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62600261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09-02-13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감역의 글
머리말
1장| 글로벌 경제의 종말 · 31
2장| 위험한 거대 자금 · 67
3장| 사모펀드와 헤지펀드 문제에 빠진 기업들 · 109
4장| 토니 소프라노, 중국 용을 타다 · 141
5장| 일본의 가정주부들, 주도권을 잡다 · 193
6장| 1992년 영국 파운드화 위기: 머물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229
7장| 믿을 수 없도록 움츠러든 중앙은행들 · 267
8장| 계급투쟁과 글로벌 정치 · 303
9장| 변화하는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 341
저자 인터뷰 | 감사의 글 | 출처 |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2007년 1월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하기 6개월 전, 나는 워싱턴의 어느 디너파티에 초대되었다. 그날 모인 사람들에게 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 글로벌 금융 시스템은 매우 튼튼해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 시스템은 그 자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잠재적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은 심리학적인 집단 효과에 취약하기 때문에 선진국 경제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내 비키가 내게 말했다. "이 주제로 책을 쓰는 건 어때요? 드러나지 않은 상황일지라도 중앙은행들과 월스트리트가 이미 알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안 될 이유는 없잖아요? 대규모의 현금 운영자들은 왜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확실성들에 대해 말하지 않는 거죠?" 아내의 말에 나는 이 책이 왜 필요한지 확신을 얻게 되었고, 이 주제에 대해 그동안 생각해왔던 내용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 27쪽, '머리말' 중에서