발표한 <전설의 시대 The Age of Fable>를 번역한 책. 책 속에는 번개를 던지는 최고의 신 제우스, 의학과 음악을 맡아본 태양의 신 아플론, 삼지창을 가지고 다녔던 바다의 신 포세이돈, 제우스의 아들이자 인간계 최고의 영웅인 헤라클레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신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1.그리스와 로마의 신들 / 2.제우스의 분노 / 3.비련의 연인들 / 4.헤라의 질투심을 자극한 연적들 / 5.아폴론의 아들 / 6.멸망을 부른 소원 / 7.위대한 사랑의 힘 / 8.상아처녀와 석류꽃 / 9.새가 되어 맺어진 사랑 / 10.아름다운 청년의 구애작전 / 11.아플디테의 분노를 산 프시케 / 12.차라리 내 몸이 뱀이었다면 / 13.목숨을 건 아름다운 짝사랑 / 14,여신과 경쟁하다 돌이 된 니오베 / 15.메두사를 물리친 페르세우스 / 16.반인반수의 괴물들 / 17.황금양모와 배신의 끝 / 18.괴물 사냥에 참가한 영웅들 / 19.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노역 / 20.아케네 왕이 된 테세우스 / 21.디오니소스 신앙의 뿌리 / 22.너무나 인간적인 님프들 / 23.풍요의 뿔 / 24.슬픈 불행의 추억 / 25.신이 주신 재능 / 26.양떼를 기르는 청년 / 27.화금사과와 트로이 전쟁 / 28.트로이 영웅들의 몰락 / 29.호메로스의 서사시 / 30.20년 만의 귀향 / 31.아이네이아스를 사랑한 디도 / 32.사자들의 세계 / 33.돌아온 아니네이아스 / 34.이집트의 신들 / 35.신화의 기원
작품 해설

저자소개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96년 7월 15일 미국 보스턴 인근의 뉴턴에서 저명한 건축가인 아버지 찰스 불핀치와 어머니 해나 앱소프 사이에서 태어났다. 보스턴 라틴 스쿨,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 고전학과에 진학하여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여러 서양 고전 작품들을 배웠다. 1814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그는 모교인 보스턴 라틴 스쿨에서 교편을 잡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두었고, 이후 약 10여 년간 여러 사업을 시도했다. 하지만 성과가 좋지 않자 결국 1837년 보스턴 머천트 은행에 은행원으로 취직했다. 그는 이곳을 평생의 직장으로 삼았고,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에 바쳤다. 그가 쓴 첫 저서는 『서정시로 쓴 히브리 역사』로, 구약 성서의 시편을 유대인들의 역사적 사건에 맞춰 재배열하고 주석을 단 것이었다. 1853년에 나왔던 이 책은 큰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1855년에 출간된 『신화의 시대』는 출간되자마자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성공에 힘입어 그의 <신화 3부작>이라고 할 수 있는 『기사의 시대』(1858), 『샤를마뉴 황제의 전설』(1863)을 연이어 출간했다. 평생 독신으로 지냈던 그는 1867년 5월 27일 보스턴에서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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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부산 계성중학교 영어교사 역임. 세계시인대회 낭독시 영역. 현재 문필 활동 중. 역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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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칼리스토라는 처녀도 헤라의 질투심을 자극한 사람 중의 하나로, 헤라는 그녀를 곰으로 변하게 하였다. 헤라는 "나의 남편을 매혹하게 한 너의 아름다움을 빼앗아 버리련다"고 말하였다. 칼리스토는 손과 무릎을 땅에 대고 애원하기 위해 팔을 펴려고 하였다. 그러나 팔에는 벌써 검은 털이 나기 시작하였다. 손은 둥글고 구부러진 손톱이 달린 발이 되었다. 제우스가 아름답다고 늘 칭찬하던 입은 무서운 한 쌍의 턱이 되었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애련의 정을 불러일으키던 목소리는 으르렁대는 소리가 되어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데 더 적합하게 되었다.
그러나 마음만은 전과 다름이 없었다. 그녀는 신음소리를 그치지 않으면서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였다. 그리고 용서를 빌기 위하여 앞다리를 올리면서 될 수 있는 한 꼿꼿이 섰다. 말은 할 수 없었지만 제우스를 원망하였다. 칼리스토는 홀로 밤새도록 숲 속에 있기가 무서워 전에 잘 다니던 곳을 방황한 일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최근까지도 여자 사냥꾼이었던 그녀가 사냥개에 놀라고 사냥꾼들이 두려워 도망친 일이 얼마나 많았던가! 때로는 자기 자신도 지금은 한 짐승임을 잊고 다른 짐승들을 피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곰인데도 다른 곰을 두려워하였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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